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593684
박 상경은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5시36분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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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박 경위가 자기만 빼고 간식을 먹는다는 이유로 실탄이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 장난으로 박 상경을 향해 총을 겨눈 뒤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탄이 발사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규정상 6발이 들어가는 38구경 권총의 12시 방향 첫발은 비어두고, 두번째 발은 공포탄, 세번째 발부터 실탄을 넣도록 돼 있다"며 "보관 과정에서 실수로 총탄이 돌아갔는지, 자체 결함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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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