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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8 12:30
이번회 비정상회담 주제를 가생이에 소환해봅니다.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1,465  

남녀 성차이에 의한 할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다 OR 없다.


가생이 유저분들의 생각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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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hl 15-08-18 12:33
   
비정상회담 보신 분 같은데. 전 타일러 의견이랑 동일. 부모란 단어도 parent1,2식으로 대체 가능한 우리말로 바꿔야 해요.
     
그럴리가 15-08-18 12:37
   
아니 그게 아니고 남녀의 성 차이에 의한 일이 분명히 존재한다 OR 아니다 에 대해서
OX 로 의견을 말해보자 그거...흐
          
aghl 15-08-18 12:38
   
그런게 어디있어요. 그 일이란게 시대에 따라 변해온 만큼 사회적 합의의 산물인데. 전 X입니다
               
그럴리가 15-08-18 12:43
   
그런게 어딨어요 라고 저한테 따지진(?)마시고, 전 X입니다 만 말해도 되었을텐데..흐흐
비정상 횜담 주제가 그랬어요.
               
참치 15-08-18 12:54
   
애초에 사회적 합의는 신체적 능력차이에 의한 것이죠.

그런 신체적 능력차이가 편견을 만들기도 했지만, 산업화 자동화 기계화된 지금에 와서는 다양성으로 존중하는 것이 이성적이고 과학적이 된 것 뿐임..
참치 15-08-18 12:41
   
분명한 차이가 있죠.

예를 들면 여자는 출산이 가능하지만 남자는 원산폭격이 가능 하죠.
     
aghl 15-08-18 12:42
   
Sex와 Gender를 구별해야 합니다
          
참치 15-08-18 12:46
   
정신적인 면에서 이성간의 능력을 말하는 건가요?
미로로 15-08-18 12:44
   
남자가 대체로 잘하는것, 여자가 대체로 잘하는것... 정도는 있을수 있지만
남자가 또는 여자가 절대적으로 잘하는것은 없기때문에 아니다에 한표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잘할수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서 남자 여자 두가지만으로 나눌순 없을듯
굿잡스 15-08-18 13:01
   
울나라 여자들 군대 가는 게 힘들면

최소한 늘어나는 복지 예산에서

남자 군복무 기간만큼 사회복지 일선에서 대체 복무를 하든지 해서 사회 비용을

줄여 주는 역할이라도 하든지.

아니면 남자들 군 가산점을 부활시키든지 할 필요가 있다고 보군요.

돈되는 자리만 군복무 가능하고 아니면서 그냥 남자만 어쩌고는 여성들 본인들 편하고 유리할때만

양성평등을 부르짖고 최소한의 국가의 의무들은 외면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보이는.

(요즘 지뢰 폭파 사건이고 매번 터져 나오는 총격 사건들을 보면 더 그런. 전역 한참

지난 저 역시 볼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은데 요즘 젋은 세대들에게 제대로된 인센티브

하나 없이 마냥 군복무니 나라를 위하라고 하는 건 사기진작부터 향후 전시에 국가 수

호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민성 15-08-18 13:05
   
당연히 있음. 여기서 없다는 분은 아직 연애경험이 부족하거나 미혼이신듯.
남녀는 뇌구조 뇌특징이 완전다릅니다.
색에관한 시세포는 여자가 훨씬 많아서 색감은 여자가 더욱 풍성하게보는
 반면 남자는 동체시세포가 많아서 움직임포착이 뛰어나고.
좌우뇌 연동하는 통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두배 넓어서 멀티능력이 훨씬 뛰어난 반면...
남자는 한가지일에 더 오랜 집중력을 가지고 있고 호기심이 풍부하여 기계류나 조립 수학에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집니다. 이밖에도 많지만 생략
물론 기본적으로 그렇지만 연륜과 노력에 극복은 가능하죠.
     
멍아 15-08-18 13:15
   
비정상 회담에 토론 방향은
생물학적 특징이 다르다는건 다들 동의하는 부분
그것때문에 일에대한 제한을 두거나 역활을 분담하는게 옳은것인가 아닌가에 대한토론
          
민성 15-08-18 13:20
   
아 비정상회담을 안봐서 그런부분이었군요.
그건 특징으로 인한 재능은 다르지만 결과로 분담해야 맞겠지요.
수학을 남자가 잘할수 있다지만 모두가 시험을쳐서 더 잘하는 여학생이 대학을 가듯
재능을 판단하고 분담할때는 공평해야겠지요.
더 잘할수있다고 해서 더 잘하는건 아니니까요.
               
