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렇다면 중국에서 민족 표기할떄 왜곡 의도가 없다고 하면 어떻게 표시하는지 아시는 분 잇나요?

일본은 왜족인가요?

웃긴놈들이, 아베신조를 바이두에 쳐보니까 민족명에 "大和"(야마토)라고 해놧네요 아놔~

ㅋㅋ

야마토면 일본이란 국명전에 쓰던 국명 인데 ㅋㅋ 참 방숭국도 싫지만 제내는 다른 국가 대하는 태도가 영 마음에 안듬 ㅋㅋ

중국유학출신입니다.
우리나라 민족을 지칭할때는 조선족
북한과 구별할때는 가로치고 한국 이라고 씁니다.
북한과 구별이 필요한 영화는 한국이라 표기하고 드라마는 한극이라고 표기 분단후 사람들은 국적을 따로 표기하고
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은
민족은 조선족이라고 표현 합니다.
솔직히 제 3자입장에서는 북한이나 한국이나 하나의 민족인데 두개의  단어로 표기할 이유는 없죠..

그럼 중국인들이 걍 부를때 다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건가요? 아니면 왜곡 의도가 있는건가요? 제가 조선족이라고 되잇는거 링크 따라가 보니까 조선족은 한반도를 중심으로한 국가고 남북이 나눠져 있고 아시아 중심국가다. 중국에 180만, 미국에 몇만 ,한반도에 7000만 정도가 살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설명이 되있던데요?

중국이 북한하고 친해서 '조선'이라고 부르고 조선민족이다라고 하는건 봤는데..
(한글날 영상떄 '우리도 조선(북한)'이 그랬던것처럼 문자를 체계화시키고 싶다고 했던걸 봤거든요.)

그럼 저게 비하나 속국이라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일반적인 의미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국적을 제외하고 부른다면 우리한테도 민족은 조선족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다만 구분을 위해서 중국국적은 조선족, 북한사람은 북조선인, 한국사람들은 한국인이라고 표현 합니다.
본래 한국인이라고 안하고 남조선인 이라 표현했으나 한국정부의 요구로 한국인이라는 표현을 공식으로 지정했습니다
중국내의 민족은 인이라는 표현보다 ~족이라고 표현하지만 해외국적의경우 ~인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중국애들은 민족이라는 표현 잘 안씁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여쭙자면, 저걸 왜곡의도가 있는 걸로 봐야 할까요?(님도 한번 바이두 찾아가서 보고 조선족 링크도 따라가 보시길; 민족은 조선족, 국적은 한국으로 되잇네요)

전 그쪽으론 문외한이라 제가 봐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의도가 없습니다.
해외에서 보면 우리나 북한이나 옜사람들이나 코리안 이잖아요?
중국입장에서도 우리는 그냥 조선족으로 보는것이죠
다만 한자어를 쓰는 문화권이고 단어들중 뜻이나 뉘앙스가 다른 경우가 있어 오해의 여지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번일은 해프닝으로 본다고 해도 중국의 동북공정에대해선 주의해야겠네요. 기사에서도 보이까 동북공정 연구하는 교수가 의도가 있어보인다고도 했으니까요.

우리나라와 비슷한예로 아라사족(러시아족) 몽고족 이 있겠네요 실제로  있습니다. 제 전여자친구 어머님이 러시아족 중국인 이셧죠

한반도 민족전체를 그냥 민족으로 할때 한민족이라고 하지 않고
조선족이라고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조선민족이라고 하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이해하겠지만
중국내 소수민족을 지칭하는 조선족은 아니죠..

저도 처음에 분개하긴 했습니다만.. 제내가 북한이랑 친했음을 염두해두고 생각해보면, 제내가 무작정 한중관계도 좋은 이때 일부러 속국이라고 말같잖은 말로 도발했을까? ㅄ도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정부차원에서 바이두의 공식입장을 물어보는건 타당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주변국 대하는게 영 맘에 안드네요 (왜 고려(까오리)라곤 안할까.. ㅋㅋ)

바이두의 민족 카타고리는 외국인과는 관계없는 자국인들 대상으로 활성화되는 범주인데
한국인 즉, 외국인을 통째로 자신들의 민족범주에 넣어버린거네요.
짱깨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거 확대해석하면 침략하겠다는 선전포고급 아닌가요?

근데 제가 들어가봐도 활성화되어 잇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