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의 의견도 하나의 선택으로써 존중해주는거 아니였나요?
물론, 그 사람과 정치적인 견해나, 아니면 어떤게 보다 타당한 선택이였는지..
대화하는것은 각자 몫이고.
"나와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은, 내가 옳으니까 죽어없어져야해"라는 것은..
뭐, 그다지 민주주의 시민으로써의 자세는 아닌거 같네요.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이 없어져야할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은 죽어야해 하는 사람들'이 없어져야할거 같아요.
저도 최근 투표에서 제가 투표한 사람들이 대통령에 오르질 못해서, 속상하긴 한데.
아닌건 아닌겁니다.
어떤 이유로 표를 줬던, 하나의 선택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