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5-26 10:31
맥주도 뭔가 클라스가 있네요 ㅋㅋ
 글쓴이 : 스루스루
조회 : 2,048  

gasengi_com_20150526_102605.jpg

(사진 재탕)

저번에 라거계열 중에서는 필스너가 맛있다고 얘기 들어서

주말에 친구랑 강남역에 있는 팝업스토어 다녀왔습니다.

팝업스토어라는걸 처음 가보는거라 사실 좀 어벙하게 굴긴 했는데 (티켓없이도 입장 가능하더군요)


진짜 거품맥주였던 밀코?

진심 제 인생맥주 등극합니다 ㅋㅋ 게다가 기차가 맥주 배달 해주는데

여심포인트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벤트도 많이 하고

저는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한번 재 방문 해 볼 의향이 넘칩니다.

필스너 맥주 좋아하는 분 계시면 맥주 추천좀 해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말랑한감자 15-05-26 10:43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맛도 다 다른가 보네여
전 정말 가끔 먹기에 다 그맛이 그맛인데
술도 아는 만큼 즐길수 있나 봅니다
     
스루스루 15-05-26 10:54
   
저도 화이트,카스 이런건 구별을 잘 못했는데
밀코는 크림맥주라서 그런지 확실히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ㅋ
고기든, 술이든 뭐든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게 맞나봐요
          
쇼생크탈출 15-05-26 12:12
   
부드러운 맥주라면 밀맥주쪽은 어떠세요?  스텔라 아루투아, 파울라너 같이 편의점에서 할인행사로 구입하기 쉬운 맥주들부터. ㅎㅎ
공무원 15-05-26 10:54
   
필스너 gs편의점에서도 500 4캔 만원에 팔더군요.. 쉴새없이 사다먹는중입니다 ㅋㅋㅋ
     
스루스루 15-05-26 10:58
   
헐!!! 몰랐네요 ㅋㅋㅋ 오늘밤 늦게 퇴근하면 저도 편의점 달려가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얼렁뚱땅 15-05-26 11:07
   
이정도 추천글은 올려도 되는거였나요?
마이크로 15-05-26 11:16
   
기네스도 500짜리 4캔에 만원이라 30캔 사재기해 놓고 먹는중입니다.~~ 기네스 특유의 거품.캬~~
시차적관점 15-05-26 11:17
   
필스너 중에선 샤무엘 아담스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즈다 15-05-26 11:20
   
기네스 생맥주 먹어보셨나요? 기가 막힙니다. 아 물론 가격도 기가 막힙니다만(....)
Torrasque 15-05-26 11:22
   
밀코 마셔봤는데 저한텐 잘 안맞더라구요

좀 느끼한것 같은 기분?

저는 그냥 필스너가 좋더군여 ㅋㅋ
긴양말 15-05-26 11:32
   
krombacher..
핼신사랑 15-05-26 11:39
   
체코맥주중에 코젤도 추천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
개인적으로 체코가서 필스너랑 버드와이져, 라데가스트, 코젤 먹어봤는데
그중 코젤이 으뜸이었어요
     
Torrasque 15-05-26 12:31
   
코젤 진짜 맛있죠 ㅋㅋㅋ

가끔 세계맥주집 가서 주변에 맛보여주면 극찬을 하더라구요
Elan727 15-05-26 12:14
   
필스너도 괜찮지만 저는 독일맥주 벡스도 좋더군요.
풍부한 거품에 부드러운 맛까지 탄산의 쏘는 맛만 느껴지는 국산
오줌하고는 차원이 다름요.
느밍 15-05-26 12:23
   
작년에 일본여행갔을때 일본생맥주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ㅠㅠ 그 뒤로 맥주의 맛에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겼었죠. 수입맥주같은것도 여러가지 먹어보고요. 병맥은 호가든이나 에델바이스가 제취향이더라구요
pppp 15-05-26 12:26
   
수입 맥주 유명한건 거의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스테판스 필스너 독일 맥주가 가장 좋더군요
gs 편의점에서 자주 사먹습니다
황윤 15-05-26 12:41
   
저는 돌고 돌아 이제는 직접 수제맥주 담가먹습니다. 재미와 취미, 그리고 고유한 허브등을 첨가하여 독특한 맥주를 주조하여 가족 모임이 있을때 마다 김치냉장고에 가득 들어찬 6개월 숙성된 맥주를 가지고 가면 호평이죠. 하지만 가격과 시간 노력 대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그냥 사먹는게 남는 것입죠. 개인적인 취향의 맥주를 추천하자면 우선 독일 바이엔 슈테판 시리즈를 드셔보시고(헤페가 맞으 실듯) 흑맥은 두말없이 기네스, 그리고 필너스를 좋아하신다니 체코맥주 감브리너스도 한번 마셔보세요.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꼭 맥주 상표에 따른 전용잔을 준비하시면 더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슈테판은 전용 부츠잔에 먹는데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