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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6 13:24
철부지 같은 캔디 고...
 글쓴이 : 어흥이2
조회 : 2,399  

고승덕 딸 캔디 고가 아버지의 낙선 이후 또 한번 "소설가와 거짓말장이는 종이 한장 차이" 라는
아버지를 조롱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렸다고 한다.. 
 
참으로 성숙하지 못한 유치한 행동이다..
부모와 자식간의 마지막 연을 꼭 이런 식으로 끊었어야 했는지..
내가 보기에 캔디 고는 그저 자신의 울음을 들어 달라는..유아적 사고에 젖어 있는 철부지 일뿐이다..
 
자신의 자아독립을 꿈꾸며..저항하고 싶었다면..그리고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었다면..
스티브 잡스가 그의 부모와의 연을 끊고 살았듯이..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살면 된다..
 
캔디 고..
당신이 한 행동...당신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한 번 후회하고...
고승덕이 죽으면 한 번 더 후회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낙선시킨 딸이라는 수식어가 평생을 두고 꼬리표가 되어
당신을 따라다닐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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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룬 14-06-06 13:25
   
아뇨.
경험자로써 단호하게 아뇨라고 말씀드립니다.
드크루 14-06-06 13:26
   
고승덕 낙선되고 실망한사람 여럿 보이네요
시루 14-06-06 13:29
   
캔디 고는 서울시 교육을 살린 분이죠... 고승턱 샤우팅 검색 해봐요... 확 깰겁니다... 고승덕이란 사람...
밥주세요 14-06-06 13:31
   
코숭떡씨 여기서 딸 흉보면 안됩니다.
주말엔야구 14-06-06 13:32
   
아버지가 아버지 노릇 못한건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거니까 이해해야하고
아버지때문에 어린시절 많은 상처받은 딸의 폭로는 이해하지 못할 짓이라는 겁니까?
옥토29 14-06-06 13:34
   
나도 보수지만, 글쎄?
부모와 자식간의 정이라는게 얼마나 끈끈한데, 오죽했으면 딸이 저랬겠나 싶은데.
알게뭐여 14-06-06 13:34
   
부모 자식의 연은 아주 오래 전에 끊어졌던 거 같은데... 그것도 고승덕 스스로 끊은...
삼촌왔따 14-06-06 13:36
   
자뉜한  아뽜라 놔를 욕화지는마~~~
     
참치 14-06-06 15:10
   
ㅋㅋㅋ
어흥이2 14-06-06 13:37
   
저는 고승덕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캔디 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도..그다지 저의 관심 사항이 아닙니다..단지 그녀가 그동안 보여준 행동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중용이형 14-06-06 13:40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소시유리 14-06-06 13:49
   
딸의 아파하는 마음으로 지르는 비명 아닌 비명으로 들리네요. 성인이 되어서든, 나이어린 아이이든, 부모가 할 역할은 있답니다. 그것이 아이를 낳은 부모로서의 책임감이죠. 지금 캔디고라는 사람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아픔을 소리치는 것이죠.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아픔이 가실 겁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그런 딸을 보듬어주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네요. 과연 교육감이란 자리가 아버지라는 자리를 버릴 가치를 가진 것일까? 하는 자문을 내 스스로에게 해보게 됩니다.
     
어흥이2 14-06-06 13:54
   
전적으로 공감합니다...하지만 ...꼭 지금 이 순간에...비명을 질렀어야 했는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호주청정우 14-06-06 13:49
   
2렙고빠에용 뿌잉뿌잉
스파이더맨 14-06-06 13:49
   
무슨 교육감 안됐다고 파멸 씩이나 ㅋㅋㅋㅋㅋ 원래 부터 교육감 자격도 없는 양반인데 ㅎㅎㅎ
버러버러범 14-06-06 13:55
   
처음 캔디고씨가 글을 올렸을때 고승덕씨는 정치적으로 상대했지 아버지로서 대하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 딸을 정치적으로 놀아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죠.
나 같으면 선거운동 중단하고 바로 미국에 다녀왔겠네요. 어차피 고승덕씨 모르는 사람 없고
인심도 안좋은 상황에서 선거운동 해봐야 소용 없었을텐데....
차라리 선거운동 안하고 미국에 다녀왔으면 [아~~ 정치보다 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많은 득표를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맥거리 14-06-06 14:16
   
아버지와 딸의 문제는 개인 사적인 문제죠.  그런데 선거전날에 저런행동하는건 목적을 가지지 않았다고 볼수 없네요........저런 문제는 예전에도 충분히 알리고 애기할수도 있지만.......
하필 선거 치룰때 저런 행동 한다는건........이해가 불가
     
호주청정우 14-06-06 14:29
   
부칸의 소행같습니다 각하
     
얼론 14-06-06 14:48
   
의견을 내고 싶어서 댓글을 달을 거면 최소한 뉴스를 보던가
검색이라도 좀 해보세요
선거 전날이라 쓴 게 아니라 고승덕이 한국에 사는 아들이 피해가 갈까 봐
자식은 건드리지 말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을 티브이에서 보고
글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치 14-06-06 15:10
   
ㅎㅎ 고승덕의 딸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저지른 것 같습니다. 각하...

