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딸 캔디 고가 아버지의 낙선 이후 또 한번 "소설가와 거짓말장이는 종이 한장 차이" 라는
아버지를 조롱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렸다고 한다..
참으로 성숙하지 못한 유치한 행동이다..
부모와 자식간의 마지막 연을 꼭 이런 식으로 끊었어야 했는지..
내가 보기에 캔디 고는 그저 자신의 울음을 들어 달라는..유아적 사고에 젖어 있는 철부지 일뿐이다..
자신의 자아독립을 꿈꾸며..저항하고 싶었다면..그리고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었다면..
스티브 잡스가 그의 부모와의 연을 끊고 살았듯이..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살면 된다..
캔디 고..
당신이 한 행동...당신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한 번 후회하고...
고승덕이 죽으면 한 번 더 후회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낙선시킨 딸이라는 수식어가 평생을 두고 꼬리표가 되어
당신을 따라다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