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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1 16:05
나도 매너손 지적한 사람인데...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1,103  

개인적으로 찍는 사진까지 매너손이 보이니까 하는 소리였음.
나같으면 그냥 어께에 손을 얹는 시늉을 안합니다. 그럴바에는.

혹자들은 오지랍이다 라고 하는데, 그럴수도 있지만, 대놓고 그 사람들 면전에서 하지 말라고
따지는 것도 아닌데, 무얼 느끼고 그걸 표현하는 거 까지 오지랍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우리만 그렇게 매너 손 매너손 하는거지, 우리 말고 외국애들 같은 경우는 매너가 오히려
없어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런 행위에 대해서. 매너 손을 당하는(?) 여자 입장에서 내 몸에
손 대기 싫을 정도로 자기를 불결하게 보는거 같다며..

어떻게 보면 매너손이라는 거 자체가 신종 한국 식 에티켓처럼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얼렁뚱땅 15-09-01 16:07
   
욕하는분들한테 뭐라고 하는거죠. 속으로 생각하는사람까지 찾아가서 오지랍이란 소리를 하지는 않죠
     
그럴리가 15-09-01 16:09
   
아니요. 저는 표현의 자유는 있다고 보거든요. 오지랍이 되려면, 못해도 당사자들을 찾아가서
행위 자체를 하지 말라고 따지는 정도가 되어야 하지요.
님이 그걸 오지랍이라고 하는거는 그냥 님이 그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행위 중인건데
님의 논리대로라면, 님도 그런 사람들에게 오지랍이라고 지적하는거 자체도 오지랍에 해당되는 겁니다. 남이 뭘하든 님도 그거가지고 지적질을 하는거니까요.
          
얼렁뚱땅 15-09-01 16:13
   
없어보인다 정도의 표현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매너손? 매너는 개뿔
참 소심하고 찌질하게만 보입니다.
소심하고 찌질한 바보흉내"

이정도까지 허용된다고 보시면 오지랍이란 단어 정도 가지고 뭐라고 하시면 안되죠
               
그럴리가 15-09-01 16:17
   
오지랖이 정확한 단어인듯.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표현의 수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필요이상으로 행동하는 것을 지적하는 내용이
맞습니다. 매너 손에 대해 아무말 안하다가 저런 개뿔같은 행동 참 소심하고 찌질하게 보인다 라고 처음 한마디 하면 그게 오지랖이 되는게 아니라는거죠.
                    
얼렁뚱땅 15-09-01 16:24
   
맞춤법 수정 감사하고요

찾아가서 뭐라한거나, 게시판에서 뭐라고 한거나 남일 신경 쓰는건 똑같은데 왜 게시판에서 뭐라고 하는건 오지랖이 아닙니까?

제가보기엔 남이사 오지랖 넓은 사람 많아 보이는건데 이건 왜 표현의 자유에 안들어가나요?
                         
그럴리가 15-09-01 16:26
   
아니오 저는 님의 행위나 저 사람들의 행위나 오지랖이라고 안본다는 겁니다.
단지 님이 오지랖이라고 지적을 한다면, 님의 행위 또한 남의 행동에 대해 참견질을
하는 것이니 오지랖을 지적하는 본인 또한 오지랖을 굴고 있다는 뜻이 되는거죠.
오지랖이 나쁜 것이라며 지적하는데 본인이 오지랖 넓게 행동하면 그거는 어폐가
있는 상황이겠지요?


그거와 별개로 님이 지적한 수위 수준에 대해 제가 딱히 옹호하는건 아니랍니다.
수위가 어떻든 상관 없다는 게 아닙니다.
                         
얼렁뚱땅 15-09-01 16:29
   
저는 오지랖이라고 본다는 겁니다.

세상 살면서 신경 쓸일이 얼마나 없으면 남 사진찍으면서 손 조금 들고 찍는것까지 신경써요?

쌍욕 하는 사람까지 나온 상황에서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은일에 반박하는건 오지랖이 아니라고 봐요 기분이 나쁘거든요.

근데 남이 사진찍으면서 어깨 손 조금 들고 찍는것 보고 불편해하는건 오지랖이라고 봅니다. 그게 나랑 뭔 상관이라고
                         
그럴리가 15-09-01 16:32
   
그러니까 님이 그걸 오지랖이 넓은 행동으로 본다면, 님의 '오지랖이라고 주장하는 행위'조차도 오지랖이 되는 걸 알고 있으란 말입니다.
더군다나 오지랖을 군다고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입장에서 본인 또한 그런 행위를 하고 있으니 설득력이 떨어진다는거죠.

님이 하는건 오지랖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하는건 오지랖이 되는 그런 편리한 건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님의 논리대로라면 저 또한 님에게 오지랖 넓게 행동하는 중인거구요.
                         
얼렁뚱땅 15-09-01 16:33
   
전 두개가 다르다고 본다고요.

다르다고 보는 이유는 위에다 써놨고

반박을하시던가, 나랑 생각 틀리구나 하고 갈길 가시던가 하세요
                         
그럴리가 15-09-01 16:34
   
즉, 남이 매너 손 가지고 욕을 하든 말든 얼렁뚱땅님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굳이 그거가지고 오지랖 넓네 마네 하는건 본인 또한 오지랖을 하는 행위라는거죠.
님의 논리가 그거잖아요.

뭘하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 그거가지고 뭐라 하냐?

결국 그 이야기는 남들이 매너손 가지고 뭘 말하든 말든 뚱땅님이 무슨 상관인데
뭐라고 하냐? 도 성립된다는 이야깁니다.
                         
