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인여성 "회사에서 우익교과서 지지 강요"
오늘자 기사임.
“한국인은 거짓말 민족”이라고 주장하며 우익 교과서 채택 운동을 강요한 일본 부동산 대기업에 대해 40대 재일 한인 여성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재일교포 여자분이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한국과 중국을 비판하는 서적과 잡지 기사와 이를 읽은 사원들이 ‘중국과 한국의 국민성은 나도 엄청 싫다’고 쓴 감상문을 거의 매일 복사해 배포하고,
그 회사 회장도 학부모인 사원들에게 자기 애가 다니는 학교에다가 우익교과서로 공부시켜 달라고 학교에 연락하기를 종용했다는 내용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본의 현실이 지금 이러함..
도쿄에서 아무리 10만여명이 모여 총리 퇴진을 요구하네 어쩌네 하지만..
고령화와 장기불황의 그늘이 지속되고 있는 일본은 뽀족한 수가 없고,
늘 하던대로 자기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려서 때리기에 더욱 매진할꺼고.
아베총리가 2020년 가까이는 더 앉아있을테니
한일관계 우호?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뿔뜯는 소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