멍아 15-08-18 13:29
   
확실히 우리나라가 반세기  전만해도 이런 토론은 의미가 없을정도로 보수적이었는데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네요
비정상 회담에 이집트는 아직도 해외나가는데 여자혼자 못나간다네요
비정상 이집트 말하는것만 봐도 자기문화에 틀을 못깨는듯.. 열린마음으로 토론자체가 불가능한 비정상
멍아 15-08-18 13:11
   
비정상회담 봤는데
남여가 생물학적으로 달라서 어떤일에 대한 유불리가 있을 수는 있으나
그거때문에 역활을 분배한다는건 성차별
그연장선에 인종차별 집단주의 다같은 맥락이라고 봄..
전통이다 문화다 라고 치부하는건 좀 잘못된듯.. 그 문화가 도대체 언제부터 내려왔길래 정설이되는지도 의문이고
문화나 전통은 현재 진행형이며 지금도 변화해가고 있는데 과거부터 그렇게 여성차별적인 문화가 있었더라도
좀 더 현명한게 변화되는것이 올바르다라고 판단
음악에 재능이 없으면 음악을 하지말아야되나?  이것만 생각해봐도 이건 성차별임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변화에 대응이 늦는 나라 대부분 후진국인듯..
amiko 15-08-18 13:27
   
고로 군대가라~
크크로 15-08-18 13:30
   
어제 비정상회담 본 사람중 하나로써, '남여간의 정해진 일이 있다.' 라는 주제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성에 따라 유리한 직업은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남자는 공간지각능력, 여자는 언어능력.. 처럼요. 하지만 평균상 남자나 여자가 높을 뿐이지, 남자보다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난 여자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규분포를 따를 뿐..

그니까, '넌 여자니까, 넌 남자니까' 이런식의 직업이 정해진다면 그건 차별이지요(보통 여자보다 뛰어난 남자, 그반대고 얼마나 많은데) ..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빨간사과 15-08-18 13:31
   
변수를 생각 해봐도
당연히 없다 입니다
극과 극으로만 할거라면 구분 할수 있고
극과 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당연..

둥굴게 둥굴게 서로 서로
각자 잘하고 못하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mago 15-08-18 13:40
   
뭐 극한의 체력을 필요로 하는 군대같은 경우에는
옥철아줌마 15-08-18 13:42
   
남성은 징병
여성은 간호장교.Rotc
단단디 15-08-18 13:46
   
직업은 능력차이이지 성별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군인을 모집할때 확실히 남자가 유리합니다. 다만 남자라도 연약한 남자를 군인으로 할수는 없잖아요 대신 권투를하는것처럼 강인한 여성도 있으니 연약한 남자보다 강한 연자가 더 군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즉 능력만 되면 군인이 되듯이 직업은 성보다 능력우선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능력이 안되는데 남녀차별이유로 무조선 여성을 일정비율을 넣는것은 반대입니다.
홀로장군 15-08-18 13:49
   
없다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아직은 존재하겟죠
이 문제는 물리적으로 있다  없다가 아니고 사회통념상 어느쪽이냐? 일듯..

정말로 없다면 대한민국은 여자도 징병이 되어야 맞겟죠 
아직 대한민국 사회는 차이를 인정한다 봅니다
카모디 15-08-18 13:55
   
이때 홍진경이 말한거중에 어이없던게 자기는 딸아이한테 남자다움을 주입시키려 했는데 해보니 안되더라라는 식으로 말을 하던데 딸한테 여자다움을 강요하는것 뿐만아니라 딸한테 남자다움을 강요하는것도 결국 강요라는걸 모르는거지.. 참.. 전형적인 우리네 사고;
때마침 타일러가 '그게 정말 자연스러운 걸까요?'라고 말해줘서 속은 한결 시원
구름아래 15-08-18 15:09
   
제한을 둔다면 잘못된 것이겠지만, 열어두되 능률성 면에서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옳은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