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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6 21:08
조선사람들만큼 고통받은 민족이 또잇을까?
 글쓴이 : 일본바보야
조회 : 1,721  

일제시대로 가혹한 시대를 보내다 겨우광복을 맞앗는데 5년후 한국전쟁 이렇게 기구하고 고통스러운 사람의삶은 역사적으로도 흔치않은거같음 제가하고싶은 진짜얘기는 조선을 이렇게 가난하고 외국에 쉽게먹히게만든 흥선대원군하고 며느리가 정말 가장죽일넘들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한국 일본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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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주의 15-08-16 21:10
   
시대만 다를 뿐 피지배자가 당하는 고통은 다 똑같습니다.
스트릭랜드 15-08-16 21:11
   
유대인의 역사 아일랜드인의 역사 폴란드인의 역사 등등 한번 연구해보면

한국은 아무것도 아님

아참 가장 골때리는 아프리카 흑인들의 역사가 빠졌군
     
아침잠마나 15-08-16 21:15
   
그렇지만 그들은 더한 고통을 받았으니 우린 참아도 됨.. 우린 괜찮은편임.. 이라고 자위할 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불행했던 역사는 확실하니까요.. 예전에 어떤 동영상에서 봤는데 그러더군요.. 200번 성폭행당한사람이 37번 성폭행 당한사람에게 넌 니가 그렇다고 할 자격이 없어..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봅니다..
          
중도주의 15-08-16 21:21
   
저게 어떤 시각으로 보면 자위하는 걸로 보이는 것인지?
               
아침잠마나 15-08-16 21:22
   
님한테 쓴 댓글이 아니잖아요.. 왜 이렇게 싸가지 없이 틱틱댑니까? 댓글짜증나게
                    
아리가진리 15-08-16 21:25
   
저 어그로 앱등이.. 그 일뽕 냄새가 나네요 ㅋ
댓글로 깐쭉깐쭉 거리던.. 요시링 ㅋ
                         
중도주의 15-08-16 21:26
   
자기 한테 쓴 댓글 아니면 답변도 못하나 봐요? 질문 자체가 우리 나라 보다 더 심하게 고통 빋은 민족이 있을까에 대한 답변 = '한국은 그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니까 생색 내지 마'인데.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 해보시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중도주의 15-08-16 21:27
   
아까 마다가스카님 간첩으로 몰더니 이제는 일뽕으로 모시네요 ㅠㅠ 인생 암울하게 사십니더 ㅎㅎ
                         
아리가진리 15-08-16 21:28
   
뜨끔 하셨나 보네요. 요시링 이야기에 ㅋㅋ
참고로 구라질은 적당히 하시길.. 내가 간첩으로 몬 증거를 가져와 보시죠~~
                         
중도주의 15-08-16 21:28
   
뭐 하긴 게시글 30번 댓글 부터 쭉 보면 다 일뽕일뽕 인게 보이니까 얼마나 일본 싫어 하는지 눈에 훤하긴 하네요 ㅋㅋ 수고하세요
                         
중도주의 15-08-16 21:29
   
진짜 인생 불쌍하네요 ㅠㅠ 요시링이 누군지도 몰라요 ㅠㅠ ㅋㅋㅋ 어쩌나 댓글 단거 보니까 30번대부터 일뽕 일뽕 거리드라.. 일본인한테 맞은 적 있니? ㅋㅋ 간첩으로 몰다가 요시링이라는 사람으로 모네 이제는 ㅋㅋ 아까 애플 깔때는 또 다른 아로 몰더라? 종특이세요? 나이 먹었으면 본보기로 제대로 하세요 생사람 40대로 몰더라 또 아까는? 인생 존재 자체가 누명 뒤짚어 씌우시려고 존재 하시는 부분인지?
                         
아리가진리 15-08-16 21:29
   
아 요시링씨 도망가나요 ㅜㅜ
제가 간첩으로 몬건 어디서 였나요~
구라쟁이 요시링씨~~
                         
아침잠마나 15-08-16 21:30
   
한국은 그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니까 생색 내지 마'인데.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 해보시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님이 적었죠.. 저거에 대한 제 답이 이거라구요.. 저 말은 즉슨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니 말을 말자.. 참자 아닙니까?? 200년간 나라를 잃건 단1년을 잃건.. 잃은거라구요.. 우린 아프리카 사람들 앞에서 아닥해야하는 거냐구요..

생색못내냐는 겁니다..
                         
아리가진리 15-08-16 21:31
   
아 요시링이란 말한마디에.. 버벅거리는데.. 그러지 마세요 ㅋㅋ
일뽕 = 일본인 이었군여~
일뽕 욕했더니 일본인 에게 맞은적 있냐는 요시링 ㅠㅠ
알겠습니다 일본인 요시링씨 ㅋㅋ
                         
중도주의 15-08-16 21:32
   
암울하게 사시네요 ㅉㅉ 아멘 명예훼손하는 수준이 고소감인데 고소 먹어 본적 없죠?
                         
