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한국인으로 알고 있어요.
국내서 화교라 불렸던,화교 학교는 모두 대만계죠.고향은 따로 무슨 성이니 칭해도
중국적운 중공이라 있을 수 없었다는
개인피셜,과거 지인과 술먹고 얘기하다 여권을 보여 주는데 대만 여권여서 좀 놀랬는데
본인은 나름 고백?였는지 몰라도 아,그래? 하고 바로 잊어 버렸던 기억이;
지가 대만인이건 아니건 한국서 나고 자라 대만 함 가본적 없다는데 뭔 흥미가 없더라구요
화교들 보면 한국말이 어눌한 경우가 많은데 이연복 쉐프는 전혀 그런게 없어 저도 최근까지 몰랐었죠. 원래 화교들이 좀 폐쇄적이라 평상시 자기들까리 말할때는 꼭 중국말로 하고 해서 한국말에 중국인 특유의 억양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연복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화교들을 싫어하는 이유가 남의 나라에 이주해 살고 거기서 태어났으면 모국어 뿐만 아니라 그 나라말도 완벽히 구사해야 하는데 자기들만의 을타리를 만들어 자신들만의 문화만으로 살아가려 하는 회교들의 폐쇄적 사고 방식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이연복은 그런 모습이 다른 화교들 보다 덜한거 같아 보입니다
연희동에 한성 화교 학교가 있어서 연희동, 연남동 주변
중국집 주인들은 거의 화교들이죠.
그 동네는 김치찌개집 같은 일반 한식집도 화교가 많습니다.
본인들도 화교 학교 다녔고 자식 태어나도 화교 학교 보내려고
학교 주변에서 사는 경우가 많고 화교들이 요식업종에
종사 비율이 높아서 인지 화교 식당이 많죠.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인 상대로 수십년씩 장사를 해와서
한국말은 원어민급이죠..
중국말 안하면 화교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가족끼리는 한국말로 대화했다 중국말로 대화했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