그럴리가 15-09-01 16:35
   
님이 다르게 보는거야 님의 생각인거지, 남에게 오지랖이라고 지적한 순간,
님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폐가 있다라든가 님도 오지랖을 구는 거다 라는 지적을
피할수는 없는거죠.
                         
얼렁뚱땅 15-09-01 16:35
   
나도 하는일이 쌍욕을 먹으면, 나도 욕을 먹는건데 그게 어떻게 남의 일입니까?
                         
그럴리가 15-09-01 16:36
   
제가 국어 사전까지 가져오면서 오지랖의 참뜻을 알려드렸는데도
쌍욕의 기준인가요?
쌍욕을 하든 안하든 오지랖이란, 참견하는 행위에 대해 지적하는 거라니까요?

그래서 쌍욕이 문제라면, 남이 뭘하든 말든 왜 참견이냐 라는 논리로 오지랖이라고
지적하면 안된다는거죠.
                         
얼렁뚱땅 15-09-01 16:38
   
쌍욕이란말을 왜 썼는지를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오지랖 기준때문에 쓴게 아니고

나는 문제 없다고 생각한 일이 쌍욕을 먹어서 '내가'기분이 나쁘다는걸 설명하기 위해 쓴겁니다
                         
그럴리가 15-09-01 16:38
   
그렇다면 님은 매너 손의 문제를 본인의 이야기로 감정 이입을 했다는 겁니까?
                         
얼렁뚱땅 15-09-01 16:42
   
문제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데다가 내 감정을 집어 넣었다는 부분이 있으면 짚어서 이야기를 하세요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이게 아니라는걸 설명하기위해 제 기분 이야기를 한거 아닙니까
                         
그럴리가 15-09-01 16:44
   
나는 문제 없다고 생각한 일이 쌍욕을 먹어서 '내가'기분이 나쁘다는걸 설명하기 위해 쓴겁니다


이건 본인의 감정이 이입된게 아닌가요? 본인의 이야기처럼 느끼니까 본인이 자기에게
지적한 모양 기분이 상했고, 니들이 뭔데 남의 일에 참견하는 거냐? 라는 의미로
오지랖을 쓴거 아니구요?
                         
그럴리가 15-09-01 16:46
   
기분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매너 손을 보는 사람들이 기분이 상해서 한마디씩 한거랍니다.
왜 그 사람들의 기분은 고려치 않고 오지랖으로 폄하되어야 합니까

님은 쓸데없이 참견이 많다 라는 의미의 오지랖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얼렁뚱땅 15-09-01 16:46
   
본인의 이야기처럼 느끼니까 본인이 자기에게 지적한 모양 기분이 상했고, 니들이 뭔데 남의 일에 참견하는 거냐? 라는 의미로 오지랖을 쓴거 맞습니다
                         
얼렁뚱땅 15-09-01 16:48
   
내 시야에서 다리떠는것도 아니고, 쌩판 남이 자기 사진찍는데, 손을 들거나 내리는거 가지고 기분상하는게 오지랖이라고 보는거죠
                         
그럴리가 15-09-01 16:48
   
그러니까, 지금 님은 매너손 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의 감정은 전혀 고려치 않네요. 감정이 상해서 너네 오지랖 이라고 하는 것처럼
상대방도 내가 보기 불편해서 꼴보기 싫다 라고 소감을 말하는거 뿐이지요.

결국, 제가 처음에 말했다 싶이 님이나 상대방이나 오지랖을 구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쓸데없이 참견질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럴리가 15-09-01 16:49
   
매너 손 사진을 보고 다들 이야기하는건데 어떻게 자신의 시야에 없는 건가요?
                         
얼렁뚱땅 15-09-01 16:50
   
님이 없어 보인다는 표현을 할 수 있는것처럼

쌩판 남이 사진찍는데 손 살짝 들고 찍은걸 신경쓰는게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이걸로 보일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거라고요
                         
그럴리가 15-09-01 16:52
   
네, 그걸 오지랖으로 본다면, 님이 기분 상했다고 남이 뭘하든 말든 참견질하는 것도 오지랖이 되는거구요.
오지랖 행위가 나쁜 거라며 지적하는 상황에서 본인이 하는 행위 또한 오지랖이 될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는 겁니다. 같은 논리에 의거해서요.

감정 이야기를 하시는데, 매너손 가지고 뭐라하는게 님에게 '트리거'가 되서
'오지랖'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했다면,

매너손 사진이 '트리거'가 되서 '꼴보기 싫다 등등'의 표현으로 나올수 있는 거구요.

결국 양쪽 다 감정에 의거해서 이야기하는 건데 한쪽은 오지랖이고 한쪽은 오지랖이 아닌건 있을수가 없습니다. 감정에 의거해서 상대방에게 참견질을 하는 셈이니까요.
                         
얼렁뚱땅 15-09-01 16:54
   
제 기준으로는

'남 사진찍으면서 손 조금 들고 찍는것까지 신경쓰는'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고 보는거고
'나도하는 일이 쌍욕 먹는데, 기분나빠서 따지는'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지 않다고 본다고요

님 기준은 틀린가 보네요. 님도 제가 오지랖 넓다고 하고 가세요

확고하게 제 기준을 바꿀만한 근거가 있으면 이야기를 하시고요
                         
그럴리가 15-09-01 16:55
   
왜 오지랖을 님 멋대로 기준으로 삼는건데요?
난 그거 지적하는거라니깐요?
                         
얼렁뚱땅 15-09-01 16:58
   
보편적인 기준이라는건 있지만 세세하게는

없어 보인다는것도 사람마다 기준이 틀린거고요.

