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잘생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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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전쟁을 겁낼 필요가 있는지 따져보고싶네요.
이라크는 북한보다 군사력, 국력등이 월등했습니다.
단 하루밤 미국의 공격에 항복했죠.
첫번째로 정말 전면전이 벌어졌을때 북한이 반격을 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저는 일단 반격 안할 것이라고 봅니다.
김정은 체제 자체가 공포정치로 간신히 유지되는 굉장히 취약한 상황이고. 지금도 고위급 탈북러쉬가 장난 아닙니다.
개전 초기 이라크전 처럼, 아니 그때와는 화력면에서 비교가 안될 만큼 미사일, 전투기로 북한의 지휘세력, 주요 군사시설을 모조리 무력화 시킬 것입니다.
지휘세력 없이 일선 부대장들이 전혀 가망없는 전투에 얼마나 저항을 할지 의문입니다.
핵무기는 아직 미사일에 탑재가 가능한 수준으로 소형화를 못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미래에는 심각한 위협이 되겠지만 지금 당장은 전술적으로 큰 위협이 아닙니다.
당연하게도 한미 정보력은 북한 핵시설에 드나드는 차량 까지 파악할 정도이고 그 핵시설은 타격 1순위입니다.
가장 먼저 무력화 시킬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름도 없이 전투기도 제대로 못띄우는 북한이.. 세계 1위 미국과 세계 7위 한국과의 전면전에 저항을 한다는게 우습죠.
쫄보들로 가득찬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전쟁나자마자 항복을 하던지, 협상을 하려 할 것입니다.
이번 지뢰 매설 사건은요.
바로 북한 gp를 비롯한 지휘세력을 초토화 시켰어야 했습니다.
장담컨대 북한은 전면전으로 번질 짓은 안합니다.
우리가 공격하는 동안 포 한발 안쏠 것입니다.
만에하나 북한이 저항하면 전면전으로 가는거죠.
그리고 북진통일을 이루는겁니다.
우리 체제로, 우리 방식대로 한반도 통일을 이루는거죠.
94년도 전쟁 위기때도 국방부 장관이 이번일을 통일의 기회로 삼겠다 라고 했습니다.
북한이 군사적으로 도발하면 반드시 군사적 대응을 해서 백배 천배로 갚아주고 만약 북한이 반항하면 북진 통일의 기회로 삼는게 맞습니다.
북한이 전면전을 각오하고 저항할 가능성도 희박하고,
이렇게 하자 않으면 북한의 도발에 우리 군과 선량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절대 군사적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 북한에게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마음놓고 도발하는거죠.
이번일일 보면 알겠지만 군사적 응징을 제외하면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확성기? 우리 군은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는데 확성기로 대응한다는게 코미디죠.
저도 goo근무해봐서 압니다. 새벽에 근무 철수할때 되면 북한쪽에서 튼 노래소리, 방송 소리 들립니다만 그 거리가 4키로에요. 잘 들리지도 않고... 우리쪽에서 더 크게 틀면 상관 없죠.
도발에는 무조건 군사적 응징, 북한이 저항하면 전면전, 북진통일.
이 원칙을 북한에게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