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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0 21:19
뮤지컬 직접 관람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글쓴이 : 하림치퀸
조회 : 502  

뮤지컬 연극 이런건 지방에선 
잘 볼수가 없거든요. 
시립극단도 운 좋아야가끔 볼수있죠;

니코동에 올라온 영상 몇개 보는데도
소름이 막 돋을려고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배우들 호흡 느끼면서 보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함..

보신분 계신가요..

특히 뮤지컬계에서 유명하신 분들있잖아요

홍광호 조정석 조승우 옥주현 박혜나 같은 사람들
공연보면 어떤지도 궁금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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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 15-09-10 21:34
   
소름 막 돋을라고 하는 정도가 아마 닭이 되는정도? ㅎㅎ

사람들이 tv에 만족 못하고 콘서트나 직관 다니는 이유가 있죠!
한류스타 15-09-10 21:34
   
대형공연 같은경우는 조명부터 오케스트라급 연주에  웅장함이 느껴져요 마치 음악속에 파뭍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거기에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배우들의 가창력과 파워에 현장에 몰입하게되요. 음악도 좋고 공연이 끝나도 여운이 사라지지않아요. 나중에 그 감동 느끼고 싶어서 ost cd구매해서 들어도 현장의 감동의10분의1도 못느껴져요 단지 그때의 감동을 회상할뿐.
명불허전 15-09-10 21:41
   
볼 때는 좋은데 막상 다 보고나면 돈이 아깝다는 느낌도 듭니다..
만원사냥 15-09-10 21:44
   
미스 사이공, 캣츠... 그외에 소소한 뮤지컬 몇편 봤었는데

감동이 전해지죠. 무대 전체를 아우러서 볼수 있고, 또 음향도 엄청나고... 당시 미스 사이공의 여주를 맡으셨던 분이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당시 막 떠오르던 스타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나 감동 먹어서 음원 구해서 매번 들었는데... 당시 직접 보고 들었던 그 감동만큼은 안되더군요;;;

좀 비싸긴 하지만... 충분히 좋은 경험이고 후회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위현 15-09-10 22:15
   
전 명예의 전당에서 햄릿 봤는데 정말 스케일이 끕이 다르구나 라고 느꼈던 적이 있네욤....
제가 그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정말 잘한다 대단하다... 배우들 멋있어 이랬는데 나중에 음악선생님이 그렇게까지 잘한 뮤지컬은 아니라고 그래서 엑... 했던 적이 ^^;
박존파 15-09-10 22:30
   
그냥 tv에서 영화보는거보다 10배 정도 더 직접적으로 와 닿는다고 보시면 되요
특히 앞 좌석에 앉으면 배우들의 호흡 소리는 물론
배우들의 향수 냄새까지 다 느껴지죠
그리고 배우들과 아이컨텍도 수시로 하게 됩니다
말 그대도 교감하면서 보는 거죠
건달 15-09-11 09:46
   
앞자리 아니면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