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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3 10:41
무도가요제 쓰레기 대란의 이유를 알겠네요
 글쓴이 : 들기름
조회 : 3,200  

어제 방송 보니까 협찬사에서 먹을 걸 나눠주더군요. 햄버거랑 소시지랑 탄산수..
평소 자기가 가지고 온 쓰레기는 잘 가져가는 사람이라도 어딘가에서 주어진 쓰레기는 손 놓는 경우가 많지요.
그것도 햄버거 포장지같이 냄새나는 쓰레기라면 누가 가방에 넣어갈까요.
그러니 다들 버리고 가고, 깨진유리창 효과라고 다들 딴 것도 버리면서 그렇게나 많아진 게 아닌가 싶네요.

과거 레슬링 특집이나 관중 모이는 여러 이벤트에서 과자류와 음료수를 나눠줬지만 이런 일은 없었거든요. 과자봉지는 가방에 넣어 가도 더러워질 염려 없는 쓰레기니까..
관중들도 반성해야겠지만 무도측도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무도 기사 읽어볼려고 했더니 댓글마다 쓰레기 얘기밖에 없어서 조금 질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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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5-08-23 10:42
   
흠..... 그런거 나눠 주면서 후속 대처가 좀 약했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쓰레기 많이 발생 할 것 같으면 평창 올림픽측하고 협의하면 해결 됐을 것 같은데요...
     
스파이더맨 15-08-23 10:44
   
무도에서 이미 청소하는 업체랑 계약을 했고 40여명의 업체인원이 다음날 부터 치우기 시작 한거라네요
          
그린박스티 15-08-23 10:45
   
아... 그런거였군요... 하필.... -_-; 업체 청소가 이루어지기전에 사진이 떠돌아서 문제가 큰것처럼 보였군요.
               
스파이더맨 15-08-23 10:47
   
문제가 크게 보인건 쓰레기 양이 어마어마 해서 였던거 같아요...나눠준 취식거리.응원도구. 비가와서 우비 까지....끝나는 시간이 밤늦게 끝나서 사람들이 쓰레기 정리보단 빨리 자리를 뜨고자 한 맘도 많았던거 같더군요
스파이더맨 15-08-23 10:43
   
지난번 가요제 에서도 봉구스 밥버거랑 음료 나눠 줬어요~~~
구현 15-08-23 10:43
   
다음엔 이런일 없게 하겠죠 사람은 실수를 통해서도 성장해 가는거니까요
나이thㅡ 15-08-23 10:44
   
이번이 처음 협찬하는거 아닌데요....
군포시청 15-08-23 10:59
   
질리는 얘기지만 이건 누가봐도 일부 사람들의 의식수준을 의심해봐야 되는 겁니다. 다른건 다 변명이에요
딱 자기가 이용한 것만 처리하면 될 일입니다. 남이 버린거 치우라는 것도 아니고 내가 구매했든 받았든 사용했으면 잘 처리해야죠

어느정도 쓰레기는 이해하는데, 누가봐도 그냥 대놓고 버린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한심할뿐
홍두깨 15-08-23 11:04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님.
공연장 내의 쓰레기 문제보다는 진입로 대기 중에 깔고 앉았던 돗자리, 골판지 박스, 담요 등등...
그냥 음식물 포장지 정도가 아니라 대량의 큰 쓰레기 더미들이 널부러져 있었음.
대기 중에 편히 있고 싶어 가져 간 것들, 입장하면서 그대로 두고 몸만 빠져 나가서 진입로에는 온통 쓰레기 천지...

이건 주최측의 준비 부족이라기 보다는 관람객들의 의식 문제가 더 큼.
카인 15-08-23 11:16
   
종량제봉지도 같이 나눠줘야지 먹을것만 달랑주니 저렇지..
똘이스머프 15-08-23 11:17
   
냄새가 나던 안나던 쓰레기는 쓰레기고 남이 주는거라도 내가 먹고 쓴것은 내것이 되는거죠.
햄버거 종이 바깥쪽은 더럽지 않습니다.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한번 접은뒤 돌돌 말아서 탄산수 병에 넣고
뚜껑 닿으면 아무 냄새도 나지 않겠죠.

