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백종원씨는 자신은 조리사 자격증도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요리에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인정받기를 원하는것 같아보입니다.
큰 칼을 가지고 칼자랑할때도 이연복님은 실력이 좋아서 그렇게 좋은것이 필요없지만 자신은 이런거라도 해야된다고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죠.
그러면서 가끔 깨알자랑을 하지만
그리고 백종원씨는 주로 프렌챠이즈 음식점 요리를주로 개발하지 않나요? 그런점에서 고급레스토랑과 방향성이 다른 요리전문가라고 생각이드네요.
백종원과 맹기용의 차이?
방송을 보고도 그걸 몰라서 묻는다면... 아, 정말 할 말이 없다.
맹기용은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아직 한참 멀었다.
(요리사로서 기초적인 수련을 더 해야한단 뜻이다.)
백종원?
한식대첩을 보자면, 거기 나오는 희귀한 식재료를 못 접해본 게 거의 없는 사람이다.
백선생 까는 사람들이 폄하하는 마리텔과 집밥 프로그램에서 만드는 간단 요리도,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절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없다.
뭐든지 기초가 튼튼한 사람들이 응용도 잘 하는 법이다.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란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백종원집 냉장고를 본 적이 있나?
거기 나온 냉장고는 집에 있는 냉장고의 아주 일부일 뿐이었다.
그 냉장고를 본 모든 셰프들이 혀를 내둘렀다.
그 다양하고 귀한 식재료들이라니....
이런 사람이름 옆에 이제 갓 요리계에 발을 내딛은 초보 요리사를 비교하고 있으니.....
참, 할 말이 없다.
정식 요리사든 그냥 외식 사업가든 그게 뭐 중요한가?
중요한 건, 백종원은 정말로 일반인들이 쉽게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는 것이다.
작성일 : 15-07-09 14:35
조회 : 1,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