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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4 20:47
평창 쓰레기 처리 업체 트러블
 글쓴이 : 룬희
조회 : 1,796  

평창 쓰레기 처리 업체와 지자체간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처리 업체가

쓰레기 수거를 잘 안한다고 하더군요.

이번 일이 있기 전 부터 현지 거주지에서

있어왔던 일이라던데.

무도 팬을 탓할일이 아닌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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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2run18 15-08-14 20:51
   
ㅎㅎㅎ아이구 그래서
도로변에다가 똥을 그렇게 퍼질러 싸시고 오셧구만 ㅋ
     
룬희 15-08-14 20:55
   
님은 똥마려우면 속안으로 먹나보죠.

쉬펄 쫄롸 맛있겠네.

애초에 주최측이 판단미스로 일어난일을

난데없이 모인 팬들을 욕하는건 얼척없는 일이죠.

좀 구분해서 생각을 하셔야 할듯.
          
2run18 15-08-14 21:03
   
무도충이신가 ㅎㅎ
ㅂㄷㅂㄷ하시네 ㅋㅋ
간이화장실이 있는데
왜 도로변에 똥을 쌉니까?
쌓으면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든가?
개도 아니고. 개는 땅파서 묻기라도 하지
purenature 15-08-14 20:52
   
공연장 간 사람들도 잘못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쓰레기 뒷처리같은거 생각도 못하고 그냥 오셨으니까..
청풍명월 15-08-14 20:54
   
정말 어이없네요.
이건 또 무슨...ㅋㅋㅋ
애초에 저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무슨 쓰레기 처리업체를 탓하고 있습니까?

또 이상한 논리를 펴고 있네. ㅋㅋㅋㅋㅋ

저 밑에 다른 사람은 다른 나라의 상황을 들고와서 우리 나라도 같은 상황이니까 상관없다는 논리를 펴더니...
     
룬희 15-08-14 21:00
   
쓰레기 버릴데가 없고 가져가지 않으면 저렇게 되는거에요.

평창이 무슨 춘천, 원주, 강릉쯤 되는줄 아시는데.

촌이에요. 저 정도 수용못해요. 게다가 쓰레기 업체가 수거 까지 잘 안하니

말다했죠.

논리고 뭐고 이건 현지 상식입니다.

애초에 하지 말아야할 곳에 한거죠. 서울 근교에서 했으면

저렇게 됐더래도 하루 저녁이면 다 수거해가죠.
          
청풍명월 15-08-14 21:02
   
평창에서는 그런게 상식이었군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 삼고 있는건 수거해가냐 않해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를 왜 버리고 가냐는 거죠?
이해를 못하겠습니까?
               
룬희 15-08-14 21:11
   
그래도 된다는게 아니고 그렇게 된다는 거죠.

하~ 미치겠네.

님은 쓰레기 봉투들고 어디 있을지도 모르는 쓰레기 통을 찾으러

그 먼 산길을 헤메시겠습니까? 에라 모르겠다 버리게되지.

시민의식도 한계선이 있는거에요. 잠깐 가지고 나와서 쉽게 처리할 것이

있으면 저렇게 안된다는 거죠. 아까 똥쌌다고 뭐라그러는데.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에요. 뭔 시내 처럼 얼마가면 공중화장실있고

지하도 가면 화장실있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없습니다. 읍내 나가도 없고 평창시내도 관공서 은행이나 가야 있어요.

저기에서 평창시내까지 얼마나 걸리는데요.

길이라도 직선거리면 미친듯이 밟아서 간신히 가겠습니까?

겨울에 차로 눈길 스키 타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쓰레기 통이 있겠습니까. 편의점이 하난데. 그래도 cu는 있겠죠.
                    
청풍명월 15-08-14 21:17
   
그렇죠.

저 많은 사람들이 그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갈 쓰레기통이 존재하겠습니까?
그건 저곳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장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그 자리에 그냥 놓고 온 것 아닙니까?

애초에 자신들이 가지고 왔듯이 다시 가져가거나,
그렇지 못하면 치우기 쉽게 한 군데 모아놓기만 했어도 이런 문제는 일어나지도 않았을텐데말이죠.
여러 사진들을 보면 좀 모아놓은 곳도 있긴하지만, 아무대나 버린 것이 더 많아보이네요.