쓸데없다는기준, 지나친 기준도 다른겁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님이 근거 대서 반박을 하시던가요
                         
그럴리가 15-09-01 16:59
   
보편적인 기준에 근거해서 이야기하라고 만든게 단어의 뜻 아닙니까?
자기 입맛대로 쓰는 거라면 뭐하러 단어의 정의를 합니까?
즉, 단어의 보편적 정의에 의거하면, 별 문제가 안되는 행위를 님의 입맛대로
갖다대면 별 문제가 되는 것인양 처럼 보이니, 당연히 반발을 살수가 있지요.
                         
얼렁뚱땅 15-09-01 17:00
   
예를 이상하게 드시니까 반례를 드릴께요

예쁘다는 기준은 보편적인 기준은 있지만 세세하게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쁘다는 말을 쓰면 안되는건 아닙니다
                         
그럴리가 15-09-01 17:01
   
예쁘다는 형용사로서 개인의 주관적 감정을 담는 표혀이지만
오지랖 넓다는 감정이 아닌 행위 자체에 대한 지적을 표현하는 겁니다.
                         
얼렁뚱땅 15-09-01 17:04
   
왜 행위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반례가 없을꺼라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다고 보시나요? 세세한 부분까지?
               
그럴리가 15-09-01 16:18
   
오지랖(이) 넓다
1 .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넌 얼마나 오지랖이 넓기에 남의 일에 그렇게 미주알고주알 캐는 거냐? 출처 : 심훈, 영원의 미소
강쇠네는 입이 재고 무슨 일에나 오지랖이 넓었지만, 무작정 덤벙거리고만 다니는 새줄랑이는 아니었다. 출처 : 송기숙, 녹두 장군
2 .
염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있다.
                    
얼렁뚱땅 15-09-01 16:43
   
그리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게 없는데도 잘못이해하고 잘못배울 수 있다는건 이해 하셨나 모르겠네요
                         
그럴리가 15-09-01 16:44
   
잘못 이해하고 잘못 배울수 있으니까, 알려드리는거잖아요.
그런거까지 나는 다 배려해야하나요?
                         
얼렁뚱땅 15-09-01 16:51
   
위에 내용이랑 상관 없이 옜날 기억 생각나서 한말 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715125#c_715311
                         
그럴리가 15-09-01 16:53
   
이경우는 님이 오지랖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게 아니라 알고는 있으니 잘못배운것이기 때문에 잘못알고 있는게 맞습니다.
                         
얼렁뚱땅 15-09-01 16:55
   
위 내용이랑 상관 없이 님 아이디 보고 생각나서 쓴글이라니까요
                         
그럴리가 15-09-01 16:56
   
전 잊어먹고 있었고, 전혀 해결이 될거 같지 않아서 중간에 나온글이군요.
                         
얼렁뚱땅 15-09-01 16:59
   
전 "충분히"근거를 댓다고 생각하는데, 읽어보시는 분들이 판단 하겠죠.

전 그럴리가님도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리가 15-09-01 17:00
   
아전인수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세요.
근거라는게 아전인수식이면 절대 해결이 안되죠.
지금 이 상황도 님이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있는 중이라 해결 안되는 중입니다.
                         
얼렁뚱땅 15-09-01 17:01
   
서로 욕해봤자 말 안끝날분인거 같고, 읽는분들이 판단하시리라 믿고 넘기겠습니다
                         
그럴리가 15-09-01 17:02
   
일단 님의 처음 댓글처럼 별로 관계 없는 이야기이고요.
그걸 먼저 꺼낸건 님입니다. 근거를 댔다고 하지만, 아전인수로 해석해버리면
답이 없죠.
                         
얼렁뚱땅 15-09-01 17:06
   
맞아요 관계 없는일이고 제가 먼저 꺼낸 이야기죠.

카톡이라도 해서 물어볼까요? 이제는 이해 가시는지? 게시판에 물어보면 안되는거였나요?

제가 근거를 충분히 댔는지 아전인수인지는 읽어보시는분들이 아시겠죠
                         
그럴리가 15-09-01 17:07
   
아까부터 이해했어요. 잘못 이해하고 잘못 배울수 있다는 님의 의견에 대해 이해했다는게 아니라, 이글과 상관없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아까부터 이해하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럴리가 15-09-01 17:08
   
뭐 당시에 님 말고 아무도 님의 의견에 동의 안한 걸로 아는데....
아전인수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런지요.
                         
얼렁뚱땅 15-09-01 17:10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듣는 사람이면 방법이 없으니 다른 사람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이야기는 이해 가시나요?

이 말이 누군가가 동의하는 댓글을 달았다 내지는 누군가가 동의를 하고 있다는 근거가 있다로 보이시는건 아니죠?
                         
그럴리가 15-09-01 17:10
   
그러니까, 지나간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밝혀둘 필요도 없지만
당시에도 님 빼고 아무도 님의 의견에 동조를 안하고 있는데
다시 밝혀봐야 님만 손해라는것이고, 그런 케이스가 아진인수의 대표적 사례니까
지적한건데요. 여기는 적당히 하고 아래에 집중하시죠?
                         
얼렁뚱땅 15-09-01 17:14
   
서로 못알아 듣는 사람이라고 말하는거고, 판단은 읽어보는 사람이 하는거라고요

이런말을 듣고 아전인수 생각나시는거보면 사자성어 배운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그럴리가 15-09-01 17:18
   
그러니까 사람들보고 알아서 판단할 거리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판단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그 글 댓글에서 님에게 동의하는 사람이 없다는 걸로
이미 증명되었다는 거지요. 왜 자폭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아까부터 이거말고 아래에 집중하자고 하지 않았나요?
                         
얼렁뚱땅 15-09-01 17:20
   
그 증명 구경한번 해보고 싶네요. 한번 보여주시죠?

