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반적인 미성년들은 고3까지.... 즉, 대부분이 학교를 다니는 상황입니다... 수입이 없죠... 이 와중에 미성년도 성을 즐길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여기저기 싸질러서 임신을 한 경우..낙태는 윤리적으로 좀 그렇고.. 그렇다고 키우자니...먹여살릴 능력이 안됩니다....즉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책임을 지기에는 아직 미성숙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2~고3들은 성인과 같을수는 없겠지만 성인에 준하게 책임감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잘못하면 처벌받는 수위도 마찬가지고 그 만큼 투표권이나 운전면허 이런것도 가능하게 해야한다고 봐요. 몸은 다 자랐는데 다못하게 한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라고봅니다. 권리와 의무를 확실히 줘야한다고 봅니다.
미성년자 성행위를 막는 이유는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지요.
남자야 뭐 적당한 시기가 되면 미성년자임에도 성관계 시 손해보는게 많지 않지만
여자의 경우 몸이 성숙해지기 전에 성관계를 할 경우 불임이나 안좋은 병에 걸릴 수 있지요.
애초에 책임이나 그런걸 떠나서 미성숙한 몸을 보호하기 위한 거에요.
단순한 피임의 문제가 아니라, 사후적인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
꼭 피임되었다고 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지요. 성관계를 문란하게 하는 고등학생이 있다고 할때
사회에서 성인이면 지탄의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보호 안해줘요
본인 스스로 해야지. 하지만 미성년자면? 부모가 일단 보호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미성년자에 대해서 보호하기도 하고 교육자가 보호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예입니다만..
성에 대해 개방적인 미국같은 곳에서도 어른들이 십대들에게 끈임없이 피임기구에 대해서 강조하고 성교육을 해도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게 현실이죠. 저번에 보이스카웃, 걸스카웃이었나? 수련회 같은데 보내놨더니 초~중딩 여자
애들이 단체로 임신해서 오는 경우도 생기고... 여러모로 십대가 이른 나이인건 사실입니다. 일단 최소한 본인몸
하나라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나이는 되어야... 철이 없을때에는 그 욕구를 풀고 싶다는데만 초점이 맞춰지지
무거운 책임이라는걸 잘 몰라요. 그래서 사고가 많이 나구요.
오히려 호르몬이 왕성할 때라 성인 남성 여성보다 더 하고 싶어서 안달일 나이가 10대 중후반일겁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10대후반정도 되겠네요,. 별 이유가 없습니다 궁금하고 호기심...
그리고 그때 성관계를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불결한 장소에서 하기 쉽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서로의 집 밖에 없는데...... (미성년자에게 모텔방 내어주는 미친 주인은 드물겠죠?)
재대로된 성의식이나 성교육이 부족한 사회니까 문제인것임
중학생 딸아이에게 학교갈때 콘돔 챙겨주려면 한국은 가야할 길이 멀죠
무조건 됀다 안됀다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성의식 수준이 어디까지 와있는지를
먼저생각햐야할 문제임.. 의식수준은 바닥인데 권리만 주워진다면 그 뒤는 안봐도 재앙일것이고 그로인한 여러 부작용들은 기성새대들이 짊어지고 가야할것임
바른 성의식, 바른 책임감, 바른 절제력 <--요 3가지만 충족되면 10대도 성을 알아도 됨니다.
문제는 위 3가지를 충족시키기 어려워서 그렇쵸.
난잡하고, 책임감 없고, 충동적이라면 당연히 안돼겠지요.
사실 이것은 어른들의 책임도 크다고 봐요. 갸들이 성을 뭘로 배움니까? 어른이 방향을 인도해야 함.
무작정 억누르며, 그건 나쁘다! 더럽다! 이게 더 문제라고 봄니다.
전 나중에 자식의 성교육은 가급적 부모인 내가 해줄 생각입니다. 딸이면 아내에게 시키고요.
그리고, 설령 10대일 때 성경험이 있다고, 모나게 자라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억눌림이 이후에 반작용이 훨씬 크다고 봄니다. 정서적으로도요.
권리? 권리란 자신이 한 일에 책임과 의무가 따라야합니다
그래서 미성년이라고 하고 성년이되기까지 주위에서 도와주죠 책임과 의무를 행할 개념과 사고가 아직 미확립되어 잇기 때문이죠
성을 즐길 권리? 당연히 미성년인 그들에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불법 낙태로 이어지면 그 미성년은 범죄자가 되어 버리죠 자신이 한 행동이 책임을 질수가 없습니다
또한 미성숙한 몸과 마음으로 행한 행위는 영원히 정신적 성처로 남을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때문에 서양에서는 성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지만 요즘 우리나라는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겟네요 ....
솔직히 미성년들의 성XX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미성년이라는 방패막이로 인해 어떻한 제재를 할수도 없구요
그래서 부모들이 더욱더 막는다고 생각됩니다
몇년전에만해도 초등학생들의 성XX가 문제가 된적이 있었는데 어떻한 조치도 없었고 할수도 없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성교육이라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했으면 좋겠네요 올바르게 배운 성은 아름다운 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