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느 관청 어느 부서 어느 직렬 몇 급에서 그런 관행이 있답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길 진짜 믿으시는 겁니까? 물론 하급청애서 일이 다소 적은 지역은 있기 마련입니다만 그 분 들 역시 행정복지서비스망의 빈 곳이 없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고 순환보직상 돌아가면서 보직을 맡게됩니다 만약 좀비스타일님이 말씀하신 그런 관행이 있다면 제발 민원 제기 해주십시오 공직 내에서 용납되지 않는 행위일뿐더러 징계받아 마땅해보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미국 공무원에 비교하면 한국 공무원은 빠르고 능률적으로 일 잘함. 미국에선 기본이 3시간 반에서 4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임.... 그리고 요로콤님이 말한대로 지들이 실수로 잘못 말하고 나중에 그런적 없다고 오리발 내민게 한두번이 아님. 시킨대로 서류 다시 들고 돌아와서 도와달라 하면 다시 줄 서라고 하고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함.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로 사람 받는 도중에(줄이 아무리 길어도) 점심 먹으러 나가거나 퇴근 시간이면 아무리 오래 기다린 사람도 내일 다시 오라하고 경찰/경비가 내쫓아 버림, 미국은 그런 나라임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미국이 아닙니다
다른나라에 비하면 잘한다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정작 이랗게 불편을 당하는 사람이 있질 않습니까
공무원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공무원은 미국인을 위해 존재한는게 어니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존재 하는겁니다
국민이 불편하다면 또는 잘못 되었다고 비판을 한다면 고쳐야 하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들은 바에 의한 겁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간의 불편함에도 바로 한소리가 날라간다더군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 비약적으로 행정서비스 업무가 빠르고 친절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살다가 다른 나라 가면 진짜 속이 터져 죽는다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우리나라는 이대로도 괜찮다는 소린 아닙니다. 더 편해질 수 있다면 그렇게 개선되는 게 우리에게도 좋죠. 다만, 이런 문제 때문에 일 잘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 먹인다거나 혹은 업무상 문제로 그 직종이나 단체 자체의 문제로 까지 확대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왜냐하면 그런 무절제한 비난은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해당 직종의 다른 사람들의 의욕까지 꺾어버리는 끝내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글쓴이분 한곳만 조사하는게 아니라 여러군데 다닐거고
계획은 몇시 몇분이면 글쓴이분 차례가 될거라 생각했겠죠.
문제는 앞서 먼저간 쪽에서 얘기가 길어지면 머...
많이 느끼는거지만 한마디면 족할 얘기를 열마디 하는경우가 다반사.
(나머지 아홉마디는 담당공무원에겐 정말 무의미한 시간낭비. 상대민원인 심정은 자신의 감정, 상황에 대해 장황하게 말을 많이하면 그만큼 잘 전달될거라 생각하지만 전혀아님. '무슨말하려는건진 알겠는데 이사람 언제 끝나나 속으로 그생각하죠.ㅎ)
그래서 공무원은 하염없이 붙잡고 계속 얘기하려는 상대(민원인)와 대화에서 얼만큼 짧고
명료하게 끝내느냐가 중요한 스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