님이 아래 집중하자고하면 제가 아래 집중 해야됩니까?
                         
그럴리가 15-09-01 17:21
   
님이 연결한 과거의 글 가서 읽어보세요. 님의 말이 맞다고 판단하면
사람들이 뭐하러 님에게 반박하는 댓글을 다나요?
님이 자신 있으니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라고 한거 같아서 말이죠.
그래봐야 자폭이라고 저는 이야기해드린거고.
                         
얼렁뚱땅 15-09-01 17:32
   
사람들이 댓글단것 까지 시빈가요?

yabawi이분 댓글은 안보이시나보네요. 아전인수 뜻 까먹으셨나요?
                         
그럴리가 15-09-01 17:34
   
달랑 한명이요? 그것도 당시에 님의 세컨 닉이 아닌가 의심했던?
                         
얼렁뚱땅 15-09-01 17:40
   
댓글 단 사람 있다고 태클건건 그쪽이에요

제가 맞다는사람이 이토님이랑 yabawi 두분이신데

님말 이 맞다고 한사람이 광극님 빼고 또 누구 있나요?
                         
그럴리가 15-09-01 17:41
   
겨리님인가 여리님도 있고... 저기 있는 댓글이 나말고도 다른 분들하고 의견 다툼으로 길어졌던 곳이지요?
님 말이 맞다는 사람들은 더 이상 참견 안하죠.
                         
얼렁뚱땅 15-09-01 17:54
   
이야기 과정에서 말이 길어졌다는게 내말이 틀렸다는 기준이 되는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겨리님 포함하면 2:2네요

애초에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듣는 사람이면 방법이 없으니 다른 사람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이야기

이말이 뭔말인지도 모르고 댓글숫자 따지는것도 한심하고
                         
그럴리가 15-09-01 17:55
   
오케이. 그러면 뭔 자신감있어서 그렇게 사람들이 판단하라고 했는지 의아스럽네요.
누가 보면 님 주장이 되게 맞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럴리가 15-09-01 17:55
   
오케이. 그러면 뭔 자신감있어서 그렇게 사람들이 판단하라고 했는지 의아스럽네요.
누가 보면 님 주장이 되게 맞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얼렁뚱땅 15-09-01 18:08
   
님말이 틀렷다는 확신은 있습니다

님도 그냥 판단 다른 사람한테 맞기겠다고 하고 넘어 가시면 되요. 쓸데 없는거에 매달리시네
곰굴이 15-09-01 16:09
   
매너손보다 그냥 매너몸이나 하지.... 사진 찍을때 차렷자세로. 눈은 15도 각도 위를 쳐다보고 턱은 당기고..
리신 15-09-01 16:12
   
우리나라 여자들이
아무리 아는 사이인 남자라 하더라도 자기 몸에 손대는 것을 꺼려하니까 그런게 나온게 아닐까요.
여자가 몸을 터치하는 것을 싫어하니, 이런 것을 매너라고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생겨난 것 같아요.

저희 학과에도 그런 부류가 있었거든요.
이름만 부르면 뒤돌아 볼텐데 꼭 어깨를 터치해야겠냐면서 제게 그랬었죠.
나도 지한테 관심없는데 ㅆ....
힘드네요 15-09-01 16:15
   
안그래도 남자들을  툭하면 성추행이다 고소하는것때문이라싶은데요

지하철타도  내가 다은것도아닌데 

지가 붙딛혀놓고

오히려  째려보는  그런


남자라  하나하나  골아파지는  시대네요
양보합시다 15-09-01 16:49
   
어깨에 손 올릴 사이면 올리고
그럴 사이 아니면 아예 어깨만 가까이 하고 찍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이죠.

굳이 매너손 운운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부자연스러움의 단면인 듯...
앙대요 15-09-01 16:52
   
그냥 여자는 건들지 않는게.. 매너손이고 지랄이고 그냥 지 여자 아니면 건들지 않는게 좋아요..
그럴리가 15-09-01 17:05
   
위의 댓글 25개 다 꽉찼습니다.

'행위에 대한 반례'부터 일단 님이 들고 이야기 시작해보죠.
     
얼렁뚱땅 15-09-01 17:07
   
왜 행위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반례가 없을꺼라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다고 보시나요? 세세한 부분까지?
          
그럴리가 15-09-01 17:09
   
아니, 그러니까 그 행위에 대한 지적대해서 반례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셨느지 라고
물어봤으니, 도대체 어떤 반례가 있길래 그런 문장을 쓰나 싶어서요.
일단 그 행위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반례가 없지 않다라는걸 님이 나에게 증명하고
나서 저의 생각을 묻는게 먼저 아닌가요?
               
얼렁뚱땅 15-09-01 17:12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다고 보시나요? 세세한 부분까지?"

이거 안보이세요?

그 행동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라고하는게 보편적인 기준은 있겠지만 세세하게 모든 사람이 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나요?

이렇게 풀어서 써드리지 않으면 이해가 안가시나요?
                    
그럴리가 15-09-01 17:13
   
단어의 쓰임새에 대한 보편적인 근거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단어와 상관 없는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기준은 상관 없는 이야깁니다.
오지랖 관련해서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남을 진정을 생각해서 이일 저일 많이 참견할때, 다른 사람이 그걸보고
너 참 오지랖 넓다 라고 말하는 상황도 종종 있습니다.
                         
얼렁뚱땅 15-09-01 17:17
   
그 보편적인 근거가 있지만 세부적으로 틀린 예를 설명해드렸는데 오지랖이 왜 나와요

님이 근거를 달라매요

보편적인 기준은 있지만, 세세하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단어도 있다는 예를 달라매요

님이 근거를 달라고 해서 근거를 줬는데 왜 그걸 오지랖이랑 연결시켜요?
                         