아리가진리 15-08-16 21:34
   
본인이 날조 한것도 명예훼손감 인가요?
제가 간첩으로 몬 증거는 어디있죠? ㅋ
하지도 않은 소리를 했다고 우겼으니 고소감 맞나요? ㅋ
                         
중도주의 15-08-16 21:35
   
병먹금 하고 야식 사무러 갑니다.. bangkok typing 열심히 해주세요..
                         
아리가진리 15-08-16 21:36
   
아 일뽕 = 일본인 이라는 앱등이 어그로 님 가시는 건가요 ㅠㅠ
아까도 몇번 가신다고 하더니 안가시던데... 여기가 제일 좋은건 아닌가요? ㅠㅠ
                         
중도주의 15-08-16 21:37
   
이제는 무슨 소리 하는지 이해도 안 가네. 일뽕 = 일본인은 또 무슨 소리여? 아저씨 저 20대 초반이고 그쪽 호래비 냄시 나니까 거추장 스럽게 그라시지 마이시고 고마 하입시더 ㅋㅋ 추하다 추해 추사랑인줄.. 갑니다 ㅎㅎㅎ
                         
아리가진리 15-08-16 21:39
   
난 일뽕을 이야기 했는데 일본인한테 맞았냐고 물어본건 너님 이었잖아요 ㅠㅠ
그럼 일뽕 = 일본인 이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앱등님!
아 본인이 주뎅이로 나불거린걸 하나도 못푸네요 ㅠㅠ
내가 간첩으로 몰았다고 우기다 증거 가져 와 보라는까 딴소리고.. ㅠㅠ
일뽕 이야기 했더니.. 일본인에게 맞았냐고 말하고 말이죠
힘내요!!! 앱백수!!
씨카이저 15-08-16 21:14
   
유럽 세계대전때 골빠지게 고생한 민족들이 좀 있긴하죠
동화 15-08-16 21:14
   
흥선대원군 욕 많이 하는 사람도 많지만..그거보다 근본적으로 조선반도 또는 한반도 라는 위치자체가 좀 문제가 많다고 봐야죠..
지정학적인 위치가 고생할수 밖에 없는..외교를 하더라도 참 많이 고민하고 따져봐야 하는 그런 위치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요..

지금은 상황이 더 않좋죠..위로는 북한 김정은정권이 버티고 있고..시진핑의 중국이 날로 커지고 있고..극우익인 아베의 일본이 버티고 있고..
국가자체를 이사할수 있는 토목기술이 있다면, 하와이 근처 또는 뉴질랜드 근처로 대한민국 땅을 옮기고 싶을 정도죠..
지정학적 리스크가 너무 큰게 현재 한반도의 모습이죠.
홀로장군 15-08-16 21:16
   
아부지 잘못만나 출세? 못했다고 하면 세상 사람들 누굴 욕할까요?

역사속에 판단이나 실수 과오를 지적할순 있으나
오늘날 결과를 놓고 탓 할순 없습니다

지금의 세상도 편갈라서  니탓 내탓 좀  그만하고
우리탓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보며 갔으면 합니다
아부지 잘못 만난사람도 출세할 넘은 출세합니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씨카이저 15-08-16 21:17
   
근데 애당초 외국에 폐쇄적인 정책을 폈던 조선 상층부 전부가 문제지 흥선대원군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일품다시마 15-08-16 21:18
   
당한걸로 치면
우크라이나가 우리보다 한수위일 껄요.........
문삼이 15-08-16 21:20
   
독일은 세계적 강국이죠. 독일 역사를 보면

나폴레옹이 멸망시키기 전까지 신성로마제국이라는 이름으로 봉건국가가 10세기 때부터 있었는데 제후국들의 모임이라 그들끼리 아니면 외세 침입등으로 수세기를 싸웁니다.

인구가 10분의 1로 줄때까지 싸우기도 했으니 그 국민들의 비참함은 이루 말할수 없었죠.

같은 중세시기의 조선은 임진왜란이라는 큰 전란으로 고통받기도 했지만 그 기간이 7년밖에 되지 않아서 수백년의 평화를 누렸습니다.

우리는 근백년간 식민지배에 내전에 수백만이 죽고 고통스러웠다고 해보았자 다른 나라들은 그 몇배의 기간동안 힘든 시기를 보낸 나라가 수도없이 많습니다.
아침잠마나 15-08-16 21:21
   
근데 전 흥선대원군이 악수를 뒀다고 생각하지만...일찍 개화를 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의 식민지나 일본식민지나... 근대 산업화가 다른 나라보다 늦은 탓이죠.. 거기에 오베르트가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의 묘를 도굴해서 도망간 사건도 있잖아요..

