한국 판타지가 넘 xx라서 이 장르에 환멸을 느끼신다는 분들..
울나라보다 훨 이른시기에 장르문학의 꽃을 피운 외국 판타쥐는 어떨까요..
외국 판타쥐 작가들은 아웃사이더들도 아니죠..이미 주류에 편입한 사람들도 많고..
그중에서도 너무 잘 알려진 고전들..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꼽히는 어슐러 러 귄의 어시스연대기..그리고
요절한 천재소설가 로저 젤라즈니의 엠버연대기는 너무너무 유명한 작품들이죠..
판타지 팬들이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명작들...
특히 젤라즈니는 SF 장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인상적인 단편들도 참 많습니다..
어케 보면 SF 장르와 판타지장르를 구별하기가 좀 어려운것도 같더라구여..
SF 소설가들이 판타지소설을 쓰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그런가....아서 c 클라크가 말했죠..''고도로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라고..ㅎ
요즘 핫한 판타쥐라면 아무래도 조지 마틴 경의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굉장히 사실적인 판타지소설이져..뭐 하드보일드 판타지라고 해야하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판소설이고
아직 완간은 안되었지만 소설이 드라마보다 훨 깊이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초창기 본은 번역때문에 문제가 많았는데 개정판 내면서 많이 좋아졌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