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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8 11:01
내년 역사교과서에서부터 점차 사라질 김원봉,김규식.
 글쓴이 : aghl
조회 :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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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독립운동의 한 축은 집필기준안이 제시한 대로 김구 선생 중심의 한국독립당이지만, 또 다른 한 축은 이념을 뛰어넘어 연대해서 독립운동을 하자는 취지로 1935년 결성된 민족혁명당이다. 김원봉은 민족혁명당의 주도적인 인물이었다. 1941년 좌우 합작체제로 전환된 임정은 1944년 김구 주석과 민족혁명당의 김규식 부주석이 이끌게 된다. 현재 고교 교과서에는 김원봉의 의열단과 민족혁명당에 대한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독립운동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사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 집필기준 시안대로라면 사실상 민족혁명당과 김원봉, 김규식 등에 대해서는 교과서에 쓰지 말고 가르치지 말라는 뜻이 된다.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5081806004082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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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 15-08-18 13:49
   
근현대 한국사는 국민정체성 교육 측면에서라도 꼼꼼하게 가르쳐야하는 것인데 왜 빼먹는거야? -_-

나라가 힘이 없고, 국민이 깨어있지 않으면 언제든 늑대같은 놈들이 나라 차지하고

그 늑대에게 빌붙어먹는 빌어먹을 잡것들이 판을 치게 되며

양의 탈을 쓴 하이에나 같은 것들이 대대손손 잘먹고 잘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