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옆에 이쁜 여자분이 담배피고 있어요.

피시방?

도서관 흡연구역이요

아항 ㅋ 조으세영?

여자가 나 하고 아무런 상관없는 남이때만....................?

내 여친이라면 건강 상의 문제로 끊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겠죠 아무리 아름다워 보여도 ㅜㅜ

단, 같이 끊는 방향으로................. 뀨

전 금연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열심히 참고 참고 있습니다

1년차도 참늠거임?

ㅋ

저도 상관은 없는데.. 결혼할 여자라고 생각하면 좀 그래요..

섹시한 여자!
예쁜 여자!

내가 상대 할 능력이 있을때...

저는 어릴때 같은 또래 여자아이가 담배 피우면서 막말(욕)을 막 해서 그런지
담배 피우는 모습만 봐도 벌루네요...

전 담배 그 존재 자체를 싫어하는데

이분 최소 담배피는 여자랑 안사겨 보신분

안 사겨봄 ㅇㅇ ㅜㅜㅜ

근데 왜요? 머 안 좋은거 이뜸?

담배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싫음
술, 담배, 도박 달고 사는 사람은 남녀 가릴 거 없이 그닥..
담배는 끊을 수 없어서 피운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그 시작 자체부터를 이해 못하는 사람임
님처럼 그게 뭔가 멋있어 보여서 손 댄 사람들이 꽤 많겠죠

일단 키스는 무조건 담배맛.

나쁘진 않을듯 본인도 담배 피는 사람이라.........흐흐흐흐

전 기관지가 안좋아서 담배 정말 싫어요.

전 천식있어서 그걸로 공익 갔던 놈인데 아직 못끊어뜸! ㅜㅜ

끊으셔야죠.
지금 여자친구는 아니고 예전에 저 사귀는 여자친구가 뭐 별로 안좋게 헤어졌지만 그래도 저랑 사귄다고 담배 끊었던게 생각나네요.

업소양들이 주로 많이들 피죠, 그걸 상상하는건가?

아뇨. 시대가 어떤 시댄데요. 요즘엔 업소양 아니어도 뭐 공부 잘하는 애들도 피고 그럴걸요

결혼해서 애들이 이렇게 말할듯 "엄마는 담배냄새 나서 싫어"

약간 싼 티? 노는 티? 그니까 클럽녀틱한 섹시함? 뭐 그런 의미실 듯 하군요. 어느정도 이해감니다.
평소 안피는 여자도, 실제로 놀 때만 피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여성호르몬 과하게 분비하는 여자분 좋아하는데,(전 너무 순진한 여자 안좋아함) 왠지 느낌적으로 필자님 연애경험이 많친 않을 것 같네요. 걍 숨길 수 없는 순진함? 뭐 그런거? ㅎㅎ
참고로 담배 피는 사람은 담배 피는 사람을 만나야합니다. 안피는 사람 입장에선 재털이와 같아요.
하지만, 여기서 공통점은 내 아내가 꼴초인 것은 절대 못봄니다 ㅋㅋㅋ

느낌 좋으시네요 저 29세인데 여친 한번 사겨봄 ㅋㅋ

근데 전 노는티도 좋긴한데 걍 안필거 같은 애들이 피는것도 좋게보이더라구요;;

먼가 여자로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신경 안쓰고 한다는게 쿨하게 느껴지는거 같기도하고... 또 어쩌면 나도모르게 담배 피는걸 보면 그 사람이 여러가지 면에서(?)개방적일 거라고 여겨져서 그런거일수도..........

여자가 담배 피면 아무리 이뻐도

일단 도전심부터 마구 생기더군요ㅋ

내걸로 만들고 싶다는 도전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