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란 나라는 옛날엔 없었어요.
현재의 중국이라는 통합된 지역안에 여러 나라가 생기고, 소멸 하면서 문화 또한 생겨나고 소멸하고 섞이면서 오늘의 중국이 된 겁니다.
과거에 한국도 같은 문화권이기에 그 영향권 안에서 같은 것을 향유했던 것이지 현재의 국가관을 옛날의 국가 개념으로 오해하면 님처럼 말할 수 있게 되죠.
전통이란 향유하던 문화의 내림입니다.
만약에 현재의 중국이 여러 나라로 쪼개져 있다면 님이 태극을 두고 누구의 문화라고 할지 궁금해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