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일체형이 문제 없다고 하시는분들. 그이유중에 하나로 외장 배터리를 들고다니면 된다라고 하시는데... 참 비효율적이지 않습니까? 번거롭고?
1. 타블렛에 블루투스 키보드에 받침대/커버까지 ... 들고다닐바에 노트북들고다니는게 낫죠. 자동차 몰고장거리뛰면서 지붕에 기름탱크 얹고 가는사람 봤나요? 걍 착탈식 배터리 교체하면 얼마나 간단합니까. 보기좋고 주렁주렁 배터리에 USB케이블에 배터리 커버에.. 아마 이거 들고 다니시는 분들중에 또 충전 어댑터도 들고 다니실 분들 꽤 될껄요 ㅎㅎㅎ 그러면 애초에 왜 왜장 쓸까요.
2. 꽂는다고 바로 쭈우욱 충전되고 써지는게 아닙니다. 자동차 아댑터정도 속도도 안나는게 대부분이죠. 급하게 써야하는데 거의 방전에 가깝다고 하면 큰일이죠. 결국 한동안 충전을 시켜줘야하는데... 이럴때 교체용 바데리가 있으면
3. 배터리는 수명이 있습니다. 충전 횟수가 정해저 있어서 그이상 가면 급격한 노화가 오져. 그리고 배터리 특성상 시간이 갈수록 곡선을 그리면서 최대 voltage가 떨어지면서 충전량이 줄어듭니다. 1년쯤 지난 폰 혹은 혹사된(여러번 충전 방전) 폰이라면 가뜩이나 조루인게 더 조루가 되죠. 그래서 갈려고 서비스센터가면 교체용 배터리 비용의 몇배로 돈이 듭니다. 그러면 집에서 자기가 하면되지 라고 할수있는데. 일체형은 대부분 배터리가 글루되있어서 파손의 위험도 있고 봉된 케이스를 열면서 외장 금속에 스크래치나 덴트가 날수있습니다. 미관을 위해서 일체형을 해놓고 고치기위해서 그 미관을 망가뜨려야하는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