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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7 21:46
그리스의 부도에는 쓸데없이 많은 국방비도 한몫하지 않았나요??
 글쓴이 : 퍼즐게임
조회 : 862  

나라별 예산/국방비 비율을 봤는데 그리스가 은근히 높더군요. 4퍼센트 대였나..


주위에 북한,일본,중국,러시아와 대치하는 핫플레이스인 우리나라가 약 3퍼센트 정도인데.


게다가 끽해야 인구 천만대인 나라가 세계 무기 수입국 중 4위라더군요.


아무리 옆에 터키가 있다고 해도, 둘다 나토 가입국인데도 저수준으로


국방비를 부어대니 원;;


솔직히 그리스가 주적으로 생각해볼 적은 터키 하나 뿐인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터키는 주변이 러시아, 이스라엘, IS 등이 득시글대는 헬게이트니 그럴만 하더라도


그리스가 그걸 따라가려니.. 아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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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5-07-07 21:49
   
지금에서보면 그리스는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었슴.
뭐 하나를 이유로 이렇게 됬다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모든것이 해결 불가능할 정도로 모두 다 잘못됬슴
참치 15-07-07 21:49
   
뻔하죠..

한국에도 요즘 터지지 않음??  20억도 안 하는 물건을 60억에 사오고, 남는 돈은 주머니에 털어넣고...  ㅎㅎ

한국도 실재로는 쓸데없이 국방비 잡아먹고 있는 걸거임..
프리g 15-07-07 21:52
   
국방비가 많이 나갔다기 보단 군방비라고 빼돌린 돈이 많았던 거져
배신자 15-07-07 21:58
   
그리스는 진짜 여러가지 이유가 종합적으로 결국 부도난거고

그 중에서도 유로존 들어가면서 화폐가치가 뻥튀기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만약 울나라 환율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1달러에 500원이 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이 갑자기 풍요로워 진 것처럼 보여지고 소비시장이 확 살아나겠죠,

근데 결국 환율 때문에 수출은 폭망, 경상수지는 대적자, 당연히 국가 예산도 엄청난 적자가 되겠죠.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다시 환율을 조절해서 자국통화 가치를 강제로 낮출 필요성도 생기기 마련인데

유로존에 묶여서 유로화를 쓰다보니 자체적인 환율조절을 못하는 처지가 된거죠.

그래서 저런 문제점을 해결을 못하고 몇년이 흐르다보니 당연히 망한거...
비만 15-07-08 11:04
   
그리스 터키는 언제 전쟁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이고 실제로 분쟁지역도 있습니다. 터키가 유럽 제1의 육국대국이라 맘 편히 있지는 못할걸요. 해군이 약해서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