결국 들고 다니기 불편하니 버린거고 넣을 가방이 있는 사람도 군중심리에 같이 버린겁니다.
본능이 이성과 도덕적 양심을 이긴거죠. 그러나 쓰레기를 가져오신 분들도 분명 있기때문에 좀더
시민의식이 성숙되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쥬 15-08-23 11:20
   
무도빠 변명수준보소 ㅋㅋㅋ 지들이 쓰레기 버린건 지들 잘못이 아니라, 햄버거 준 협찬회사잘못이라니 ㅋㅋㅋ

그냥 무도빠들이 정신머리가 썩었고, 후진국민이고,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라는거임.
haloarmy 15-08-23 11:22
   
준다고 걍버린다는게 말이되나 변명을 해도 참
청풍명월 15-08-23 11:27
   
쓰레기 대란의 원인은 그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게 있는거죠.

누가 무엇을 나눠주던 처음부터 쓰레기였던 것도 아니고...

공연장에 무엇을 가지고 갔던 쓰레기를 들고 갔던 것도 아니잖습니까.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쓰레기를 다 가져가지 못한다면 한 곳에 모아두기라고 했겠지요.
다쥬 15-08-23 11:32
   
" 내 가방에서 냄새나는건 못참지만 길거리에서 악취나는건 좋다구요!!!  "  ㅋㅋㅋㅋㅋ
에르샤 15-08-23 11:36
   
케인즈 왈.

"이보게. 우리의 높은 도덕성이 너무 우월한거 아닌가? 내가 볼때 대다수인 저들은 우둔하고 사악하네"
지니1020 15-08-23 11:53
   
무도는 이런 거 할 때마다 뭐 조금씩 줍니다
그걸 그냥 거리에 버리고 간 사람이 문제...
스카이넷 15-08-23 11:55
   
이유가 있긴요. 그냥 무도팬 도덕성이 그거 밖에 안되니까 쓰레기장이 됐죠.

광화문 천주교 미사때 백만명 신도들에게 무도처럼 똑같이 나눠줬어도 쓰레기 없이 깨끗했을 겁니다.

무도팬과 천주교신자 수준차이
또라이몽7 15-08-23 11:59
   
그리 좋아하는 무도는 도덕을 무지 요구하면서
본인들 하는 꼬라지들은 참.
그래서 욕 더 먹는듯.
서클포스 15-08-23 12:10
   
결론은

무도 팬 들 무개념으로 여론 몰이 할려는 것 같은데

내가 객관적으로 봐서 저기 놀러간 사람들 " 무도 팬 " 이 아니라 걍 " 축제 좋아하는 사람들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한마디로 무도팬들 무개념으로 몰아가기엔


저기 놀러간 사람들 무도팬도 아니고...  그냥 놀거리 찾아서 잘 노는 사람들 한마디로

락 페스티벌 같은데 주로 가는 사람들임.. 무도팬은 집에서 tv 보고 있음 ㅎㅎ
서클포스 15-08-23 12:11
   
아이유 팬 빅뱅 팬 JYP 팬  자이언티 팬 등등

무도 팬이 아님.. ㅋㅋ 진짜 무도팬 들은 집에서 TV 보고 있겠져...

축제 좋아하고 락 페스티벌 같은데서 광란의 밤을 즐기는 젊은이들 이런 애들이지...
     
스카이넷 15-08-23 12:20
   
무도보는 사람들은 유재석팬, 박명수팬, 정형돈팬 그러겠네요.. ㅋㅋㅋ

쉴드를 해도 말이 되는걸로 하셔야지... 왜구들 처럼 남에게 덮어 씌우지 마세요.
          
청풍명월 15-08-23 12:27
   
폭풍이 지나가고 잊혀질만 하면 한 번씩 이런 글들이 올라오네요.
사러름 15-08-23 12:35
   
하튼 온라인 십선비는 졸라 많아요.

아니 발상부터가 잘못된거지 주최측에서 당연히 쓰레기통을 준비하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게끔 유도를 했어야지..

