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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8 17:53
와 뭔넘의 개가 2시간 넘게 짖어되는데...
 글쓴이 : 개개미
조회 : 1,457  

주인이란 놈은 어딜갔는지...

아 진짜 주택가에서 개키우고 제대로 관리 안하는 사람들 갈아먹고 싶은 심정이네요..


도대체가 뭔 짓을 했길래 개xx가 2시간을 짖어되는지...


가뜩이나 옆집 똥개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제발 개키우는 사람들은 개랑 주종관계좀 제대로 맺고 제대로 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주택가에서 개키우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요..

뭔넘의 개를 사람보다 중하게 여기니... 개는 개지 자식이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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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신 15-08-08 17:54
   
아파트도...
우리 동네만 그런지 몰라도
개 키우는 사람들이 갑이 되어서
이젠 개 짖는거가지고 누가 뭐라 못하고있습니다.
     
개개미 15-08-08 17:57
   
제가 진짜 미치겠는것은.. 개를 키움으로써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으면.. 미안한 감정이라도 가져야 하는데.. 이건 마치 지 새끼 누가 건드린듯 미쳐서 발광하는 모습 보면.. 진짜...

휴..
은팔이 15-08-08 17:55
   
저희 건물엔...개새x가 지맘대로 복도마다 똥을 싸지르고 다녀서 죽겠던데...
주인이 개념이 없음...엘리베이터 안에도 한번씩 개오줌 냄새가....
     
개개미 15-08-08 17:59
   
개야 축생이니 뭘 알겠습니까마는... 그넘의 개주인은 도대체가 사람인지 개인지 구분이 안가는군요..
          
은팔이 15-08-08 18:01
   
제눈으로 목격한것만 3차례..사진촬영은 했습니다. 마일리지 쌓고있는중...
FIFA 15-08-08 17:56
   
개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네요 ...
     
개개미 15-08-08 17:59
   
정말 많죠...에휴..
들기름 15-08-08 17:56
   
개가 안됐네요. 얼마나 불안한 게 많으면 두 시간을 짖어대...
     
개개미 15-08-08 17:58
   
진짜 궁굼해서 여쭤보는 건데 개보다 그 개로 인해서 피해보는 사람들 걱정은 안되십니까?
          
들기름 15-08-08 18:04
   
걱정돼요. 개'만' 안됐다고 한 적 없어요.
럼버 15-08-08 17:58
   
갑자기 유명한 동영상이 생각나는..
Misu 15-08-08 17:59
   
https://www.youtube.com/watch?v=yW2n7RZFgus
개짖는소리좀 안나게 하라이
     
개개미 15-08-08 18:00
   
충분히 공감하는 동영상입니다.
저걸 보면 개키우는 분들중에 개보다 못한 분들은 좀 자중하셔야 합니다.
그린박스티 15-08-08 18:03
   
개에게 미안하지만.. 수술 하지 않나요.. -__-;; 흠.
     
개개미 15-08-08 18:06
   
기본적으로 개가 못짖도록 하는 상품들도 꽤 많이 나와있습니다.
짖을떄마다 개가 싫어하는 냄세가 나는 상품이라던가...

하지만 빌어먹을 개주인 쓰레기들은 그런 상품을 살 생각 조차 안하죠.. 주변 사람보다 자기 개가 귀찮아 할껄 더 걱정할 겁니다.

하다못해 개 교육만 잘 시켜도 짖는 것이나 똥 오줌 가리는것등은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정상적인 개주인 빼고는 다 쓰레기들 막장 인간들이니까요.
          
외계생명체 15-08-08 18:25
   
그거 해도 안먹히는 괴수들이 있어요 --ㅋ
               
개개미 15-08-08 18:31
   
그럴 땐 수술을 해야죠..
사람보다 개가 중할수는 없으니까요..
daaada 15-08-08 18:07
   
개빠들하곤 상종을 말아야
     
개개미 15-08-08 18:12
   
정상적인 지극히 정상적인 애견인이라면.. 괞찮지만.. 거진 대부분이 그렇질 않으니까요..
박지성최고 15-08-08 18:08
   
전 개짖는 소리는 별 감흥이 없는데...전 진짜 소음에 민감한 편입니다. 근데 개하고 아이 우는 소리는 이상하게 그냥 정겹게 들림...ㅋ 개를 키운다던가 아이를 키워본적도 없는데 ㅋ  주택가라서 개짖는 소리 꽤 많이 난적 많지만 아무렇지도 않음. 근데 전 시계 초침 소리도 짜증내는 사람인데 ㅋ 저도 이해가 안가는 ㅋ
     
개개미 15-08-08 18:13
   
전 한 3~4년 동안 옆집 개xx 소음 때문에 고통당하고 있는데...
부럽네요..

