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국에서 가요프로나 행사있음
2. 연예부 기자들이 기사써올림
3. 올케팝이나 각종 인터넷사이트 올라옴
4. 지역별 팬들이 자체적으로 자기나라 언어로 블로그나 각종 매체에 올림
5. 동남아팬들이 친척 보러 북미, 오세아니아나 유럽등에 가면서 친척들한테 이런게 있다고 알려줌
6. 처음에는 이질적이지만 묻혀가는거임. 게다가 난민이나 불법체류자로 부모님때문에 왔다가 정착케이스가 많아서 아시아 못살고 않좋은 이미지라 주류문화에 못끼다가 백인들 일부가 애니매나 망가처럼 모임가질때 모처럼 아시아 부심을 부릴기회가 생김. 그래서 일종의 대리만족으로 공짜로 홍보해줌. (유튜브나 여러 한류 관련 싸이트에 아이디 AZNXXX(asian약자)으로 시작하면 다 이런 동남아인들임 한류에 배가 아프고 질투하지만 백인앞에선 내세울껄로 한류이용하는 이상한 성격)
7. 모임이 커짐 그러면서 2차 3차 저작물이나 각종 행사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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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요프로만 보다가 지겨워서 다시 올케팝같은거 뒤지면 이상한 연얘기사나 스캔들 나옴 그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연얘인이 나오는예능이나 드라마 찾아보게됨
9. 다시 또 거기에 따르는 루머나 스캔들기사를 찾아보고
10. 그쯤되면 또 새로운 그룹이나 컴백무대뜸
11. 다시 일상의 반복
...
결론 중독에 챗바퀴... kpop인지도는 공중파나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서브컬쳐류로 일본 망가나 에니메 수준임. 다만 일본은 이걸 80년대부터 해왔던걸 감안하면 역사가 짧은 kpop은 벌써 동급의 인지도를 잡아서 대단한거. 일본문화는 요즘 주제가 비슷한거 울궈먹기나 늘여빼기로 점점 힘이빠짐. 반면 kpop은 다이나믹하고 파급 속도가 훨씬 빠름. 거의 실시간 중계에 팬들이 취미인지 인생의 일부인지 햇갈릴정도로 정신없음. 게다가 망가는 오타쿠처럼 혼자조용히 하는 취미생활이지만 kpop은 무슨 경연대회느낌. 팬들끼리 싸우고 그러는게 점점 한국닮아감....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