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쐈는지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듯

하긴..생각해보니 대한민국에서 여태 의문제기 안한 사건은 없었지.. ;;ㅎㅎ

저 역시 1발이면 이게 정말 도발인지 오발인지 확인에 나름 신중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1발 떨어지고... 20분 정도 뒤에 또 1발이 떨어졌는데;;; 이때쯤이면 우리도 대응할지는 지휘가 안내려졌다고 해도... 경계태세 모두 갖추고 예의주시하고 있었을텐데... 그때 떨어진 건데...

그후 50분 뒤에 대응사격이라는 건... 아쉽네요.

포사격 준비가 한시간넘게 걸린게 아니라 포사격 명령이 한시간 넘게 걸린겁니다

우리가 몇시쯤에 대응했나요?

5시 조금 넘어서 한걸루 아는데요 한시간 12분정도 걸려서 한듯합니다

포사격 준비던 포사격 명령이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이던간에.... 일단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포 사격 준비가 오래 걸렸다면...이런 해당 간부나 병사들 문제겠지만....  지휘체계에 정보가 올라가고 거기서 명령이 내려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이건 상당히 큰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히 이런 작은 도발에서도차 그리고 달랑 1곳에다가...  이렇게 오래 걸린거라면 군 지휘체계를 어느정도 바꾸서 시간이 더 단축되도록 해야죠... 만약  전쟁발발시 여러곳에서 동시적으로 발생하면 지휘체계가 오락가락 하다가 병사들 다 죽습니다.... 암튼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인데 확인도 안하고
대응 할순 없겠져. 아마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했겠죠.
그리고 다수의 포탄이 날아왔다면 식별이 가능하니
대응시간도 그만큼 빨라 졋을 겁니다.

그 27사단 나온 사람 글보면 이런글 썼더라고요. "  1시간이면 포 쏘고 철수해서 밥먹고 응아싸도 시간되용..단 155미리 견인포는 밥먹기에는 시간 모자랄듯 " 확실히 늦은 거 같아요

k9이 아니라는 말도 있고요. 제 생각엔 불발에 가까운 포격이 레이더에 포착되자 어떤 대응을 할지 고민한거 같네요. 포격이 확성기쪽으로 왔으면 바로 대응했겠죠.

제생각도 그거임..

일단 포병부대가 직접 공격당한게 아니죠

그래서 일단 포병부대에서는 적 포격 원점 좌표 나오는데로

진지이동을하든 지대방열을 하든 다시 방열후 사격준비는 아마 금방 됐을겁니다

단 사격 명령을 받기까지가 오래걸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