그런데 평창이 워낙 특수한 곳이라고 하시니, 뭐 별도리가 있겠습니까...
그럴리가 15-08-14 20:55
   
닉 중에 평창이란 분이 있어서 그 사람 욕하는 줄;;
     
평창 15-08-14 22:05
   
나 저격하는 글인 줄 알았네...휴~~
옥철아줌마 15-08-14 21:02
   
하하;;
멍게 15-08-14 21:04
   
그냥 평소에 그렇게 깨시민 코스프레 하는 분들이 이러니깐 반감 가진분들이 까는 것일 뿐입니다
여리 15-08-14 21:12
   
쓰레기 버리고, 길가에 용변보고 뒷 처리 안한것은 옹호의 대상이 아닙니다.
     
룬희 15-08-14 21:21
   
뒷 처리를 어떻게 해요. 비닐 봉다리에 똥들고 처리할 곳을

찾아 산길을 다니라고요?

이슬들만 먹고 사시나. 왜 이렇게 꼭꼭막혔데.

뒷 처리 할곳이 없는데다가 잘못 정했다니까요.

추최측의 문제를 왜 자꾸 모인 사람들한테 돌리냐니까요.
          
배신자 15-08-14 21:22
   
뭐 화장실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것은 주최측의 문제고

바지에 쌀 수는 없는 일이니까 용변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쓰레기 버리고 간 것은 절대 옹호할 수가 없습니다.
               
룬희 15-08-14 21:31
   
이렇게 이슈가 됐으니 옹호할 수 있다 없다. 이야기가 나오지.

춘천 살아서 여기 행사 엄청 많거든요.

저거 비슷해요. 외지에서 와서 다 그래요. 그래도 처리가 잘돼니까

아침에 깨끗하죠.

님이 옹호를 하던 안하던 언론에서 떠들던 행사 뒤에는 항상 저래요.

쓰래기 통도 없고 있어도 넘쳐 흘러서. 수용을 못해요.

외지인 탓 안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지자체 처리가 중요한 거죠.
                    
곰굴이 15-08-14 23:09
   
서울 쓰레기를 춘천에 다 버려도 그런소리 나오실라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여리 15-08-14 21:25
   
근처가 모두 콘크리트나 시멘트는 아니었겠죠.
용변이 급해 똥을 쌀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양식이 있다면 처리를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땅을 좀 파고 흙으로 덮으면 됩니다.
아.. 땅은 어떻게 파냐는 질문을 또 할 것 같아서 미리 답합니다.
우리나라는 사방천지에 돌이 널려있습니다.
               
룬희 15-08-14 21:33
   
동네 들개나 고라니가 먹어 줄꺼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배신자 15-08-14 21:20
   
상식적으로 쓰레기 통이 없으면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서 집에서 분리수거해서 버려야죠.

쓰레기 통이 없어서 그냥 바닥에 버리고 갔으니 지자체와 청소업체 탓이다?
     
룬희 15-08-14 21:23
   
아놔 에초에 장소 섭외를 잘못한거라고요. 저런부분은 주최측이 염두했어야 한다는거죠.

지자체와 청소업체 때문에 처리가 안돼서 저렇게 불거진 거고.
          
배신자 15-08-14 21:27
   
그러니까 계속 쓰레기 버리고 간 것은 잘못없다?

지자체와 청소업체 탓이다?

애초에 사람들이 안버리고 갔으면 불거질 일도 없는거죠.

왜 자꾸 버리고 간 사람을 옹호하는거죠?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지
          
곰굴이 15-08-14 23:05
   
그냥 쓰레기장 앞에서 하는게 낫겠네요.
쓰레기 맘껏 버리고, 쓰레기들 모이기에 딱 좋은 장소이고.
스트릭랜드 15-08-14 21:26
   
쓰레기를 처리안하면 무도 스텝들은 되가져오기 운동이라도 해야지

무도스텝들은 돈만 쳐벌면 끝인가

예전에 공익을 위한 스페셜 방송도 하더만 그런 방송해서 시청률 올릴 생각보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더 올바른거 아닌가
아콰아아 15-08-14 21:34
   
애초에 잘못한 사람이 욕먹어야하는건 당연한건데..ㅡㅡ
룬희 15-08-14 21:35
   
차라리 춘천에서 하지. 그랬으면 이렇게 욕 안먹었을듯.
     
