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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3 15:44
초등학생 소방교육을 좀더...열심히 시켜야할듯...
 글쓴이 : s아우토반s
조회 : 460  

오늘 횡단보도에 서있었습니다...


주위엔 초등학생 무리 8~9명정도 그외 어른 7~8명....



싸이렌을 울리며 저멀리서 소방차들이...3대가 달려 오더라고요....


어른들은 직감에 이미 불이 났구나..(화재진압용차였음)....그래서 아무도 움직이질 않더라고요


시민의식 좀 올라 갔는지몰라도...아 그래도 의외로 잘지키네...생각하고 있었는데....


초등학생들은...파란불 바뀌니까....소방차가 오든 말든 건너기 시작함...


소방차는 빵빵 대도...건너길래...제가 손짓하며 돌아 오라고...했더니(얼마 건너지도 않았을때) 보고도 못본척 무시하고 뛰어갑니다...


어린애라 판단력이 어리다고 넘길라해도 저건 교육이 안된거라 생각 밖에 안드는데요....


소방교육 좀더 열심히 해야할듯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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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5-07-03 15:47
   
저 어릴때는 공중전화 긴급버튼 누르고 112나 119에 전화거는 놈들이 있었어요 ㅡㅡ
재미있다고 하루에 심하면 7번씩 계속 그짓을 하곤했는데 안잡혀간게 요행.
     
s아우토반s 15-07-03 15:53
   
예전에 정말 많았죠 그나마 요즘은 처벌을 강화하니까...좀 줄었다고는 하던데요...
왜 장난전화하는지 저로썬 이해불가 ㅡㅡㅋ
          
백미호 15-07-03 15:58
   
저도 장난 전화는 정말 이해불가였어요.
전 112나 119 번호 누르는것부터 겁이나던데 ..
어릴적에 하도 뭐하면 경찰아저씨한테 전화한다 라는 협박을 많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