쓰레기는 집으로 들고가라는 발상부터가 애러임.. 그럼 수많은 쓰레기를 버린사람들은 머리가 비정상이라 그런가요?  뻔히 가요제 끝나고 청소한다는 걸 알았으니 버렸겠지..돈들여서 청소는 괜히하나 그럼 뭐하러 ㅅㅂ 쓰레기통은 처 만드나요? 쓰레기통 없으면 자신의 집에 쓰레기 쌓아둘거임?? 왠 시민의식 타령인지 자신들은 더 하면서 ㅉㅉ

하튼 온라인 십선비는 왜그리 많은지 정작 자신의대한 잣대는 관대하면서..주댕이로는 뭔말을 못하나..ㅎㅎ

자꾸 매도하니까 이제는 짜증나네 보는것도 한두번이지 ㅉㅉㅉ
     
군포시청 15-08-23 12:55
   
그럼 수 많은 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은 정상이군요. 이제 어떤 행사에서도 봉지나 쓰레기통 마련안해주면 바닥에 버리는 인식을 키워야겠습니다.
보니까 강남구에 비해 서초구는 쓰레기통 설치 된 비율이 10%도 채 안되는데 서초구는 그럼 아주 좀비물처럼 쓰레기가 거리에 굴러다녀야겠네요??
나라에서 쓰레기통을 안 놔주는데 그냥 먹는 즉시 바닥에 버리든지 짱박아 놓던지 담배는 걍 재털어서 튕기면 되겠네요

이런식으로 극과 극으로 치달으니까 다들 질려하는거에요
쓰레기 버릴 수도 있다고 칩시다. 양심적으로요. 뭐 사람들이 버려놓은 곳에 위에 올려놓는다든가.
그치만 무도 그거는 정도가 심했던 것은 사실이에요. 딱 그 부분만큼은 그냥 씹선비던 뭐던 이건 진짜 잘못된거에요
          
사러름 15-08-23 12:58
   
진짜 답답하네요. 주최측에서 당연히 쓰레기통을 구비하는게 맞는겁니다.
쓰레기 용역에 이미 돈주고 청소하기로 했다고 하잖아요?  늦어져서 생긴이라고 이미 해명했고..

그리고 쓰레기통 없어도 종량제 봉투가 있어서 다 그렇게 버리죠. 물론 양심없는 시민도 있지만.. 하다못해 종량제 봉투라도 나눠줬음 봉투에 모아서 버렸겠죠. 이건 주최측이 멍청해서 생긴일이죠.

전 주최측 잘못이 크다고 봅니디. 질서를 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질서를 유지하게끔 만드는 환경도 중요하죠.
               
군포시청 15-08-23 13:11
   
솔직히 다들 생각은 비슷할 거라고 봐요, 진짜로 마지막에 언급하신 것 처럼.
누가 자기 가방에 모든 쓰레기 다 넣고 가겠어요. 세계 어느나라도 그런 나라는 없을 겁니다.
다만, 지금 주최측이 준비를 못하고 그로 인해 사과를 했을지언정, 좌우지간 쓰레기 대처 방안이 준비가 안된 상황에 일단 놓였잖아요? 근데 그 상황에서 또 바닥에 그렇게 버리고 갔던건 정말 잘못된 거 같다라는거죠.
주최측에서 준비 못해줬으면 2차적으로 내가 일단 최대한 버렸어야 되는거에요. 그렇게만 했어도 정말 그 깨끗하던 곳이 그 지경까지는 안됐을지도 모릅니다.
                    
사러름 15-08-23 13:15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항상이 이런식이니까 발전을 못 하는겁니다.

왜 시민들끼리 서로 니탓 내탓하며 대립하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회 시스템이 중요한데 질서란것도 규제가 있기때문에 가능한것이죠.
시민의 의식에  맞기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시스템을 개혁하려고 노력해야지 시민탓을해서야..그건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군포시청 15-08-23 13:18
   
저도 이해 안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먼저 체계가 정립이 되어있어야겠죠. 근데 그것도 역시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모든게 다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잖아요? 그럼 그 나머지 부분은 시민 스스로가 실천해야 되는 것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부분이 너무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좀 욱한게 있어서 이러는겁니다.

