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우유의 실체가 오래 전부터 들어났지만 정부 매체는 이를 감추고
여전히 우유는 건강하다는 세뇌를 하는 이유가 뭘까...산업논리?

무슨 실체가 드러났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음식물이든 조사해보면 좋네 나쁘네 소리 다 있습니다. 나쁘다는 소리에 귀 기울이면 세상에 먹을 음식 단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물도 많이 먹으면 사람이 죽습니다.

우유가 해롭다는게 학계의 주류의 주장인 것도 아닌데요.

어떤 학자가 무슨 결과 발표했다고 그냥 믿어버리는 것은 곤란함. 학계에서 널리 인정되는가도 따져야 하는 것이고, 대체 어디에서 비용 조달해서 연구했나도 따져야 하는 것이고, 사이비 학자 부류 아닌지도 따져봐야 함.

그냥 일반인으로서는 학계의 일부 소수 주장이 아니라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인지 살펴보는게 순서일 것임.

근데 대퇴골 경부 골절 발생률이나 전립선암 사망률이 우유 소비가 많을수록 그 발생수가 높다고 그래프에 나와있는데 과연 그게 꼭 우유때문이라고 말을 할수있는건가..;;;; 이건 너무 비약이 심한거같네요  그래프보면 대체적으로 서양국가들이 높고 동양국가들은 낮은데.. 사람이 우유만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그 이유가 동서양의 식습관의 차이에 따라 그렇게 나타날수도 있는건데.. 우유를 많이먹으면 골다공증이 높고 전립선암이 높다고 말하기는 근거가 좀 부족한듯하네요

살짝 비약인 것 같지만
중년 기준 우유 섭취 권고사항만 봐도 저지방 우유 200ml면
보통 우유는 아예 안먹어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지방이 문제라니까 일리도 있고요

우유라서 문제가 아니라 지방 섭취가 문제라고 받아들이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저지방우유라 해서 지방 안 들어간거 아닙니다. 진짜 지방을 완전히 빼버리면 맛이 아주 괴상해짐.

저지방 우유 200 이면 일반 우유는 100 정도만 생각하면 되려나.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방 문제 때문에 우유 피하라는 것은 코메디 같음. 지방이 얼마나 들어있다고..

우유로 먹을 지방도 피할 정도라면 완전 채식만 해야겠군.
채식만 해도 지방을 먹는거 피할수 없는데.. ( 식물에도 지방 있음 )

저런 식으로 하면 세상에 먹을 음식 남아날리 없죠.

우유를 많이 마실수록 대퇴골 경부 골절이 많이 일어난다 ?
비만 때문에 더 많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
그냥 단순하게 각국 우유소비량과 각국 특정 질병 발병 비율을 비교하면 곤란할거 같은데..

딘백질 얘기는 뭐 어쩌라고 소리가 나오게 만드네요.

저도 우유에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접하다 보니 결국 안먹게 되더라고요. 위험할지도 모르는 길을 안전할수도 있다는 이유로 갈필요는 없잖아요.

근데 우유 많이 먹는군요. 하루 1리터씩 먹네요.. 4인가족 한달 우유값만 24만원ㅎ.. 물론 우리보단 싸겠죠...

우유를 인류가 먹어온게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유,치즈.버터 각종 유가공식품도 역사가 천년이상입니다..

인류가 문명을 이루면서 식문화를 키워왓는데,,갑툭튀로 우유가 나쁘다?  헛소리입니다.

그렇게 따지면,,소금은? 후추는? 설탕은? 밀가루는 ? 정제미는? 과연 안해로울까요?
뭐든지 적당히 먹으면 되고,,지나치면 해로운 거죠,

우유 커피 등 식품류에 대한 학자간 의견대립은 너무나 많아서 소비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가 몇년 후 뒤집혀지는 사례도 많고요.
극단적으로 먹고 안먹고 한다기보다는 체질에 맞게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 요즘 대량 생산으로 인해서 인공 사료 먹은 소에서 나온 우유가 당연히 좋을리 없단거죠.
지금 모유 수유도 별로라고 하는게 환경적 요인때문에 엄마 몸에서 나오는 젖의 성분이 과거와 다를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옛날에는 딱히 영양 보충할만한 음식도 적다보니 애기에게 모유, 인간에게 소의 젖을
먹었던거 뿐입니다. 정말로 영양의 보고 완벽한 보물적 음식이어서가 아니죠.

그것도 다 옛날 말이죠... 자연적인 걸, 지금은 대량생산 이름하에 인위적으로 소를 키우니..;

이런류의 기사는 하도 많이 봐서, 볼 때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과장인지 심각한 경고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