그럴리가 15-09-01 17:19
   
저는 오지랖이라는 단어의 쓰임새에 맞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한거죠.
단어를 쓰려면 그 단어의 보편적인 의미에 맞게 쓰라고 한거지,
자기 입맛대로 쓰라고 하지 않았지요. 지금 무슨 엉뚱한 소리 하고 있는건가요?
                         
얼렁뚱땅 15-09-01 17:21
   
보편이라는 범위 내에서 세세하게 사람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는 단어들도 쓰인다고 말씀드리고 그 예를 보여드린거잖아요
                         
그럴리가 15-09-01 17:24
   
보편이라함은 각자만의 세세함을 다루는게 아니랍니다.
왜 우리가 보편적인 기준을 맞추는건가요? 각자의 세세한 입장을 다 맞출수가 없으니까
보편성을 가지자고 하는겁니다. 보편성 속에서 각자의 세세함이 다르다는 게 말이 안되요.

그 예라고 든게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건데....

이기적인 행동이라는거 자체가 보편성이 존재할수가 없어요. 몇개 빼고요.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이건 이기적인 행동이다 라고 규정하는게 있지만
그렇지 않는게 있지요.

이건 단어의 쓰임새랑은 또 틀립니다. 오지랖이라고 하는 단어는 명확하게
1개의 행동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으니까요.
                         
얼렁뚱땅 15-09-01 17:28
   
님 말대로라면

이기적인 행동이라는게 보편성이 몇개 빼놓고는 없다는거죠?

위에 님의 다른 말대로라면
->"보편적인 기준에 근거해서 이야기하라고 만든게 단어의 뜻 아닙니까?
자기 입맛대로 쓰는 거라면 뭐하러 단어의 정의를 합니까?"

이기적이라는 말은 쓰면 안되는거고요
그럴리가 15-09-01 17:27
   
또 한창 걸리겠네. 전 이 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얼렁뚱땅 15-09-01 17:30
   
그럴리가 님 말은

단어는 보편적인 기준이 있어야 쓸 수 있는 말이라는거죠? 오지랖의 기준은 정확한 기준이 있다는거고?

근데 또 이기적이라는 말은 보편성이 없는데 그래도 쓸 수 있는 말인거거요?

지금 자기가 무슨이야기 하고 있는지는 알고 계신거에요?
     
그럴리가 15-09-01 17:32
   
잘 알고 있습니다. 이기적이다 라는 말 자체에는 보편적 뜻이 있지만
이기적임을 판단하는 근거에는 보편성이 없단 이야기입니다. 님이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지, 이기적이다 라는 단어에 대해 이야기한게 아니지요.
이기적이다 라는 단어는 상대방이 이기적인 행동을 했을때 하는 단어, 즉 보편적인 쓰임이
있는것이지만, 이기적인 행동의 기준을 가지고 오지랖이라는 단어의 쓰임새에 대한
보편성이 없다는걸 지적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얼렁뚱땅 15-09-01 17:36
   
지금 설마 제가 오지랖의 사전적인 정의를 마음대로 해석했다고 하시는건 아니죠?

이기적이라는 말에 보편적인 뜻이 있고 오지랖에도 보편적인 뜻이 있죠.

이기적 오지랖 둘다 그 판단 기준은 보편적인 기준도 있고,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고 넘어갈 부분도 있고요.

어디가 생각이 다른지 이야기 해주세요
               
그럴리가 15-09-01 17:38
   
네 잘못 이해하고 있더군요. 아래에도 썼지만, 본인이 기분이 나빠서 오지랖 떨지 말라고 이야기한거라구요.

문제는 님의 스스로 행동을 오지랖은 아니라고 반론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 점의 차이가
기분 나쁨의 차이라고 할까?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쓰려면, 최소한 단어의 보편성에 맞게 맞춰서 써야한다는 이야기를 그래서 했던거구요.
                    
얼렁뚱땅 15-09-01 17:43
   
제가

제 기준으로는
'남 사진찍으면서 손 조금 들고 찍는것까지 신경쓰는'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고 보는거고
'나도하는 일이 쌍욕 먹는데, 기분나빠서 따지는'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지 않다고 본다고요
님 기준은 틀린가 보네요. 님도 제가 오지랖 넓다고 하고 가세요
확고하게 제 기준을 바꿀만한 근거가 있으면 이야기를 하시고요

라고 썼었는데

제글 어디에서 사전적인 정의를 마음대로 해석했는지 지적해주세요
                         
그럴리가 15-09-01 17:46
   
'남 사진찍으면서 손 조금 들고 찍는것까지 신경쓰는'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고 보는거고

-> 이건 지극히 님의 생각이죠. 백번 양보해서 그렇게 느껴서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나도하는 일이 쌍욕 먹는데, 기분나빠서 따지는'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지 않다고 본다고요

-> 이것도 오지랖이 될수 있는데 님은 아니라고 지금 말하고 있지요.


이게 자기 입맛대로 하는 행동이라는 겁니다. 오지랖의 근거가 결국 기분 나쁨에
의해 갈려지고 있죠. 내가 기분이 나빴으니, 상대방의 행위는 오지랖이고
내가 기분 나빠서 지적질하는건 오지랖이 아닌 정당한 행위다 라고요.

오지랖이란 기분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행위 자체에 집중..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참견질하는 행위를 지적할때 쓰는 기본 쓰임새가 있다는걸 알려드렸는데
여기서 보편성이 어쩌구 세세함이 어쩌구로 님이 희안한 방향으로 틀어버린거죠.
                         