말씀하신 거 있잖아요, 양측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데, 그럼 시민 의식은 어떻게 키울 수 있습니까? 전 이런 영향력 있는 사건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와주고 매체에 노출이되고, 또 직접 사람들과 넷상에서든 실제에서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많이 개선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나온 결론에서 나라에서 이런 동향을 파악하고 또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하고, 어차피 목표는 같은 것 아닙니까
                         
사러름 15-08-23 13:26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 붙이지는 거 같아서 의견을 피력한 것이고요.
저 사람들중에 님도 나도 포함될수 있습니다. 말로만 강조해선 절대 안됩니다.

시스템을 잘 보완해서 질서를 유지하게끔 만들어야죠. 이건 너무도 뻔한 상황이라 남탓을 해본들 답이 안나옵니다.

결국.질서란것도 규제와 환경이 뒷바침 되어야 가능하죠. 그냥 시민의식 강조해봐야 답 안나옵니다.
백날 시민의식 타령해보세요. 바뀌는게 있나요.ㅎㅎ;

차라리 시스템을 보완하고 질서를 유도하는게 빠릅니다.

그리고 평상시는 깨끗하잖아요?? 그건 깨끗하게 유지되게끔 규제와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이죠.
가요제는 그게 안되었고 피드백이라 하면 시스템 개선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사러름 15-08-23 13:40
   
그리고 이해가 안 가는게 하다못해 종량제봉투라도 나눠주거든요.
주최측이 너무 안이하게 대처한게 화를 부른거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주최측이 종량제봉투를 주고 봉투에 쓰레기를 모아서 한곳에 모았다면 그때는 시민의이 높다고 평가하겠죠??ㅎㅎ;

이건 의식의 문제가 아니라 주최측의 무능탓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군포시청 15-08-23 13:44
   
사실 저울질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어떤 것이든 장단점이 존재하겠죠. 그리고 우리가 필요로하는 변화로에 있어서 빠른길은 어쩌면 님이 말한대로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연장에서의 쓰레기 대처방안 메뉴얼이라든지 말이지요.
사실 그것에 관해 더 쓰고싶지만, 이런 시스템의 완성도와 어떠한 가능성, 이런 추가적인 의견은 그만하는게 좋겠군요. 끝이 없다고 판단되기에

어쨋든 좋은 의견감사하고 제가 씹선비라는 말에 조금 격해졌던 모양입니다.
무도측의 준비가 아쉽지만, 저부터라도 이런 부분을 좀 더 지키면서, 말씀대로 시스템이 잘 갖춰지길 일단 바라보겠습니다.
                         
사러름 15-08-23 13:48
   
저도 반성하겠 씁니다. ;ㅅ;
저도 글 보다보니 격해져서 쓰지말아야할 표현을 썼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큰틀에선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즐건 하루 됩시요.
          
사러름 15-08-23 12:59
   
그리고 다음부터는 거울삼아서 쓰레기통을 구비하겠죠.
들기름 15-08-23 13:01
   
누구 편들고 싶어 올린 글이 아니고 어떤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고 만 구조를 생각해보자는 거였습니다만
여러 다양한 의견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17 가요제는 10주년이니만큼 많은 부분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SmaIl 15-08-23 13:52
   
아니 이게 왜 무도측 탓임? 어이가없네

애초에 자기가 쓰레기 챙겨갈 자신이 없었다면 받지 않는게 정상아닌가요?

강제로 나눠주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원해서 받아놓고서는 쓰레기 처리는 귀찮으니 버려놓고

그 화살을 나눠주는 쪽으로 돌리는것은 무슨 후진국적 마인드입니까?
DarkNess 15-08-23 14:12
   
그냥 이날 간 사람들 개념이 밥 말아먹었던거지 뭐가 더 있나요

주최측이 준비하는거야 준비하는거고 그거랑 사람들 개념없는거랑 뭔 상관인지. 그냥 개념이 없는 것이다.
똘이스머프 15-08-23 14:48
   
위에 씹선비 운운하며 뭐가 잘못된건지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는 저런 사고방식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앞으로도 쓰레기통 없으면 계속 버리겠다는 얘기인지.. 그런 논리면 칼로 사람죽여놓고 왜 칼이란걸 만들어서 날 살인자로 만드냐고, 왜 칼로 사람을 죽이지 마시오라는 문구를 넣지 않아서 사람을 죽이게 하냐고 따질건가.. 

