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다 쓸 수 없어 안타깝네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도 복이고 ,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것도 복이죠
둘다 잡긴 참 힘든것 같아요 어찌 되었든 그 둘중 어떤게 더 복이냐고 한다면
개인적으론 자신이 50대가 되어 실직 되었을때 그일로 다시 취업을 하거나 사업을 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길 같아요 하고싶은 일도 중요하지만 수익적인 부분도 똑같은 가치로 중요합니다.
2800이면 신입들 연봉 매년5%~7%씩 올라도 월 300백 받을려면 까마득 하죠 그것도 회사가 그해 수익이 나야지 올려주지 적자라도 나면 일반사원들은 대부분 동결이고 회사에 돈벌어다 주는
일부 팀장들만 조금올려주죠 5000이상 받을려면 승진 밖에 답없죠 적어도 10년은 열심히 잘 해야만 가능하죠 부부둘이 적당히 아껴가며 살려면 월 400은 있어야 됩니다.
혼자사는데에는 별 문제없어요.
돈을 퍼부으는 취미를 가지지 않는 이상 컴퓨터 하이엔드 맞춰놓고 놀 수 있을정도.
물론 차를 몰고 다니는건 어렵긴 하지만 부모님 집이거나 집에서 전세 월세등을 해결해주고 있다면
안될 것도 없지요. 물론 저금은 그만큼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 위에 글 쓰신 분들은 사회생활 경험들 없으시거나 있어도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인듯. 초봉의 뜻도 모르시는 분들이네요.우리나라 이름있는 대기업이나 IT기업들 제외하고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4년제 대학 졸업한 신입 초봉은 2600~2800정도에요. 해마다 연봉 협상해서 입사 10년차 과장부터는 최소 4500이상 받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우리나라 평균으로는 많이 받는 수준이에요. 그것도 중소기업 평균으로 못받는 사람이 50%이상되요.
1. 남들만큼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대한민국 길거리에 채이고 넘칠 정도.
2. 열심히 공부했다고 모두다 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음.
3. 아무리 좋은 직장에 들어가봐야 자기 능력을 펼칠 수 없는 곳이라면 안가느니만도 못함.
4. 사회초년이면 연봉보다 경력이 먼저라는 것을 알아야 함.
첫 회사는 분명 돈보다 중요한게 많아요. 너무 돈돈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돈은 점점 능력에 맞춰 따라옵니다.
스펙은 대문 들어올 때만 필요한거에요. 대학에서 아무리 날고 기었다는 스펙 좋은 애들도 신입으로 오면 일단 시키는거 합니다. 그렇게 날고 기었다면서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해요. 정말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기업에 재능기부 하지 말고 사업하라 하세요. ㅎㅎ
작성일 : 15-08-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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