얼렁뚱땅 15-09-01 17:50
   
'남 사진찍으면서 손 조금 들고 찍는것까지 신경쓰는'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없다고 보시면 근거를 대세요

밑에꺼 오지랖 될 수 도 있다니까요?
"님 기준은 틀린가 보네요. 님도 제가 오지랖 넓다고 하고 가세요 "
이거 안보이세요? 다른 사람 기준으로는 그게 오지랖 넓은일일 수 있다니까요
                         
그럴리가 15-09-01 17:51
   
님의 말을 수용해서, 내가 볼때는 님의 행동도 오지랖처럼 보이는데 그러면 왜 부정하시는건가요?
                         
얼렁뚱땅 15-09-01 17:55
   
님이 보기에는 그렇게 볼 수도 있다니까요.

"님 기준은 틀린가 보네요. 님도 제가 오지랖 넓다고 하고 가세요
확고하게 제 기준을 바꿀만한 근거가 있으면 이야기를 하시고요 "

이거 안보이세요?
                         
그럴리가 15-09-01 17:57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는군요.

각자의 기준으로 오지랖에 대한 판단을 해서 님이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써서
사람들을 힐난했다면, 나도 그거에 근거해서 님도 오지랖군다고 이야기하는 꼴이고...

웃긴건, 오지랖을 부리지 말라는 사람이 오지랖을 부리고 있는 아이러니가 발생한 셈이지요. 즉, 오지랖 부리지 마라 라고 오지랖 부리고 있는 형태라고 할까?

결국 남들이 보기에는 너는 되고 남은 안되냐? 라고 판단이 서겠네요.
                         
얼렁뚱땅 15-09-01 18:00
   
왜 다른사람이 안되요 된다니까요

제가 님기준으로는 제가 오지랖인가보다고 한 이야기 안보이세요?

남이 사진찍을때 손 살짝 드는게 기분이 나쁜것
내가 하는 행동이 쌍욕 먹는걸 보고 기분이 나쁜것이

님 기준에 똑같이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하면 저도 오지랖이 넓은거죠.

전 그냥 님이 참 특이한 기준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가겠죠 안보이세요? 위에 쓴 글들이?
                         
그럴리가 15-09-01 18:01
   
그러니까 아이러니의 발생함을 지적하는거죠.
남에게 훈계질을 하려면, 적어도 자신은 그런 행위에 포함되지 않아야 되거든요.
쉽게 비유하면,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걸 지금 님이 하고 있다는거라니깐요?
애초에 그거 지적하다가 이 사단 난건데..;;
                         
얼렁뚱땅 15-09-01 18:03
   
제 기준으로는 전 오지랖이 아니니까 아이러니함이 안생기죠
                         
그럴리가 15-09-01 18:04
   
제 기준으로는 아니니까

라니.. 이런 편리함이 어딨나요? 아이러니를 판단함에 있어서 님의 기준이 전부가 될수
없죠. 어차피 이런 글 쓰는거 자체가 남들도 보고 판단하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충분히 님이 아이러니한 행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걸
지적하는거라니깐요.
                         
얼렁뚱땅 15-09-01 18:17
   
제 기준으로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게시판에 쓸 수 있는겁니다

님이 님 기준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게시판에 쓸 수도 있는거고

틀린게 있거나 다른게 있으면 다른 사람도 반박을 할 수도 있고요
                         
그럴리가 15-09-01 18:18
   
네 그럴수 있죠. 하지만 본인의 행위가 아이러니하다는 것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얼렁뚱땅 15-09-01 18:22
   
님 기준으로는 아이러니 할 수 있죠.

제가 님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면 말을 안했겠죠.

제 기준으로는 아이러니 하지 않으니 말을 한거죠.

제 기준이 님 기준이랑 다른게 문제인가요? 제가 님 기준에 맞춰서 말을 안한게 문제인가요?
                         
그럴리가 15-09-01 18:24
   
내 기준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A를 하지 말라며 A를 행동하는 사람에게
아이러니한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님이 아무리 스스로 난 오지랖아니고 너희들만 오지랖이라고 해도
행위 자체는 오지랖을 비난하기 위해 오지랖을 군 꼴은 변하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 나는 아니라고 합리화 시켜도 어쩔수 없는거죠.
                         
얼렁뚱땅 15-09-01 18:55
   
보편적으로 오지랖인 경우가 있고

보편적으로는 애매한 경우가 있죠.

제가 오지랖 이야기를 꺼낸게 보편적으로 오지랖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으시면 통계를 내시던가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그럴리가 15-09-01 17:34
   
다시 처음으로 회귀하자면, 님이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내뱉은 것은 그만한 근거가 있다는건데
그 근거가 보편적이지 않고 자기 입맛대로 하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래서 자기 입맛대로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아니라는거죠.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내리는 판단은 적어도 오지랖이 가지고 잇는 보편적 의미에 근거해서
행위에 집중해야 하는데, 님은 엉뚱에게 자신이 기분이 나빠서 그렇게 대답했다 라고 이야기했지요.
          
얼렁뚱땅 15-09-01 17:44
   
어디가 보편적이지 않고 사전적인 의미랑 다르게 이야기 했는지부터 이야기 하시죠
               
그럴리가 15-09-01 17:46
   
위에 이야기했어요.
                    
얼렁뚱땅 15-09-01 17:47
   
화가난 자체가 오지랖의 근거가 되는게 아니고
화가 났기때문에 "쓸데 없이 지나치게 아무일에나 참견하는게" 아닌게 된겁니다.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요
                         
그럴리가 15-09-01 17:48
   
그래서 알려드렸죠. 상대방도 사진의 매너손 모습을 보고 감정이 상해서 참견한거라구요.

