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부족하지만,우리나라는 사전제작도 못하는 현실입니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사전제작이 항상 가능하고 작가도 여럿두고 시즌제를 할 정도로 넉넉한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미국보다 적은돈 들여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 작품 만들고도 남습니다.
예를들어 미국에서 볼때는 저예산영화인 설국열차의 제작비가 우리나라에선 대작 취급을 받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재미나 완성도는 결코 헐리웃 못지 않죠.
일주일에 두편 정도의 드라마를 꼬박 찍으려고 매번 아등바등 쪽대본에 의지해서 무슨 생방송 찍듯이 드라마를 찍어대는데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긴 힘들죠.돈을 많이 퍼붓더라도 말이죠.
결과적으로 제작환경 구조가 완전히 다른데 그걸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면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