솔직히 옆집의 미친 세입자들 이사 오면서 그렇지.. 예전엔 강아지도 꽤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이젠 보기만 해도 진저리가 나네요..
빙풍흑마 15-08-08 18:19
   
[공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사는 분인데 개가 거의 자식입니다. 목줄도 없이 다니다가 사람지나가면 물을 듯이 짖는데 제가 위협을 느껴 한발로 땅을 차면서 "이놈" 했는데 가던 방향을 가던중 개소리가 커져서 보니까 물려고 뛰어옴... 더 황당한 것은 개주인이 즐기고 있음... 나 한테 거의 와서 물려고 하니까 그때서 웃으면서 개를 부르는... 진짜 개XX 신고해서 끝장내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개를 무척 좋아합니다. 미친 개주인들 제발 정신차리기를 바랍니다. 산책을 시키려면 제발 똥좀 치우고... 산책로에 온통 개똥천지라 개산책 시키는 사람보면 일단 눈쌀이 찌푸려짐...
빙풍흑마 15-08-08 18:22
   
[하나더] 가까운 산에 옹달샘 있는데 개주인들 왜 샘 위쪽에서 산책시켜서 개똥 때문에 오염되어 물을 못마시게 하는지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가보면 "부적합" 딱지 붙어 있음... 샘물좀 마시자... 개주인들아...
     
개개미 15-08-08 18:25
   
진심 공감합니다.
기본적으로 개키우는 사람들은 개 키우기에 적합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만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외계생명체 15-08-08 18:29
   
그런데다 개 끌고 가서 똥싸고 안치우고 이러면 경우에따라 벌금먹을걸요 ㅎㅎ 안걸려서 그렇지<<

근데 뭐 샘물은 개똥이 아니더라도 다람쥐똥 벌레똥 온갖 먼지나 식물, 벌레 동물 시체들 타고 내려온 물이 자연적으로 정화되고 걸러진거죠 ㅋㅋ
          
빙풍흑마 15-08-08 18:33
   
서울에 있는 낮은 산이라 다람쥐 없어요.(확신할수 있음) 새들만 있음. 오염될 일이 없습니다. 딱 하나 개뿐입니다. 산 관리하시는 분들이 정상까지 풀과 나무가지 깍아 놓아서 사람이 대소변 볼일도 없습니다. 또한 가까운 반대편 능선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외계생명체 15-08-08 18:22
   
개짖는거 맘먹으면 진짜 하루 종일도 짖어요.. 목도 안쉬는듯
짖을때 배 보면 복식호흡 돋음
     
개개미 15-08-08 18:27
   
저도 보신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보신탕 좋아하시는 분들이 요즘 극호감 가고 있습니다.
아예 개를 시골 이나.. 농장에서만 키우게 했으면 좋겠네요...
애니킹 15-08-08 18:37
   
예전에 개키웠는데 사람만 지나가도 엄청나게 짖는개를 키웠어요 동네 술취한 아저씨가 지나가다 시끄러워서 개팰려다가 오히려 물린적도 있고요 그래도 골목이 작아서 다 안면있었고 가끔 자리비울때(명절,휴가등) 개밥도 동네사람들이 주고그랬는데 이렇게 고통받아하는줄 몰랐네요 좀 험하게 키워서 저녁이후에 짖고그러면 나가서 가볍게 훈계하고 그러긴 했는데...지금은 고양이키우는데 가끔 밤에 ㅈㄹ하면서 울긴하는데 그래도 길고양이에 묻혀서 동네사람들이 우리고양이가 밤에 우는지는 모르는듯 ㅠㅠ
     
애니킹 15-08-08 18:39
   
근데 개가 밥때랑 사람지날때 빼곤 짖지않았어요 그 목소리크기가 커서 깜짝놀래서 문제였었죠 ㅠㅠ
          
개개미 15-08-08 18:46
   
아마도 개키우는 집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적게 많게 전부 고통당하고 살고 있습니다. 다만 동네 시끄러울까봐 말을 아낄뿐이죠.. 저역시 2년간은 참았으니까요.. 그 후에 어느 순간 폭발하더군요.. 덕분에 스트레스성 위장병에.. 고생이 말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3~4년 계속 개가 짖어대는 바람에 옆집 쓰레기들한테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했지만. 결국 쓰레기들은 쓰레기들인지라. 들어 처먹지를 않더군요..

애니킹님이 한번더 생각해 보셔야 할게.. 집앞에 사람지나갈때 짖어되는 것 조차.. 주변에 소음 공해이고... 고통을 줍니다.
내홈 15-08-08 18:53
   
인구밀도가 조낸 높은 우리나라는 개소리 안 들릴래야 안 들릴 수가 없네요.

땅은 작은데 할 건 다 하니 ㅎㅎ
     
개개미 15-08-08 18:55
   
최소한 개보단 사람을 중하게 생각한다면.. 지금 생기는 문제의 반 이상은 해결 될겁니다.
kjh98989 15-08-08 20:43
   
요즘 성대수술에 임신 못하게도 수술하고 별에별 수술들 다 하던데..  근데 위에 동영상 진짜 웃기네요 ㅋㅋ
끄으랏차 15-08-08 21:25
   
그건 근데 주인이 모르고 있는 경우일수도 있어요.
제 경우가 그랬는데
키우던 개가 정말 뭔짓을 해도 안짖고 물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별 걱정없이 키웠는데
어느 날 옆집 아줌마를 마주치게 되서 얘기를 들어보니
아침부터 죙일 계속 짖는다더군요.
그니까 제가 출근하고 나면 짖기 시작해서 퇴근할때쯤까지 짖는거죠.
다행히도 얼마 안가서 안 그러기 시작했습니다만.
옆집 아줌마가 얘기 안해줬으면 저는 계속 그 개가 안짖는 개인줄 알고 지내게 되는거죠.
밥주세요 15-08-09 02:16
   
우리아파트 앞동에 지금 개가 짖네요 개만 놔두고 휴가 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