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행히 사람이름을 잘 못외워서... 그래서 등장인물 복잡한 영화나 소설 등도 그닥 취향이 아니에요. 그런데 왕좌는 그런거 잘 못외워도 그 상황 상황만으로도 재미있어서 봅니다. ㅎㅎㅎ
근데 이거 소설?로도 있다는 것 같은데, 어떤 분이 말씀하시기론 주인공이 없는 드라마라고 하더군요. 스토리 자체가 주인공이다라나 ㅎㅎㅎ 이건 지난 시즌이니 괜찮겠죠? 개인적으론 그 피의 결혼식?이 가장 충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첫시즌의 그 북쪽왕가의 왕?인 아버지역할분의 목이 날아가는 것도 그랬고 ㅎㅎ
왕좌의게임 원작소설이 두꺼운 4권짜리인데 국내에선 8권으로 출판이 되긴 했습니다만
읽어보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차라리 원서를 사서 읽는 편이 좋을지도 ... 란 소릴 들었습니다.
수정본을 다시 재출판 해달라 원성이 자자 하지만 출판사는 아직도 묵묵부답으로 버티기 하는 중인걸로 압니다.
다만 긍정적인 소식이 있다면, 이전에 얼불노를 번역했던 번역가가 다시 새롭게 번역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의 번역서는 출판사 사정으로 인해 주 번역가 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같이 작업을 했었고, 출판사의 조율/편집 능력의 부재로 번역이 엉망으로 되었습니다. 주 번역가분께서 이전과 달리 직접 주도하여 새로 작업 중이라고하니 이전 번역보다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림형제를 모티브로 한건데 인간사회에 섞여 사는 베즌이라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그림을 쥔공으로 하는 판타지죠. 첨엔 애들용이겟거니 했는데 의외로 그럴듯한 전개와 연출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케 하는 미드더군요
매회 비슷한 전개와 스토리인데도 지루하지 읺고 흥미진진한게 참 놀랍더군요.
'왕겜'과 '24시즌9'는 나오는 족족 보고있습니다.
왕겜작가는 독자와 시청자에게 협박을 하더군요..
자기한테 잘하라고.. 안그러면 티리온(극중 난쟁이로 나오는 유일하게 정신 제대로 박힌 놈) 죽이겠다고..
문제는 얼마든지 그럴만 한 영감이라는게..ㅋㅋㅋ
주인공급,조연급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게 취미인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