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아도 장비값은 비싼게 좋아도 부수적으로 돈나가는것은 아깝기에?
*. 원래 부자들이 고가의 물건은 안아껴도 소소한것에서 더 아낌
디젤이라 하면 왠지 있어 보여서?


2가지인것 같음....

개인의 선택인데 남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죠.
디젤 특유의 거친 느낌이 좋을 수도 있고 차 값이 비싸다고 연비를 고려하지 않을 거라는 것도 선입견이 아닐까 싶네요.

외제차의 절반은 법인소유입니다.
1억이상 넘어가는 외제차들은 80%가 법인소유입니다.
싼 외제차는 개인소유가 많고 비싼 외제차는 법인소유가 많습니다.
특히나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는 거의 법인소유죠
돈많아서 외제차 타는 사람도 많지만.....세금 줄일려고 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알피엠 토크 때문에 디젤 승용을 타는거죠.
연비는 뭐 그냥 보너스라 보면 되고.
엔진소음이 좋아서 타는사람은 없을 듯.

같은급 엔진이 아니죠. 디젤은 더 배기량 적음. 이클,5시리즈라도 디젤 2000이 주종, 같은 마력의 가솔린으로 해서 유지하려면 유지비 꽤 많이듬. 그냥 서민형 벤츠라고 보시면 됨. 한국에 특화되게 만든 저렴한 모델.

특히 벤츠엔진은 특유의 덜덜거림이 심함.  아무리 수입차라도 4기통 디젤은 못쓴다는 말까지 나오죠.

그래서 요즘 벤츠나 5시리즈 타봐야 아는사람은 알아주지도 않음.

독일이나 유럽은 경제성을 중시해서 디젤도 인기있지만 배기량은 더 윗급모델이고 미국만 가도 디젤차 타는거 이해를 못하죠. 휘발유가 더 싸니..

그러나 6기통 디젤 되면 다름. 특히 아우디 디젤콰트로는 알아주죠. 그리고 같은 벤츠엔진도 SUV에 들어가면 좀 달라짐. 엔진내 고무차단막이 있냐없냐 차이로... 별것도 아닌데 원가절감하려고 승용차에 안넣어주는 모델 많음.

수입차의 진정한 멋은 6기통부터임.

그리고 수입차 오래타는 경우 별로 없죠. 다 워런티까지만..

워런티 5년 연장은 BMW만 있어서 인기.

벤츠 같은 경우 AS정책이 부품만 갈게 되어 있지 않고 판넬까지 통째로 갈다보니 수리비가 엄청나와요.

가령 스마트키가 고장났다. 국산의 10배 듬.  스마트키 분실하고 새로 가는데 300깨졌다고 분통 터뜨리는 사람도 봤어요.

또 다른 경우도 있죠...소위 카 푸어라고 불리는...
외제차에 올인해서 고시원에서 사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럼 연비도 중요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