화가났기 때문에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일에나 참견하는게 아니게 되는거라면
상대방도 매너손 사진 때문에 화가나서(혹은 감정이 상해서) 쓸데없이 참견하는게 아니게 되는 꼴이죠.

근데 왜 이건 오지랖이이고 님의 행동은 오지랖이 아니게 되는겁니까?

다시 말하지만, 오지랖이라는건 감정의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행동 지적에 있다니까요.
                         
얼렁뚱땅 15-09-01 17:57
   
제 기준으로 제가 오지랖이 아니고

다른사람기준으로는 오지랖일수도 있다니까요

"님 기준은 틀린가 보네요. 님도 제가 오지랖 넓다고 하고 가세요
확고하게 제 기준을 바꿀만한 근거가 있으면 이야기를 하시고요 "

이거 안보이세요?
                         
그럴리가 15-09-01 17:59
   
아니, 여기서 님 말고 누가 지금 오지랖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지금 난 님하고 대화하는 중이니 님이 말하는 그 가상의 사람이랑 대화중이 아니랍니다.
                         
얼렁뚱땅 15-09-01 18:01
   
"아니, 여기서 님 말고 누가 지금 오지랖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

님 이말 왜 쓰신 말인가요? "다른사람기준으로는"이란 말때문에요?
                         
그럴리가 15-09-01 18:02
   
나와 님의 대화중에 기준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는 이라는 이야기가
나온거죠. 그러면 나는 님과 대화중이니, 님이 이야기하는 다른 사람의 기준이라는 건
님을 지칭하는 거라고 느낄수 밖에요. '나'에게 있어서 '다른 사람'이라는건
여기서 '님' 밖에 없잖아요.
                         
얼렁뚱땅 15-09-01 18:11
   
저한테 따지지 마시고요.

둘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다른사람기준으로는 오지랖일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둘밖에 없는데 뭔 다른사람이 나오냐, 여기서 다른사람은 누구를 지칭하는거냐고 선생님이나 그쪽 공부 많이 하신분들 찾아가서 이야기 하세요

전 국어 수업 까지 해드릴 생각이 없네요
                         
그럴리가 15-09-01 18:12
   
님이 저보고 다른 사람의 기준을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꺼낸게 아니고요.
당연히 누구한테 따지나요?

당신의 기준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엉뚱하게 상상의 제삼자 기준을 님이 뭐하러
대리해서 이야기해주나요? 나와 님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기준이 어떨지는
님이 멋대로 판단해서 내릴수있는게 아닌데?
                         
얼렁뚱땅 15-09-01 18:13
   
저한테 따지지 마세요 초등학생도 헷깔리지 않은 내용가지고 시간낭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리가 15-09-01 18:14
   
이봐요. 나와 님의 의견 중에서 님의 기준이 중심이 되어야지, 엉뚱하게 나와 님이 아닌 다른 사람 기준을 들고 온건 님이에요. 님의 기준을 이야기해야지 왜 엉뚱하게 다른 사람 기준이라고 하나요? 애초에 다른 사람 기준이라는 것도 님의 기준을 그렇게 표현한거 아닌가여?

난 이렇게 생각한다니까? 다른 사람의 기준이라는것도 생각해봐라 당신

이라고 내게 따진거잖아요?
                         
얼렁뚱땅 15-09-01 18:15
   
한마디만 더 쓰자면,

"제 기준으로 제가 오지랖이 아니고
다른사람기준으로는 오지랖일수도 있다니까요"

라고 한다면 여기서 다른 사람은 저를 뺀 모든 사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님도 포함되고,이 자리에 없는 사람들도 포함 될 수 있어요
                         
얼렁뚱땅 15-09-01 18:15
   
지금 님이 이해 하기 힘들정도로 말을 못 이해 하신다니까요,

제발 저한테 그러지 마시고 다른사람 붙잡고 좀 따지고 오세요
                         
그럴리가 15-09-01 18:16
   
그러니까 그런 주장을 한 근본 이유가 있잖아요.

'얼렁뚱땅 나 본인은 매너손에 대한 지적질에 대해 오지랖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뒷받침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기준은 오지랖이라고 볼수 있다 라며
내게 들이댄거잔아요?

결국 말만 다른 사람 기준이지, 결국 님의 기준인거죠.
                         
그럴리가 15-09-01 18:17
   
딱히 무엇 때문에 다른사람 기준이라는걸 들이댔는지 이해가 되는데,
지금 우리가 말장난 콘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요....
                         
얼렁뚱땅 15-09-01 18:19
   
제 기준으로 제가 오지랖이 아니고
다른사람기준으로는 오지랖일수도 있다니까요

라는 말을 듣고

나와 님의 대화중에 기준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는 이라는 이야기가
나온거죠. 그러면 나는 님과 대화중이니, 님이 이야기하는 다른 사람의 기준이라는 건
님을 지칭하는 거라고 느낄수 밖에요.

이런말을 하는 사람이랑 할 말 없습니다
                         
그럴리가 15-09-01 18:21
   
나는 지금 님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내가 보편적인 근거를 이야기할때, 님은 다른 사람의 기준에 근거하면 다를수 있다며
반박했죠. 여기서 왜 그런 반박을 했느냐면, 본인 스스로가 '저'에게 있어서 타인이고
즉, 당신에게 있어서 타인인 나는 당신과 기준이 다르다는 뉘앙스로
'다른 사람 기준'에는 다를수 있다 라고 주장한겁니다.

