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몰아본 결과 엔진에게 많은 출력을 요구할때 모터가 같이 엔진과 돌면서 힘을 보태주더군요.
근데 이럴경우 연비가 람보르기니 수준으로 떨어져요. 순간연비가 3km/l ~ 5km/l 정도 수준?
평균연비는 아니구요;;
예를들면 급경사나 언덕등의 경우에요. 제로백 테스트할때처럼 풀악셀 할때도 마찬가지구요.
그외에는 이런경우가 거의 없죠
근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언덕에서의 연비약점이 분명히 있는데, 평지, 내리막길에서의 연비가 어마무시하게 좋습니다. 또한 회생제동시스템으로 그 구간에서 배터리를 충전해 평지에서 기름한방울 안쓰면서 시속 100km넘게 달릴수 있죠.
결국 언덕 오르막에서의 순간 연비희생은, 결과적으로 평지와 내리막길에서의 연비로 퉁쳐서 결국 평균연비는 공인연비 수준으로 수렴한다 할수있어요. 즉 오르막의 순간연비가 3km/l 였다 하더라도, 주행 전체적인 평균연비로 보면 15~20km/l 정도는 기본으로 나온다는 말이죠.
어떤 특정 환경의 구간만을 따로 떼어내서 비교하는건 적절하지 못하네요
경사로가 나오면.. 속도는 당연히 떨어지는데... 악셀을 깊게 밟으면.. 순간연비가 5km/l 이래요 ㅋㅋㅋㅋ 그럼 악셀에서 발을 살짝 떼게 되더라구요. 그럼 게기판 순간연비가 8km/l 정도로 오르거든요 근데 그럼 속도가 또 줄어요 ㅋㅋㅋㅋ
언덕에서 주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근데 또 몰다보면 언덕 보이면 최대한 탄력받아서 올라가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또 올라갈만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