에헤라디야 15-08-14 21:45
   
차라리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이렇게 욕 안먹었을듯.
화니정 15-08-14 21:36
   
보통 사람이 갖는 상식은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자기가 책임지고 처리하는 것이죠.
쓰레기통이 있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까지.없으면 있는 곳까지 들고 가서 버리는 행위까지.
가져올 때보다 부피가 훨씬 줄었을 텐데 못가져갈 이유가 전혀 없죠. 그냥 남들이 버리니까.들고가기 귀찮아서..
그냥 개념이 없는 것 뿐입니다.
ㅡㅡㅡㅡ 15-08-14 21:42
   
쓰레기를 방치하고 버리고 온게 누군데 이문제가 무슨 지자체쓰레기처리업체까지 거슬러올라가나요....

요즘 세상은 알다가도모를듯...
만두대장 15-08-14 21:48
   
입으로 손으로는 상식 도덕 적어대고 떠들지만 연고 없고 잦은방문지가 아니며 시골이라면 처리한계와 시설한계 수용한계가 있을건데 교과서 대로만 떠들어 댄다  자기는 관대 타인은 엄격
브리츠 15-08-14 21:56
   
욕먹어야 될일이지만 음식먹고 공연보는뎅 쓰레기에 남은 음식 숙소나 차량 까지 가져가긴 너무 멀죠
쓰레기 모인곳이 많으면 가다가 그리 버리면 좋은뎅 쓰레기 지자체 문제로 그런 준비도 소홀하고
또 인원을 초과하는 사람이 모인 공연이다보닝 자동차 도 멀고 숙소도 먼 사람도 많고
미리 급하게 나가는 사람도 생기고 하다보닝 통제가 안된 느낌이더군요
쓰레기를 가져가라는 통제는 했지만 끝날때 방송으로 떠드는 말이라 잘 들리지도 않고
음식에 술까지 마시는 사람도 통제할 방법도 없고
저는 솔직히 저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쓰레기통 주변에도 모아온것 버리는걸로 엄청 쌓인것도 많던뎅 그래도 양심있는 사람도 많더군요
한마디로 준비 안된곳서 공연한게 에러...
아 30분 넘게 걸었더닝 진이 다빠진
     
룬희 15-08-14 22:06
   
하~

제 말이 그 말 입니다.

누구 욕할 것도 없어요. 투철한 시민의식을 가졌다 한들.

저 상황 속에 놓이면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전 너무나 많이 봐 왔고. 투철한 시민의식 좋지만.

2002년 월드컵때 tv로 사람들이 쓰레기 주서 가는걸 봤지.

춘천에 살면서 그 많은 행사를 기웃 기웃 놀러 댕겼어도

단 한번도 행사 끝나고 지저분 하지 않은 적이 없었고.

많은 사람이 모이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생긴다는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후처리로 지자체에 항의는 해봤어도. 놀러 온 사람들 욕한적

없음. 제발 와서 돈 좀 많이 쓰고 가라고 하지. 아니면 살러들 제발 오라든가.
퀸스 15-08-14 22:02
   
준비된장소에 쓰레기통이 제대로 비치되어있더라도 버릴놈은 볂
변하지않음 쓰레통이없으면 가방에넣든 주머니에넣어야지 강남바닥에쓰레기통없다고 쓰레기며 담배꽁초버리면 강남구청욕할거임?
     
룬희 15-08-14 22:37
   
돈받고 쓰레기 가져가야 할 놈이. 지 혼자 밖에 없다고.

지자체 이겨 먹겠다고 나 몰라라 배째면 그건 어다 욕해야되요?

쓰레기통에 넣으나 바닥에 버리나 다를 바가 없어요. 상황이.