개인적인 감정까지 그리 있었으니.. 척화를 한건.. 자식으로서의 도리가... 시대의 흐름을 읽는데 눈을 흐리게 만든거 아닐까요??

그냥 시대적으로 너무 급변했고 우리나라가 운이없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100년전에세상에 알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조 이후로 말이죠~
     
동화 15-08-16 21:30
   
대체적으도 동의합니다..
조선은 안빈낙도가 주류를 이루었다고 봐야 할 거에요..
그리고 그 당시 청나라에 너무 많은걸 의존하고 있었고, 설마 청나라가 무너질거라고 보진 않았다고 봐야죠..그런데 그게 빗나갔고..세상은 그만큼 바뀌어버렸죠.
미국에 건너간 조선의 사신들이 뉴욕의 풍광을 보고 눈이 확 돌고, 머리가 어지럽다고 했으니..
뉴욕의 빌딩을 본 감상이..조선의 백두산만한 크기의 집들이 수백채 있다고 했으니까요..
저는 애시당초 조선왕조가 임진왜란을 겪고..전쟁을 마무리한 연후..망했어야 했다고 봐요.그리고 새왕조가 들어서던, 아니면 프랑스처럼 시민혁명을 거치던..그랬어야 하는데..그랬다면 역사가 특히, 근대사가 많이 바뀌었을 겁니다..
          
아침잠마나 15-08-16 21:34
   
댓글 인상깊네요.. 다만 저는 조선이란 나라가 개국 초기에 이땅의 어느나라보다 민주적이고 발달된 시스템이었는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라서.. 망하고 다른 왕조가 생기거나 쿠테타보단... 개혁쪽이 더 맘에 드네요 ㅎㅎ
               
동화 15-08-16 21:46
   
왕조국가들중에서 그나마 민주적이라는것일뿐..역시 봉건제사회의 연장선일뿐이죠..
저는 우리 역사가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근대화에 성공했거나 일본보다 먼저 근대화에 성공했다면, 단언코 역사는 바뀌어 있었을겁니다..
오히려 아시아 패권을 두고 일본과 전쟁 한판 했을 상황이겠죠..
예를들면, 대만에서 일본해군과 한국해군이 한판 붙는다던지..만주땅에서 일본군과 한판붙는다던지..오키나와를 두고도 한판붙고요..
프랑스와 영국이 그랬거든요. 패권을두고 식민지를 두고 서로 싸웠던 역사죠..
한국도..조선도 일찍 근대화에 성공만 했다면, 그 정도 가능성은 충분했었는데...
모든게 조선의 운명이라고 밖에는...
                    
아침잠마나 15-08-16 21:51
   
그렇죠.. 선조들을 비방할 순 없지만 안타까운 역사라곤 생각합니다.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는거죠..뭐

당시에 조선사회에선 왕이 없는 국가..또는 입헌군주라는 개념은 받아들이기 힘들었을거같네요..

시민의식의 발달이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지만... 산업의 발전 이전에 이 내용은 다룰수 없잖아요..

반복되선 안된다는것만 기억해야죠
Mahou 15-08-16 21:25
   
비극의 정도성을 따지는 것이 아이러니하겠지만, 찿아보면 남미,중동,유럽,아프리카 한국보다 더 잔혹한 수탈과 비극의 역사를 지닌 국가들은 넘치고 넘침니다. (걍 역사관련 채널만 자주 봐도, 그런 정보는 쉽게 접해요)
단, 서두에 말했듯 정도성을 따지는 것은 아니러니합니다.
우리가 당한 것은 당한 것이 있는만큼,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겠죠.
이것은 피해의식과는 다른 것입니다. 자괴감마냥 우린 어쩌다...부정적 사례를 부각하며 한국 어쩌고...
요런게 피해의식이겠죠.
벨기에 15-08-16 21:25
   
몽골에 100년간 유린 당하고 임진왜란 겪고 병자호란 겪고 저 당시는 진짜 상상도 못할정도로 피폐해졌을듯
왜나라호빗 15-08-16 21:33
   
옆동네만 해도 천년이나 이민족에 노예로 살았는데요 뭐
퍼즐게임 15-08-16 21:52
   
역사상에서 보면 제법 되는 편입니다. 당장 몽골만 해도 서하나 호라즘의 경우에는 두발로 걷고있는것들은
다 죽이라고 명령해서 실제로 서하인의 DNA가 검출되지 않을 정도로 멸족했고,
폴란드의 경우에도 유대인+폴란드인 합해서 대략 600만명, 러시아에서는 약 3천만명이 나치의 이름 하에
죽어갔죠.

사족으로, 벨기에가 지배했던 콩고가 식민지 역사상 최악의 제국입니다.
미친 레오폴드 2세 때문에 콩고에서만 당시 1500만명 가량 사람이 죽어나갔죠.
당시 콩고 인구의 절반 이상인데, 정말 미친듯한 살육의 현장입니다.
주한 15-08-17 01:45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yes 라고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