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익 시위는 결국엔 저렇게 지들 발목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거죠
이번 올림픽 건이 아니더라도 앞으로도 계속 제살 깎아먹는 일이 될 수밖에 없음
한국에 무슨 시위가 있다 어쩐다 하는데 독도나 야스쿠니 관련 뉴스가 나올 때 어쩌다 시위를 할뿐이지
인종차별적이거나 일본인 개개인에 대한 공격적인 의도를 가지고 나오는 순간 그 사람만 미친사람취급 받는데
일장기 태우는 사진 몇개 가져다가 일본인은 한국 여행 가면 어떻게 된다 날조하고..
일본에서 하는 혐한 시위는 한국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가 없는 시위임
빈도에도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도 시위에 담김 메시지 자체가 다른데
영토주권과 역사문제 등등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단순히 혐오감정으로 가득차서
조선인 죽이자 한국인 죽이자 부르짖는 시위가 같다는 듯이 말하죠..
그렇게 지들이 한국의 시위만큼 정당성 있는 시위라고 한다면 왜 올림픽에 와서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이건 일본인들조차도 그게 잘못된 것인지를 명백히 안다는 것이지요
벌레들이 인증하고 저번에 소방관 그걸로 후기 나왔던데 그때 벌레들 반응도 비슷했음
다 자기들이 잘못된 짓을 하는 줄을 똑똑히 알고 있음.. 이게 바로 소시오패스죠
한국에서는 예를 들면, 미국의 독립기념일처럼 국경일에만 대사관 앞에 가서 소수 행동하는 분들만 일본정치권에 목소리를 높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뿐이지, 아무 상관없는 일본인에게 폭언을 하거나 일본인 집단거주지역에 가서 시위를 하지도 않죠. 그런 일은 기본적인 인간의 상식을 가졌으면 절대 해서도 안되는 일이고,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죠. 하지만, 일본인은 그런 것을 마치 자랑스러운 애국자라도 된 천박한 광분에 휩싸여, 전국 각지에서 벌이고 있으니 미개합니다. "표현의 자유"하는 간사한 핑계를 대며 모르는 척 하는 일본정치권에서 일을 키운 겁니다.
일본정부에서 방관하는 혐한데모는 이제와서 돌이킬 수 없는 규모가 되어버렸고, 통제도 불가능할겁니다. 한 번 열심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