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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2 23:08
목수일을 배워서 가구도 직접 짜고 테라스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음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1,029  


집짓고 그런건 쫌 오버고


나무 벤치나 책장 신발장을 좀더 예쁘게 만들어 보고 싶고


궁극적으론 나무 테라스를 직접 짜보고 싶음.공사하는거  옆에서 지켜본적 있는데

꽤나 머리도 써야하고 난간 만드는게 참 기술이 많이 필요하는듯했음

그.래.서    전기톱 , 엔진톱,전동드릴,타카총,함마드릴,콤푸레샤, 자동사포, 루터기, 요런거


시골사는 아버지도 딱히  필요치도 않는것도 이것저것 사서 고향집 창고에 처 박아두고 있음요


그냥 이런게 있어야 제 꿈에 빨리 다달을거 같아서 그냥 썩혀두지만 사두고 있긴함 ㅇㅇ

사실 목수일이랑 별 필요없는것도 그냥 사다둠.


뭐. 형들이 제가 사둔 공구로 고향집에 갔을때마다 뭔가 뚝딱 거리고 있긴 하지만


전 안씀. 그냥 쳐다만 보고 흐뭇해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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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5-09-02 23:12
   
나중에 만든 거 인증샷 올려주세여..ㅎ
     
내가갈께 15-09-02 23:19
   
우리 형들이 아마 만들듯 ㅋㅋㅋㅋ

제 집에 잇는 자그만한 3단 책장도 큰형이 짜서 저한테 선물로 줌 ㅇㅇ

공구사용료로 ㅇㅇ
          
처용 15-09-02 23:36
   
멋지네요.
저도 한때 매력을 느껴 목수일을 배워 볼까 했는데
실천에 옮기는 분들 보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직접 제작하시면 올려주세요.
미쳐 15-09-02 23:16
   
테라스 만들고 나면 집도 한번 지어보고 싶어 질껄요
     
내가갈께 15-09-02 23:20
   
집은 목수일만 한다고해서 지어지는게 아니잖아요 ㅋㅋ
채팅관리사 15-09-02 23:52
   
군대 있을때는 폐자재 재활용 오지게 했느데.. 취침등 빨갛게 만들라고 해서 빨간 비닐 붙이고.. 밤에 몰래 티비볼려고 .. 문에 달린 창문에 검은색 에이포 붙이기도 하고...  참.  그때가 그립내
겔겔겔 15-09-03 00:20
   
스케치업이라고 프로그램이 있는데
사용법도 쉽고 간단한 가구정도는 초보자라도 한두시간이면 배우고 그리는데 어렵지 않아서
직접 만드시는건 아니래도 머리속에 있는 그림들을 그려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다 보면 직접 만들고 싶을수도 있고 미리 한번 그려보면 제작할때 사이즈도 확인가능하고
구조같은것도 머리속에 정리가 되서 직접 제작할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ㅎ
헬로가생 15-09-03 00:39
   
공구는 사두지 마세요.
쓸 때 되면 신재품 더 싸고 좋은 거 나와 있어요.
긴양말 15-09-03 01:10
   
유툽에서 가구제작 이나 furniture making 쳐보면 널렸어요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요..
못봐주겠네 15-09-03 08:23
   
공방 다니면서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