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세상에 누군가의 100% 잘못은 정말 거의 0.001프로 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함정 단속이든 뭐든 그냥 불고 알겠다 하고 갔으면 별문제 없었을 상황 이였지요.
하지만 그놈의 술이 뭔지 거기에 대고 이러쿵 저러쿵 한건 분명 잘못 입니다.
여기 까지가 당한 사람들의 잘못이지요. 제 생각엔 여기서 심하면 벌금 정도는 나올수 있다는 생각 합니다.
문제는 경찰의 이후 대응이 되겠지요. 이건뭐...다 아시는 문제라.
이번 문제에 연관된 경찰은 다 옷 벗어야 하고 헐리우드 액션한 경찰은 당연히 법정에 서야 한다는 생각 합니다.
서로간에 잘잘못은 확실히 해야지요.
추가로 무고죄 선고한 국가도 피해자에게 6년에 걸친 피해는 보상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옆에서 본 사람이 증언해 줬다가 그 사람도 위증죄 선고 받았죠
총 세 명이 그 경찰한테 낚인 사례
공권력 존중해줘야 합니다
진상이 얼마나 많았으면 그런 방법을 사용했겠나 싶기도 하지만
그건 일종의 말듣기용으로 끝내는 선에서 멈춰야했어요
그 단속 경찰은 정말 공권력을 남용한 악질중에 악질입니다
경찰이 그런 방법으로 시민에게 누명을 씌운다면
시민들은 방어할 수단이 없지요
얼마든지 같은 경찰끼리 설계가 가능하단 겁니다
이건 단순하게 볼 사안이 아니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찰단속에 비협조적이긴 하죠.
더군다나 술까지 한잔 들어가면 더 용감해지고요.
위에 댓글에 적었다시피 그냥 음주운전을 안했더라도 단속하면 협조해주고 수고하세요
하고 가시면 될것을 옆자리에서 얼마나 욕하고 진상짓을 했으면 내리게 했을까요?
물론 설계한 경찰도 백번 잘못했지만 그렇게까지 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애초에 그냥 단속만 성실하게 응했어도 아무 일도 아닌건데 같이 자폭한거 같아 안타깝네요.
작성일 : 15-08-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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