흔한 사람들 대화시에 나오는 일반화인데...? 따라서 말만 다른 사람의 기준이지
결국 본인, 님을 지칭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님 이야기하는 거보니 자신의 행위에 대한 오지랖 부분인거 같은데...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편리한 사고방식이라고..
님 기준에서 백날 오지랖이 아니라고 해봐야, 타인을 지적하는 자리에서는
결국 본인 또한 타인에 대해서 판단을 얻습니다. 특히 님처럼 타인의 시각을
의식하는 분이면 아이러니를 조심해야죠.
                         
얼렁뚱땅 15-09-01 18:26
   
제 기준으로 제가 오지랖이 아니고
다른사람기준으로는 오지랖일수도 있다니까요

라는 말을 듣고

나와 님의 대화중에 기준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는 이라는 이야기가
나온거죠. 그러면 나는 님과 대화중이니, 님이 이야기하는 다른 사람의 기준이라는 건
님을 지칭하는 거라고 느낄수 밖에요.

이런말을 하는 사람이랑 할 말 없습니다

다른말 하지 마시고 이거부터 이해하고 오세요
                         
그럴리가 15-09-01 18:27
   
이해하고 다시 추가 댓글 써드렸는데 수정해서?
                         
얼렁뚱땅 15-09-01 18:36
   
제 기준으로 제가 오지랖이 아니고
다른사람기준으로는 오지랖일수도 있다니까요

라는 말을 듣고

나와 님의 대화중에 기준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는 이라는 이야기가
나온거죠. 그러면 나는 님과 대화중이니, 님이 이야기하는 다른 사람의 기준이라는 건
님을 지칭하는 거라고 느낄수 밖에요.

이런말을 하는 사람이랑 할 말 없습니다

다른말 하지 마시고 이거부터 이해하고 오세요
다른사람은 누가 저능아인지 알꺼에요
                         
그럴리가 15-09-01 18:37
   
제 기준으로 제가 오지랖이 아니고
다른사람기준으로는 오지랖일수도 있다니까요

-> 이 문장이 애매하죠. 제 기준으로 제가 오지랖이 아니다 라는 한건
본인의 지금 행동이 오지랖이 아니라고 본다는 뜻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오지랖처럼
보일수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추가로 수정해서 답변했다니깐요?



지금 님 이야기하는 거보니 자신의 행위에 대한 오지랖 부분인거 같은데...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편리한 사고방식이라고..
님 기준에서 백날 오지랖이 아니라고 해봐야, 타인을 지적하는 자리에서는
결국 본인 또한 타인에 대해서 판단을 얻습니다. 특히 님처럼 타인의 시각을
의식하는 분이면 아이러니를 조심해야죠
                         
얼렁뚱땅 15-09-01 19:01
   
저런걸 애매하다고 보는 사람이랑 이야기 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보편적으로 오지랖인 경우가 있고

보편적으로는 애매한 경우가 있죠.

제가 오지랖 이야기를 꺼낸게, 보편적으로, 오지랖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으시면 통계를 내시던가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님 기준이 보편적인 기준이라고 하지는 마시고요
그럴리가 15-09-01 18:28
   
댓글 25개 차서 위의 답변을 해드리면,
쓸데 없이 미련 갖는건 제가 아니라 님이죠. 옛날 글 쓸데없이 처음부터 가져온 사람이 누구더라??
     
얼렁뚱땅 15-09-01 18:30
   
미련은 또 어디서 나온말인가요?

저 그거 사람들한테 구경하라고 꺼낸 말이에요
          
그럴리가 15-09-01 18:31
   
쓸데 없는거에 매달리시네
-> 이런걸 흔히 미련이라고 합니다. 미련이라는게 쓸데없이 매달리는걸 의미하지요?
          
그럴리가 15-09-01 18:32
   
그러니까 사람들 보라고 본인이 꺼내왔으면 거기에 미련 있다는거 아닌가요?
누가 미련이 있는건가? 싶은거죠.
난 별 미련 없어요. 그냥 님이 끝까지 댓글 쓰길래 맞춰서 대답했을 뿐.
               
얼렁뚱땅 15-09-01 18:34
   
님 기준엔 그게 미련이 남은걸로 보이시나보네요

전 사람들한테 이사람이 이렇게 모자란 사람입니다 하고 구경 시켜드릴려고 가지고 온건데

왜 그때 하던이야기 마무리 짓자는 의미로 가지고 온거 같아 보이시나요?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생각 하시고, 그때 하던 이야기 더 하고 싶으시면 그래도 좋고요
                    
그럴리가 15-09-01 18:36
   
거꾸로 말해드릴께요. 님은 왜 저보고 미련을 가졌다고 보시는건가요?
님이 자신 있는것처럼 말하길래 그러거나 말거나 했고요.
님이 나는 내가 볼때 님이 틀렸다고 확신하다는 말에 별 대꾸 안했어요.
아니다 님의 말이 틀렸다며 제가 계속 반박하던가요? 아니죠?
근데 왠 미련 드립?
                         
얼렁뚱땅 15-09-01 19:15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듣는 사람이면 방법이 없으니 다른 사람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이야기를 하면

본인이 보기에 자기가 맞는 소리를 했는데 저사람이 저런 소리를 하는상황
->똑같이 사람들한테 맡기면 됩니다. 다른사람들 구경하라고 주소 뿌리고 다녀도 되고요

근데 뭐 왜 그렇게 자신감이 있느냐? 댓글확인해봐라
이런 반응이 나오면서, 자기가 맞았다는걸 말로 확인하려고 하니 황당했던거죠.

서로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는 제 3자한테 판단 맡기는수밖에 없어요
그럴리가 15-09-01 18:41
   
그리고 저능아 드립은 많이 나가셨네... 여기가 인신 공격하는 자리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