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Bramblitt
존 브램블릿(미국) 45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시력이 좋지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시력이 나빠지더니
결국 2001년 간질발작 이후로 시력을 완전히 잃게되었답니다.
분노와 좌절에 빠져있던 그는
치료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유화물감의 색상마다 다른 촉감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켜 촉감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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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맨 오른쪽 아래를 보면 oo 안에xx표시가 있는데
앞이보이지 않는 자신을 상징하는 사인이라고 하네요)
추가로
뉴스에 보도된 영상인데 결혼해서 아이도 있네요
근데 아기얼굴을 한번도 못 봤다는데 그려낸걸 보니 정말 신기해요.(아기가 귀여운건 더 신기)
https://youtu.be/_fDcapEe4P8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참 부끄럽네요. 가생이 여러분들도 다들 기운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