거기 사촌동생 사는데 쓰레기 안가져가서 집집마다 넘쳐 흘러요.

우리 사촌동생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 넣어 내놨다고 욕할 거임?

도덕적 생각을 가지고 버리나 그냥 막 버리나.

쓰레기 쌓이는건 매한가지임.

이런데다 행사를 정한 무도 주최측이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곰굴이 15-08-14 22:58
   
쓰레기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옹호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쓰레기통 없다고 바닥에 쓰레기 버리는 양반들은.
숟가락 없으면 영원히 밥이랑 국 드시지 마시고.
컵없으면 물먹지 말고 비오는날 입이나 벌리고 계세요.
다들 자기네들 쳐먹을거는 꾸역꾸역 싸와놓구선 껍데기는 다 버리고 가는거 보면 참 웃기죠.
그거 들고온 비닐봉지에 다시 쳐 넣어 가시던가. 왜 다 버리고 오는지.
곰굴이 15-08-14 23:02
   
2002년 월드컵때 서울에 모인 그 수많은 인파들은 자기네들 쓰레기 다 담을 쓰레기통은 거기 놓여있었나요? ㅋㅋ
1/100 도 쓰레기통에 담지 못할 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가지고온 비닐에 담고, 주변 상가에서 비닐 얻어다가 청소하고 그랬는데, 그사람들은 외국인인가요? ㅋㅋㅋ
오히려 깨끗한 청정지역인 강원도에 와서 깨끗한 공기를 마셨으면 옳바른 생각을 더 할텐데.
그런거 생각안하는거 보면, 거기까지 가서 보고 온 사람들의 인성들이 바로 드러나는거죠.

진짜 인간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사람들 나가고 있을때, 몇명이 모여서 청소하기 시작했으면, 사람들이 다 뒤돌아와서 같이 청소 시작했을겁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국민성입니다. 착한일에 부끄러워 하지만, 누군가 시작하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같이하는 훌륭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평창에서는 그 수만명 중 한명도. 솔선수범해서 쓰레기를 안주웠네요 ㅋㅋㅋ
전날부터 가서 줄서서 기다리던 양반들부터 시작해서 그 공연에서 신나게 날뛰고 소리지른 사람들이 사실은 전부 부끄럼쟁이었나보네요 ㅋㅋㅋㅋ
     
경이파파 15-08-15 09:50
   
우리나란 보여 주기 식이 많죠.
국제적인 행사에 저러면 개망신이니 자발적으로 나선거고.
국내 공원 캠핑야영장 유원지 해수욕장 등산로 어디를 가 봐도 쓰레기 천지 입니다.
하물며 공연장이야 두 말 할 필요 없겠죠.
무도를 옹호하는건 아니고 시민의식이 결여 되고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많다는 방증이죠.
기리린 15-08-15 12:58
   
쓰레기 통이 없어도 안버리는게 정상이죠 ㅎㅎㅎ 가방에 각자 쓰레기 넣어가서 집가서 버려도 공연장이 깨끗했을텐데.. 버릴곳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버릴 수밖에 없었다는 말은 말도 안되죠
룬희 15-10-26 21:45
   
아놔 여기 사람없어요?

사람이 아닌가 보네들.

그리고, 도데체 저런 유토피아적 국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쓰레기는 님들 도덕이 치우는게 아니고.

돈과 제도가 치우는거에요. 좀 솔직해지셈.

TV가 사람 여럿 망치네. 아줌마들 드라마 같은 이야기 좀 하지마요. 제발 좀.

쓰레기 버렸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여러분이 이야기하는 바가 뭔지 잘알고

악감정도 없어요. 단지 답답해서 한마디 하겠는데요.

세상으로 나오세요. 그리고, 군중에게 도덕을 기대하지마세요.

그것 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는 겁니다.

그게 될거 같았으면 인류가 이제껏 골때리며 만들고 고치고

난리 부르스를 치던 법도 제도도 무의미 한거입니다.

불가능을 요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되는걸 자꾸 되게 할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안되는건 안되는 겁니다. 그건 의지도 뭐도 아닙니다.

태양을 달로 바꾸려고 한다면 안타깝고 답답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