빨리 국정원의 댓글알바를...
제삼의눈 14-06-06 14:24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자기 자식 간수도 못하면서 누구한테 뭘 가르치려고...
몽롱한 14-06-06 14:50
   
딸한테 뭐라고 할 사항이 아닌데? 그렇게 언론에 퍼트리는 건 딸 마음이고.. 딸이 후회한다고요? 절대요. 자신은 그러지 않기위해 노력 하겠죠. 뭐 그 방향이 올바른다고는 이야기 못하겠지만. 고승덕 자기 스스로 끊은겁니다. 자식과의 관계를. 그런 사람이 교육감? 적절할 때 말해 준거 같군요. 자신이 숨겼던 구린 부분을 대신 알려준거죠. 딸이 그걸 국민들도 알 필요 있습니다.
참치 14-06-06 15:08
   
이게 고승덕을 옹호하는 글인지 까는 글인지... 고승덕 딸을 욕해봤자 고승덕이 욕하는 것과 같은거임..

그냥 가정사는 조용히 놔두세요.

고승득이 가정을 못 지킨 겁니다.

가장이라는 것이 그래서 쉬운게 아닌거죠. 가정에 어떤 일이 닥쳐도 결국 가장의 책임이 되는 겁니다.

딱 보니, 딸이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군요. 저런 가정 만히 봤습니다.
훵키 14-06-06 15:17
   
남의 가정사 무슨일이 있었는지 확실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 몇개보고 멋대로 판단하고 이러니 저러니..
어린시절부터 긴시간 저 딸내미 가슴은 얼마나 아팠을것인지 짐작이나 갈려나..
대자유인 14-06-06 18:14
   
논어에 나오는 사례인데.. 누군가 공자에게 우리 지역에는 정의로운 사람이 있다. 그는 아버지가 도둑질한 것을 관청에 고발하였다 이야기하니, 공자께선 나는 그걸 정의로운 일이라 생각지 않는다. 아버지는 아들의 허물을 감춰주고, 아들은 아버지의 허물을 감춰주는 데에 참으로 정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너도 나도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고 또 무엇이든 밝히는 것이 옳은 것이라 인식하는 사회풍조 안에서 (씹선비라는 조롱의 대상이 될) 고리타분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이 고승덕 딸의 경우가 과연 정의로운 일로 칭송받을 일인지..

공자가 살던 시대에도 이러한 일은 있었고, 또 공자의 말도 도둑질한 부모의 죄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잔 뜻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우왕 14-06-06 19:59
   
흠 이런생각도 있네
drone 14-06-06 22:58
   
아버지가 못났다고  아버지 중요한 일에 초를 치고  저리 비아냥되는 모습..

자기얼굴에 침뱉기를 보는듯 합니다.
drone 14-06-06 22:58
   
조희연 당선자는 수신제가로 대박을 쳤는데 고승덕씨는 뭐..
산마루 14-06-06 23:14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통을 모르면서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맙시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 사고관이나 가치관도 바뀌게 마련입니다. 시대에 맞지않은 논어타령식의 유교문화로 인한 패단이 우리 사회를 좀먹어들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유교식 사고방식으로 봐도 고승덕의 패륜은 잘못된 것 입니다.고승덕의 딸이 단순히 아버지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이런글을 올렸을까요? 아버지를 원망하고 복수하려면 그전부터 많은 기회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전 캔디고의 행동은 대의를 위한 정당한 행위였다 생각합니다. 개인의 가정교육을 위한 직책이 아닌 천만 서울시민의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인데 자기자식조차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수백만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진단 말입니까?
비만 14-06-06 23:59
   
고승덕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만...

대의를 위한 행동이니 뭐니 하는건 말도 안되죠. 그냥 엿먹어봐라 입니다.

댓글 보면 말이 참 번드드르한 사람들 있는데 자신들은 대의를 위해 살고 있는지 알고 싶네요.
멀리뛰기 18-06-10 19:03
   
철부지 같은 캔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