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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9 01:42
최저임금 외노자들
 글쓴이 : 짜왕
조회 : 1,013  

이번 달 행자부 최신 데이터를 보면 외국인 노동자가 174만명이 들어와 있답니다.(불체자 제외)

유형별로 보면 국적 미취득자가 전체의 138만(79%) 국적취득자는 16만, 해당자녀는 21만입니다. 국적 미취득자는 외국인 근로자 61만, 결혼이민자 15만, 유학생 8만명입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조선족 69만)이 95만(54.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20만,11.5%), 미국(7만,4.2%), 필리핀(7만,4.1%), 캄보디아(5만,2.7%), 인도네시아(4만,2.3%) 순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55만,31.8%), 서울(46만,26.3%), 경남(11만,6.2%) 순으로 수도권에 전체 외국인 주민의 63.3%가 거주 중입니다. 경기도 안산시(8만3648명)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특히 안산 원곡 본동 거주자가 3만 351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저 많은 노동력이 내국인 일자리를 좀먹고 있습니다.

170만 명 중 30만 명은 결혼 이민 영주권자이고

또 10만 명 정도는 대사관 상사주재원들과 사업가들입니다.


저들이 한 달에 벌어서 자국으로 송금하는 돈이

단순 계산으로 해도 120만이 80만원씩 송금한다쳐도 1조입니다.

150만 원씩 계산하면 매달 1조8천억이 빠져나갑니다.(1년이면 21조)

매달 1조 가까운 돈이 국외로 빠져나갑니다.

요즘 하우스농사 일용직 외국인 급여가 120정도고 노가다판 조선족들은 200이하면 일도 안 한답니다.

작년 한국이 관광으로 번돈이 20조정도입니다.


내수에서 돌아야 할 가계수지중 일부분이지만 내수를 키우기 위해 뭐가 우선순위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이

나라 정부를 감안할 때 저렇게 외국으로

빠져나가면 내수경기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들은 오직 돈을 벌기 위해 들어왔기에 소득의 90%를 자국으로 송금합니다.

문제는 저들이 차지하고 있는 일자리로 내국인 실업자들이 발생하고 저임금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이미 일용직 노가다판에선 조선족과 동남아 인력들이 접수한지 오래입니다.

기업의 값싼 노동력 공급을 위해 자국의 국민들을 실업자와 저임금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정책을 쓰는 정부


이 나라가 다문화 어쩌고 하면서,


부자들의 뱃때지 기름 찌우는 데 정부가 사력을 다합니다.


법인세는 더 못 걷고 국민 세금으로 대기업 전기세를 내주는 정부


조선족에게 너무 관대하게 베푼 나머지.


건설업 노가다판에선 조선족들이 내국인들 종 부리듯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지금 대기업 건설업 막노동 반장들 천지가 조선족이고 그들은 온니 조선족만 씁니다.

최우선순위는 직장인들 임금상승인데 최저임금은 또 쥐꼬리만큼 올렸군요

정권 바뀔때마다 부동산 활성화시키려고 몇십조씩 부었는데 내수가 살아났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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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15-07-09 01:57
   
외노자를 쓰는이유가 착취하기가 내국인보다 수월함 ㅇㅅㅇ;;
특히 신분이 불안정한 불체자일수록
nation 15-07-09 02:08
   
본문과는 직접 상관없는 얘기지만

정부 통계에서 주의할 점이
그냥 관광 목적으로 며칠 머물다 가는 외국인까지 다 포함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014년 1월에 정부가 발표한
2013년 국내체류 외국인은 157만명.
이 중 91일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은 121만명. (불체자는 미포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6699902

"91일 이상 장기체류하는 등록외국인은 121만9천192명이었다.
전체 체류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77만8천113명, 미국 13만4천711명, 베트남 12만69명 순이다.
체류목적별로는
방문취업자 등 외국인근로자 54만9천202명,
재외동포 23만5천953명,
결혼이민자 15만865명,
영주자 10만171명
순이었다."
Reich 15-07-09 02:29
   
다른나라에도 있는 외국인월급제한하는 법안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내국인의 최저임금 70%까지주는나라 진짜 우리나라 밖에없어요. 일본에 안가고 한국으로 오는이유? 일본자체가 기술자격증없이 외국인근로자 신청어렵고 최저임금은 높아도 법때문에 매우싼가격으로 외국인 근로자 부려먹어서 안가는건데말이죠.
상승태양 15-07-09 04:17
   
외국인 착취가 수월하단 윗분말은 공감가지 않습니다..전 현장에서 10년넘게 외국애들 중국.조선족.베트남 등 용역회사통해서 많이받습니다만 급여는 한국애들이랑 같이받아요..행여 급여계산이 잘못되었다간 외국인노동자들 도와주는 한국사람들(뭐랄까요 한국사회복지사처럼)이 다일처리해줍니다.틀리면 바로전화해서 따집니다..외노자 착취는 일부 악덕업자얘깁니다.여기는 남쪽이라 착취그런건 못들어봤네요..수도권은 제가일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이곳은 그냥 한국애들하고 십원한장 안틀리게 받아요.
요로콤 15-07-09 09:51
   
자원봉사국가
딴나라는 싼 노동력 싸게 들여와 중소기업에 배당하고
몇프로이상 외국인 못쓰게해 내국인일자리도 보호해주는데
한국은 묻지마.니들이 알아서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