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여당 공명당, 인종차별해소 기본법 제정 촉구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정부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혐한 시위의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일 연립여당인 공명당으로부터 혐한 시위로 대표되는 헤이트스피치(특정 인종과 민족에 대한 혐오 시위 또는 발언) 실태를 조사하라는 요망서를 접수한 뒤 "곧바로 해야한다"며 금년도 예산을 써서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에서 어떤 상황으로 (헤이트스피치가) 일어나고 있는지 등을 확실히 조사하라는 요망서가 있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건수나 문제점 등을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명당은 이날 요망서에서 인종 차별 해소를 위한 기본법 제정을 포함한 인종차별 철폐 정책 수립 도 요구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2/0200000000AKR20150702183400073.HTML?input=1195m
공명당이라..흠..
아마도 요번 일본과 협상때 정부가 시정조치를 요구 했겠죠?
아베나 혐한시위주동자나 관방장관이나 다 그밥에 그나물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