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캐나다 밴쿠버인데 태풍 때문에 정전으로 500,000 명이 36시간째 고생중 입니다.
문제는 전력공사(BC hydro) 에서 수리완료 예정 시간을 계속 변경하며 나몰라 한다는 거지요. 차라리 예정 시간이 며칠 걸린다 했음 포기하고 냉장고에 얼음 채워 냉기 유지시켰을 텐데요.
냉장고, 냉동고 음식 다 버리게 생겼습니다.
이젠 자기들도 포기했는지 예정 시간 발표는 안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투입해, 피해수 줄여 왔는지 광고만...
한국에 계신 분들, 한국 기상청 너무 욕하지 마세요.
선진국이라는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