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4월 합계 판매량은 600만대로 추정됐다.
세계 시장의 4월 판매량 순위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전했다.
아이폰6(1위)와 아이폰6 플러스(2위)가 삼성전자의 신작들을 앞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 갤럭시S6 시리즈가 전작을 뛰어넘었지만 아이폰을 따라잡기는 아직 역부족"이라고 보도했다.
4월 전세계 스마트폰시장 판매량 순위
1위 아이폰6
2위 아이폰6 플러스
3위 갤럭시s6
4위 갤s6 엣지
오늘 삼성전자 주가가 또 폭락하며 장중 -3%이상 빠지면서 지금 126만원선까지 떨어졌던데 갤s6 판매량 부진기사 영향일까요?
1. 4월 10일에 발매해 4월 말까지 20일치 판매량이 600만대라고 하니, 1,000만대 판매엔 대략 35일 안팎으로 걸렸을텐데
출시 40일째에 1,000만대가 이미 팔렸다고 밝힌 삼성전자 말과도 비슷하게 일치함.
이말은, 1,000만대 돌파에 25일이 걸렸다고 삼성이 밝혔던 전작 갤s5 보다는 다소 부진하거나,
잘 봐줘도 갤s5와 비슷한 판매량에 불과하다는 해석.
선주문이 전작의 2~3배 수준이라는 전제하에, 출시전에 삼성이 목표했던 판매량은 이젠 어림도 없다는 뜻이니,
그래도 전작보다는 잘팔릴거 같으니 판매량이 나쁜건 아니라는 식으로 자위성 기사들이 앞으로는 넘쳐날듯.
2. 4월 판매량 순위면, 아이폰6은 1달치, 갤럭시s6은 20일치 판매량이지만, 문제는 아이폰6은 이미 발매된지 8개월째인
구형폰이라 초기보단 판매량이 엄청 떨어진 시점이고, 반면 갤럭시s6은 초기 대기수요가 폭발할 시점인데도
구형폰과 최신형폰이 대결해서 구형폰인 아이폰6과 플러스에 1,2,위를 모두 뺐겼다는 심각성.
이말은 곧 아이폰6s가 출시하면 지금보다도 더 크게 벌어진다는 해석.
본인은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갤s6이 아이폰6 플러스 보다도 판매량이 떨어진다는 것임.
아이폰6에는 몰라도, 적어도 아이폰6 플러스보단 더 많이 팔렸어야 하는데..
1위 아이폰6에 비하면, 2위 아이폰6 플러스는 판매량이 통상 절반 수준인데, 갤s6은 그것보다도 더 안팔렸다는 말이니..
갤s6이란 최신작이 나오고도 출시 8개월째 구형폰인 아이폰6의 끊임없는 인기를 못이기는건, 아이폰6이 중국에서 잘팔려서인듯.
하도 메르스 글들만 넘쳐서 이런 글 올리기도 뭐한데 분위기 전환용으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