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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1 22:28
제가 사는 곳도 그리 안전한곳은 아니었네요
 글쓴이 : 진주소녀
조회 : 628  

오늘 국어수업하다가 선생님께서 어떤 동네에 중학생들이 할머니를 강간했다고 하셨습니다ㄷㄷ 그런데 그 어떤동네가 알고보니 우리 동네더라고요.....그러고보니 여기도 성폭행범이 많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얼마전엔 우리학교 청람반(우등생 특별반) 앞에 바바리맨이 나타났다고 하고....정말 불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내가 가는 길을 걸어가리 그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기쁨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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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14-06-11 22:31
   
반 앞이라면 교실 앞까지 들어온 건가요?
헐..
     
진주소녀 14-06-11 22:32
   
아 교실까지 온건 아니고 거의 정문앞인가 그쪽이라 들었어요
gaevew 14-06-11 22:33
   
태권도 배우ㅅㅅ
     
진주소녀 14-06-11 22:34
   
이미 1단까지 따놨어요ㅋㅋ 그래도 배운지 오래됬네요ㅠ
우주대항해 14-06-11 22:34
   
제가 살던곳은 구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었는데..

그나마 큰 사건이

중딩때 한놈이 PC통신으로 야동팔다가 경찰서 끌려간거..랑 날라리중 한명이 청량리 갔다가 성병 걸려서 자퇴한거 -_-;; 뭐 걸렸더라? 매독이었나 -_-;;

싸움조차도 일년에 한두번 일어날까 말까..
     
진주소녀 14-06-11 22:35
   
헐ㄷㄷ 매독이라닛.......그래도 저게 큰 사건이라면 비교적 안전한 곳이네요
          
우주대항해 14-06-11 22:37
   
네.. 되게 신기하게 초중고 중심으로 이 지역만 안심이고 지하철역 반대편만 가도 치안이 확 나빠져요..
               
진주소녀 14-06-11 22:38
   
왜그럴까요.....정말 신기하네요 학교 근처라서 그런가....
                    
우주대항해 14-06-11 22:44
   
아마 이쪽의 학교가 입시 명문으로 나름 서울에서 알아주는 곳이라 교육열 높고 어느정도 중상층 이상의 사람들이 학교를 중심으로 아파트에 입주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다보니 땅값 상승하고, 새 아파트들 세워지고, 다시 원래의 입주민들은 좀 외부로 밀려나고 또 그 자리를 교육열이 강한 계층이 다시 차지하고..
gaevew 14-06-11 22:35
   
옆차기 한방이면 병원 실려감. 응급차 옴. 삐뽀삐뽀 ㅋㅋ
     
진주소녀 14-06-11 22:36
   
태권도 배울때 거기 도장 남자애들의 공포의 대상(?) 이 저였습니다 겨루기 할 때 공격을 쉴 새 없이 퍼부었거든요
도련님납쇼 14-06-11 22:40
   
전 참 다행입니다,
무성애자라 성적으로 관심이 없어서,
저런 성추행,성폭행 같은 일은 절대 안일어나서,
띠로리 14-06-11 22:43
   
예전에 바바리맨 퇴치법이라고 인터넷에 올라온 유머가..
바바리맨이 바바리 코트를 옆으로 쫙 펼치면.. 그곳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뭐야? 작네..'
라고 한마디 해주고 그냥 가던 길 가라고....
     
리리스 14-06-11 22:49
   
저도 알고 잇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주면 바바리맨이 자존심에 타격받아 다신 안나타난다고 ㅋㅋㅋㅋㅋㅋ
멀리뛰기 18-06-13 23:15
   
제가 사는 곳도 그리 안전한곳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