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떠나서, 준공무원이라고 하는 한전에 인터넷 개통 신청해 보세요.
속 터집니다.
난리 난리쳐야 죄송하다는 전화오더군요.
걔들은 급할 이유가 없는거죠.
열심히 일하나 그 반대거나 월급이 거기서 거기니..

공무원 연금 적자가 장난이 아니라던데, 폐지해야 하고
공단 공사좀 민영화좀 합시다.

공무원 너무 많이 늘려놨죠. 특히 동사무수 요새는 다 자동화되어있는데...

독일, 프랑스에서 산업 살리라고 지원해주는 돈을 전부 퇴직공무원들 연금에
날려먹는 밑빠진 독, 그리스 꼴 나지 않으려면 공무원들부터 구조조정 들어가야 할거라 봅니다.

외교부도 아닌 지방공무원들이 중국에 뭐 배울게 있다고 연수갔다가 버스 뒤집혀서 죽질않나... -_-;;;;

우리나라 공무원 수 많지 않습니다.
할당된(또는 필요한) 업무에 비해 공무원 수가 모자란 경우가 많아요.
물론 업무 효률도 따져봐야 겠지만 단순 수로 따지면 OECD 국가 중에 심하게 적은 수준입니다.

- 덴마크: 국민 1명당 공무원 7.5명
- 일본: 국민 1명당 공무원 28.9명
- 한국: 국민 1명당 공무원 53.6명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더 늘려야 일처리가 재대로 되는 상황이죠.

국민이랑 공무원 위치를 바꿔 적으신듯
우리나라 공무원이 27억명일수는 없잖아요 ㅎㅎ

구조조정이라는게 필요없는 인력 짤라버리는것도 있지만
남는 인원을 모자란 곳에 옮기는것도 포함되죠. 

공무원들 일거리 없어서 아예 자리비우고 7급 공부하는걸
용인해주는 관행까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관청 어느 부서 어느 직렬 몇 급에서 그런 관행이 있답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길 진짜 믿으시는 겁니까? 물론 하급청애서 일이 다소 적은 지역은 있기 마련입니다만 그 분 들 역시 행정복지서비스망의 빈 곳이 없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고 순환보직상 돌아가면서 보직을 맡게됩니다 만약 좀비스타일님이 말씀하신 그런 관행이 있다면 제발 민원 제기 해주십시오 공직 내에서 용납되지 않는 행위일뿐더러 징계받아 마땅해보입니다

동사무소도 가족관계증명서같은 발급업무만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도 일부에 불과하고요...

가장 좋은건 민원입니다.
일단 항의해서 사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고
제대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민원넣으세요.

그 공무원의 시간개념이 없는 것이지 이런 사소한 일로 집단을 매도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아직 만나보지 않은이상 그 분이 무슨 사정이 있는지도 모르고요 윗분 말씀대로 민원을 넣는것이 가장 현명해보이네요

요번뿐이 아니라서 그럽니다...

사업때문에 시청공무원 세무서 방문이 많거든요

민원을 제기하시는 게 좋겠네요 그런 부분이 반복된다면 당연히 시정해야지요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집단으로 매도하지 마시란 것뿐이었습니다

확실히 민원밖에 없을듯요

면전에서 뭐라하기도 좀 그렇고

이 글을 그 공무원이 봅니다. ^^;;

노...노린겁니다 ;;

한국 공무원만큼 친절한 공무원 빠른일처리
잘없습니다.
외국나가보세요
느리게 하면서도 정확하지 않고 지가 실수하고도 골탕먹이는데
한국공무원 소중한줄 아셔야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미국 공무원에 비교하면 한국 공무원은 빠르고 능률적으로 일 잘함.  미국에선 기본이 3시간 반에서 4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임....  그리고 요로콤님이 말한대로 지들이 실수로 잘못 말하고 나중에 그런적 없다고 오리발 내민게 한두번이 아님.  시킨대로 서류 다시 들고 돌아와서 도와달라 하면 다시 줄 서라고 하고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함.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로 사람 받는 도중에(줄이 아무리 길어도) 점심 먹으러 나가거나 퇴근 시간이면 아무리 오래 기다린 사람도 내일 다시 오라하고 경찰/경비가 내쫓아 버림, 미국은 그런 나라임

한국공무원이 잘하는게 아니라....원래 한국인들 일처리 하나는 세계어디가도 따라올나라가 없어요. 근데 공무원은.... 그중에 좀 떨어지긴하죠. 세무소, 등기소한번가면 속터짐. 지들이 몰라서 민원인한테 되물어보는 공무원들많아요.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미국이 아닙니다
다른나라에 비하면 잘한다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정작 이랗게 불편을 당하는 사람이 있질 않습니까
공무원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공무원은 미국인을 위해 존재한는게 어니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존재 하는겁니다
국민이 불편하다면 또는 잘못 되었다고 비판을 한다면 고쳐야 하는 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외국나가봐도 한국 사람처럼 일하는 데 없어요.
정말 오래오래 걸리죠
여기서 불만이 나오는 겁니다.
나는 빠릿한데 왜 너는 안그러냐는 거죠...
외국이야 원래 다 그러니까 별 상관없는거고요

무슨일이 생기면 말입니다  정부 또는 국가에서 뭐하냐 하면서  난리가 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자기 불편이 사라지면 공무원들 많다고 짜르라고 합니다 ~  공무원종류도 많고 하는 일도 다 다르고 한쪽은 과로로 쓰러져 죽고 한쪽은 편하고 ~

어디까지나 들은 바에 의한 겁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간의 불편함에도 바로 한소리가 날라간다더군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 비약적으로 행정서비스 업무가 빠르고 친절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살다가 다른 나라 가면 진짜 속이 터져 죽는다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우리나라는 이대로도 괜찮다는 소린 아닙니다. 더 편해질 수 있다면 그렇게 개선되는 게 우리에게도 좋죠. 다만, 이런 문제 때문에 일 잘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 먹인다거나 혹은 업무상 문제로 그 직종이나 단체 자체의 문제로 까지 확대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왜냐하면 그런 무절제한 비난은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해당 직종의 다른 사람들의 의욕까지 꺾어버리는 끝내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글쓴이분 한곳만 조사하는게 아니라 여러군데 다닐거고
계획은 몇시 몇분이면 글쓴이분 차례가 될거라 생각했겠죠.
문제는 앞서 먼저간 쪽에서 얘기가 길어지면 머...

많이 느끼는거지만 한마디면 족할 얘기를 열마디 하는경우가 다반사.
(나머지 아홉마디는 담당공무원에겐 정말 무의미한 시간낭비. 상대민원인 심정은 자신의 감정, 상황에 대해 장황하게 말을 많이하면 그만큼 잘 전달될거라 생각하지만 전혀아님. '무슨말하려는건진 알겠는데 이사람 언제 끝나나 속으로 그생각하죠.ㅎ)
그래서 공무원은 하염없이 붙잡고 계속 얘기하려는 상대(민원인)와 대화에서 얼만큼 짧고
명료하게 끝내느냐가 중요한 스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