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프로그램이나 다름 없는건가 싶을때도 많은거 같군요.
그 방송내용 예를들면
스웨덴 스웨덴은 지독히 개인주의라 부부간에도 너는 너 나는 나인 나라다
프랑스편 프랑스 사람들은 정말 안씻고 위생관념이 별로다
네덜란드편 더치이미지로 들이밀며 지독한 자린고비다 남편도 시어머니도 짠돌이도 이런 짠돌이가 없는식으로 며느리에게 금전적으로 뭐사라 뭐사라 돈아껴라 간섭한다.
대만편 대만인 남편 나르시스트에 성형한 사람편으로 출연시키고 성형이야기에 인터넷에 떠도는 부모와 자식이 얼굴다른 유명한 사진있죠? 그거 들이대고(그 사진 대만것이거든요) 가족간 간섭심하고 라고 묘사하고.
어느 프랑스 남자랑 결혼한 일본여자가 블로그에 쓴 글이 왜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일반적인 모습인양 착각하고. 외국을 일부러 극단적으로 묘사하려하나, 일본의 기준이 세상사람들의 일반적인 기준이 되는게 아니다 라고 그 방송 비판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이 어떤식으로 열등감이 있는지 외국을 어떻게 보려는 성향이 있는지 조금 느꼈습니다.타인을 이상하게 묘사해서 자신들에 대한 보호막을 치려하거나 자신들이 정상이고 외국은 언제든지 이상하거나 이상한 짓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하는 놈들이 일본엔 많다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남자와 사귀거나 결혼한 일본여자들이 쓰는 사이트나 블로그들이 많은데 왜 한국남자와 결혼한 편은 안나오는걸까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방송한지 꽤 된 프로거든요.
한국편 아직 안봤지만 최성용씨와 아베미호코씨가 나와서 좀 수위가 덜했는지, 아니면 혐한이 일본인터넷상에 난무하니 자제한건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