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강팀하고 해도 경기당 4~5번 결정적 골찬스는 옵니다
그 기회를 살려서 득점하는 경기는 강팀잡은 경기고
아니면 걍 선전만 한 경기가 되는거죠
맨 윗분이 적으신 경기들도 득점기회 있었어요
네델란드 5:0도 김도훈이 게임 초반 득점기회에서 골을 넣었으면 얼캐 흘렀을지 몰랐고
아르헨전도 염기훈이 왼발고집안하고 오른발로 쉽게 툭 넣었으면 경기 얼캐 됬을지 몰랐겠죠
그때 넣었으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랐겠지만 결국 못넣었고
그래서 흐름을 바꾸지 못했고 삐거덕해서 우루루 털린거죠
그럼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우리가 강팀에 비해 스타일 외에는 차이가 없고, 스타일(전술상)의 문제가 주된 문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모든게 잘 돌아갔던 02년 월드컵때는 우리가 강팀이었던 입장이었고(그 당시 대표팀은 정말 강했죠. 개인을 떠나서..팀이 강했죠) 그런 특이하고 짧은 시기의 특징은 제외하고...
우리와 스타일이 다른 일본은 강호를 잘 잡는다던가 중국이 우리한테는 죽쒀도 브라질은 가지고 노는 스타일이라던가 그리스가 실은 유럽에서도 개허접인데 월드컵은 실력없이 뇌물로 본선 나와서 우리한테 쳐 발리는게 당연한 약체라던가...뭐 그런 얘기들 말이에요.
강팀한테 이길 확률이 높은 약체의 자세라는건 뭐죠?! 그 높은 확률이라는게 그 강팀이 승리할 확률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말씀인지 아님. 약체 입장에서는 그나마 100중에 1번 이길거 2번으로 높아진다는건지...그것도 모호하지만;;
강팀이 약팀 만나면 어떤 개같은 전술을 들고나와도 이길 확률이 높은거죠.
중국봐요. 우리가 아무리 이상하게 나가고 전술 막 들고나가고 어린애들만 데려가고 별 짓을 다해봤지만 지금까지 딱 1번 져봤어요. 그게 강팀이고 그게 약팀인거죠.
저기요~
승패, 기술, 전솔, 확률 이런 거 다 빼고..
"뛰는 방식, 뛰는 스타일, 뜀박질......기타 뛰는거~"를 말하는 것입니다.
위/아래 내용들을 보니 글을 장황하게 올렸는데 본문 핵심하고 전혀 관련없는 내용들 뿐입니다.
지금 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누가 뭐랍디까?
본문을 먼저 이해하시고 주구장창 논리를 늘어놓든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