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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3 13:52
메트릭스...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615  


혹시 꿈 자주 꾸시는분?

불면증 때문에 약을 먹고자서 꿈이란걸 안꾼지 너무 오래된것 같은데.. 
오늘은 꿈인지.. 그냥 꼼지락거림의 모십인지 구분 안가는 묘한 기억이.. 
상상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구분하기 힘든 그런 이상한 세계에 빠지는 일이 발생...

그런데 말이죠. 그 많은 상상중에 왜 메트릭스였을까요?? 
특히 메트릭스의 허우적거리며 총알피하고 노는 장면... 

어려서 투명망또입고 여탕에 들어가서 놀던 기억은 있었지만.. 마치 이 나이에 초등학교 2학년짜리 
남자아이의 꿈이라도 꾸는양 허무하게 메트릭스의 총알 피하기놀이라니...ㅡㅡㅋ

어짜피 이루지 못할 꿈이였다면.. ??
차라리 챙피하긴해도 누구에게 말할것도 아닌데 ...아무도 모르는데 투명망또 놀이라도 할것이지.. ㅡㅡㅋ
간만에 성인이되고 꿈이란걸 안꾼지 오래인데.. 겨우 꾼다는게... 쯔쯔...
현실도.. 꿈도.. 어쩜 그리 인생에 도움안되는 짖만하고 살까요.. 한숨.

에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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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15-08-13 14:00
   
나처럼 꿈에서 아주 위험한 순간 공간 탈출 되는게 기쁨이 더블!
으음음 15-08-13 14:23
   
인생에 도움이 안되더라도 재밌게 사시는 분같습니다. 

저는 꿈을 안꾼지 꽤 됩니다. 님같은 꿈은 꾼적이 없지만 한번 꿔보고 싶네요.
저는 보통 떨어지는 꿈이나 몸에 거대한 돌덩이가 붙어있는 꿈을 꾸죠, 님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장면을 다시 재연하는 꿈은 무척 재미있을 듯합니다.
흑설탕 15-08-13 14:41
   
자주 보거나 접해서 뇌리에 각인 될 정도가 되면 꿈에서 구현이 간간히 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슈퍼맨 맨오브스틸을 꾸준히 계속 본 결과
꿈속에서 슈퍼맨처럼 날아댕기는 경험을 몇 번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1인승 비행기를 타고 몇 번 날아다녀보긴 했는데 맨몸으로 날아다니는 꿈은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