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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31 14:54

식용 접착제 맛??

글쓴이 : 램파드

평소에는 동네 가게 치킨 시켜먹다가 오랫만에 동생이랑 치킨집을 갔습니다. 동네치킨은 아니고 꽤 유명한 프렌차이즈 치킨집이었죠

치킨 두 마리 주문해서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입안에 좀 거북한 뒷맛이 남더군요. 순살치킨 먹을때 느껴봤던 맛이더라구요. 전 순살치킨은 군대에서 처음 먹었었는데(순살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 거북한 뒷맛은 식용접착제 맛이라고 선임들이 그러더군요. 전 그런가보다 했죠..

근데 어제 먹은 치킨은 순살도 아니었는데 선임들이 말한 식용접착제 맛이 나더군요.
어머니께서도 드시고 약간 이상하다고 하셨구요. 먹고 나서도 찝찝하네요

진짜 제가 느꼈던 표현하기도 묘한 맛이 식용접챡제의 맛이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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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없음 15-08-31 15:07 식용접착제는 국산뼈에 수입 고기 붙여 파는 돼지 갈비에나 쓰는거 아닌가요? 순살치킨에도 뭐 조각살에 식용접착제 범벅해서 뭉칠수도 있겠지만... 순살이 아닌 일반 치킨에 식용접착제가 들어갈 이유가 없잖아요.. 닭뼈에 접착제로 살 붙이는게 더 힘들텐데... 그냥 기름 쩐맛이겠죠... 고온에서 오래 사용한 기름이 트랜스 지방으로 바뀐게 아닐까... 식용접착제는 국산뼈에 수입 고기 붙여 파는 돼지 갈비에나 쓰는거 아닌가요? 순살치킨에도 뭐 조각살에 식용접착제 범벅해서 뭉칠수도 있겠지만... 순살이 아닌 일반 치킨에 식용접착제가 들어갈 이유가 없잖아요.. 닭뼈에 접착제로 살 붙이는게 더 힘들텐데... 그냥 기름 쩐맛이겠죠... 고온에서 오래 사용한 기름이 트랜스 지방으로 바뀐게 아닐까...



		잡덕만세 15-08-31 15:26 요즘 닭값이 싸서 접착제까지 이용해서 붙일 이유가 전혀 없죠. 닭이 오래됬다거나 다른문제겠죠 요즘 닭값이 싸서 접착제까지 이용해서 붙일 이유가 전혀 없죠. 닭이 오래됬다거나 다른문제겠죠



		참치 15-08-31 16:15 식용접착제는 특별한 화학약품이 아니라. 전분 우유 콩 다시마 같은 걸로 만든 일종의 풀입니다. 특별한 약품맛은 없어요. 그리고 치킨에 그런게 들어갈 필요는 없죠. 순살치킨도 마찬가집니다. 순살치킨에 식용접착제가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ㅋㅋ 순살치킨의 대부분이 외국산 대형종으로 만드는데, 칠면조 같은 놈입니다. 애초에 고기가 넉넉하게 나오는 놈임.. 접착제로 이어붙일 필요가 없죠. 식용접착제는 특별한 화학약품이 아니라. 전분 우유 콩 다시마 같은 걸로 만든 일종의 풀입니다. 특별한 약품맛은 없어요. 그리고 치킨에 그런게 들어갈 필요는 없죠. 순살치킨도 마찬가집니다. 순살치킨에 식용접착제가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ㅋㅋ 순살치킨의 대부분이 외국산 대형종으로 만드는데, 칠면조 같은 놈입니다. 애초에 고기가 넉넉하게 나오는 놈임.. 접착제로 이어붙일 필요가 없죠.



		그린비 15-08-31 16:23 치킨에 식용접착에 붙이는게 돈이 더들듯.; 치킨에 식용접착에 붙이는게 돈이 더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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