저럴거면 교육은 뭐하러 받고 학교는 뭐하러 다니나. 짐승처럼 아무데나 먹고 싸고 하고 싶은 본능대로 하며 살지.. 자기쓰레기를 되가져 오는게 선비들이나 할만큼 그렇게 고귀하고 어려운 일인가?
그렇다면 버리는 사람은 씹쌍놈임을 스스로 인정한다는 건가?..

쓰레기통은 해결책중에 하나의 편리한 방편일 뿐입니다. 쓰레기통이 없다고 버리고, 누가치우겠지 하고 버리는건 편하고싶은 욕망의 자기합리화지 해결책도 아니고 정당한것도 아니죠. 정말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사러름 15-08-23 17:55
   
머리가 나쁜가 교육타령은 ㅉㅉ
살인과 비교하고 있네 ㅉㅉ
멍청하게 아무데나 싸고 본능처럼 하라고 사회가 가만있어요??

한두명도 아니고 그 많은사람들이 교육을 잘못받아서 쓰레기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뇌가 궁금합니다.
그렇게 알아듣게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니 항상 그 수준인..
님이 주장하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슴.. 쓰레기 버리는거 나쁜거라는 건 초딩도 알고 있음 ㅉㅉ

머리가 나쁘면 나서지 마세요.

진짜 한심한게 남탓하는거.. 그럼 정부탓은 왜하나??ㅎㅎ
나도 이렇게 비교할수 있는데 ㅎㅎ

국민 잘못이지 정부는 편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거고..
쓰레기 버리는 행위가 나쁘다는 건 초딩도 안다고 ..

그럼 뭐하러 법을 만들고 규제를 만드나 ㅉㅉ 그냥 시민의식이면 땡인데 진짜..

나는 그러지 않을거라고 장담을 하는데 그냥 웃지요. 남들 안 보면 쓰레기 버리고 다 그래요.
안 그럴거 같죠?

정치인을 비판하지 않고 왜찍었냐고 국민이 나쁘다고 선동하는거와 가장 ㅄ같은 방법이죠.

시스템과 매뉴얼이 잘못되었음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지 이런 가상공간에 자신은 안그런척 해봐아 누구 믿지도 않는 주댕이질 해봐야 누가 믿어주나...

깨끗한턱 고고한척 가식떨어봐야..ㅎㅎ
똘이스머프 15-08-23 21:54
   
논리도 없고 이해력도 없고 기본적인 인성과 양심, 상식도 없고..
자기 쓰레기 되가져 오는게 깨끗한척 고고한척 가식떤다는 사고방식의 소유자와 무슨 얘기를 할수 있을까..
쓰레기통이 없다고 그냥 버렸다는것이 어떻게 합리화 될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고, 쓰레기 버리는게 나쁜건줄 알면서도 너는 안그럴것 같냐는 논리로 정당화 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도 어이가 없을 뿐이다.

몇일동안 하는 행사도 아니고 고작 하루 몇시간 공연인데, 쓰레기통이 없어 불편했다면 먼저 본인이 되가져간뒤 홈피 게시판에 이런점은 불편하니 다음부터 개선해 달라고 하는게 순서고 상식아닌가?
아..어쩌면 미리 쓰레기통을 준비하지 못한 제작진을 훈계하기 위해 욕먹을 각오를 하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일부러 쓰레기를 버린걸지도 모르겠다..그렇게 깊은뜻이..

학교던 가정이던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시키지 않으니 저런 개념없는 논리나 지껄이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백척간두 15-08-24 17:08
   
공짜 공연에 공짜로 먹을것까지 나눠주는데 잘못이라는 말까지 듣다니... 내가 무도 제작진이었다면 앞으로 이 기획 안 할듯

협찬이든 뭐던간에 공연 즐기라고 공짜로 먹을걸 줬으면 맛있게 먹고 뒷정리는 깔끔히 해야하는법이죠. 그것까지 무도측에서 케어해줄 필요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