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소!!
자랑스럽지 않나요~ 혐한의 한가운데에서 외화벌어 애국하고 좋죠~
가뜩이나 요즘 심탁구니, 건담마니아들이 넘쳐나서 일본 문화상품에 쪽쪽 빨리고 있는데
일본이든 어디든 비위도 맞춰가면서 일하는거죠!
도요타는 한일전때 한국응원 코스프레까지 했는데, 우리 애들이 일본어 좀 한다고
앵벌이는 좀 과한 표현 같습니다!!
머 못마땅하지만 이웃나라니까요.. 이웃나라라해도 일본 중국 뿐이지만 중국은 몇년전만해도 금기의 땅이였으니까요. 윗 댓글엔 젊은층이 일본어 할줄 아는 사람많은것같다고 언급하셨지만 그 이전부터 우리나라에 일본어 할 줄아는 사람들은 꾸즌히 많이 있었습니다. 나이든 세대는 일제강점기를 겪어봤기때문이고 지금의 중년세대는 먹고사는 비즈니스 때문에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많이 배웠죠. 요즘세대는 취업용 스펙이나 일본문화에 영향을 받아서 일본어를 배운다고 봐야겠네요.
확실히 영어마스터자에 비해 일어마스터자는 고급인력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국어외 다른나라어를 알고있다면 그 나라를 그만큼 더 알게되니 좋은점 안좋은점등의 더 아는게 많아지는거겠죠
일어를 전혀 모르는사람이 남이 번역해놓은것만 읽고 그들을 평가하는것과 일어를 알고 원본을 읽고 평가하는것은 천지차이랄까...
제주위엔 많지는 않고일본어 잘하는애 딱한명 있었어요ㅇㅇ 애니좋아하고 일본만화캐릭터 코스프레하는거 좋아하고 일상생활에도 일본어 써대서 그런지 점점 소외되더라고요.. 오덕이라고 일부로 피하는 사람까지 있었고 아무튼 언어깨우치는거 하난 엄청빠른애였는데 쫌 애니관련된거 아니면 일본어 잘하는애는 거의 없었던느낌
일본어를 깔짝대는(만화나 애니로 대강 공부한) 사람은 좀 됩니다만 일어로 비지니스를 제대로 할수있는 사람은 흔치않습니다.
의외로 그래서 일본어능통자 구하기가 영어보다 훨씬 어렵다더군요. 여기서 잘한다는 정도는 일본인들이 들었을때 일본인인지 외국인인지 헷갈려할 정도의 구사 능력입니다. 일본관련일 10년 좀안됐는데 일본내서도 그렇게 잘하는 사람은 몇명 못봤습니다. 아이돌들이 일본가서 일본아하는건 말장난 수준이지 어디가서 비지니스용으로 쓸수있는 수준이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