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로는 미국 회사엔 임원이란 개념이 별로 없죠 파트너라 불리는 사람들만 임원취급을 받고
후배는 뉴질랜드 웨타스트디오란 곳에서 반지의제왕 3DFX 일을 했었죠 그후 캐나다에서 잠깐 일하다 몇년뒤 블리자드에서 일하기 시작했단 소리를 듣고 올 설날에 들어와서 술한잔 할때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복지내용이야 대부분의 미국회사가 저러니 같을테고 10년 20년 일한 직원들이라면 개발팀엔 별로 없을듯 싶네요
다른계통은 모르겠고.. 대부분의 it회사엔 정년보장이란 개념이없어요..
블리자드같은 게임회사도 마찬가지고.. 물론 정년이란 개념도없지만.. 매년계약 갱신을 하기때문에..
사실상 정년이란 개념자체가 무의미한 근로구조이구요..
복지나 급여체계야 기본적인 수준은 높지만.. 지속적인 보장이 안되는거니..
호불호가 있겠구요..
스튜디오로 또는 팀으로 움직이고.. 결과물이 안좋거나 계획이 폐지되면 소속원들 통째로 날라가는것은 비일비재하구요.. 이직이 자연스럽기도하지만.. 해고도 워낙 쉬워서.. 회사원으로서 어떤 소속감같은것도 없음..
그냥 블리자드 어느 파트에서 몇년간 근무했다는 자신의 이력에 도움이되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