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답네요.

노동개혁과 관련해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격차가 심한 스폐인의 예를 들면서
현재 박그네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을 염두해 두고 이런 기사 따위나 쓰고 있는 찌라시.
그 의도가 분명해 보이네요.

왜 스폐인 실업률 애기조차 못하고 통계상 경제성장률 수치만 운운하는지...
통계를 이해하는 사람은 저런 수치따위로 경제가 좋아져 부활이라고  표현은 안하지요

그..그런건가요;;;

임금 동결, 노조 고통 분담 보고 혹시나 했는데

사람 자르고 임금 안올리면 당연히 기업 수익이 늘어납니다.
대신 사회가 병들죠. 실업은 말도못하고..

우리도 노동개혁 어쩌고하면서 오늘 발표한다고 하니 저런 기사로 밑밥을 뿌리는거겠죠.

제조업 가격 경쟁력이 없는데.. 관광이나 유로자금 빌려와서 건설 투자등으로 먹고 살다가

거품꺼지니까 난리가 난건데

결국 살려면 자기들 임금 깎아서 해외자본의 투자를 받는 수 밖에 없는거죠..

청년실업 50프로 뭐 이렇게 가다가 임금 70프로로 깎아서 외국에서 공장같은거 짓고 하니까

일자리들 조금 생기면서 경제가 괜찮아지는거고..

일자리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불평불만이 늘어날테고 일자리없다가 일자리 생긴사람들은 좋아할거고 정책결정권자라면 당연히 스페인처럼 추진하고싶어할거고 국민이 멍청하면 그리스처럼 가는거고 결론은 모든 국민들을 만족시킨정부는 이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없을것이란거.....

올해 시급 : 한국: 5,500원, 스페인 : 6,500원, 독일,네덜란드 : 11,000원, 프랑스 12,000원
스페인이 임금이 싸서 자동차 생산이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랑 비교할 상황은 아님

출처가 조선이네....재들은 언론탈을 쓴 우익 재벌을 위한 선동지느낌이라 신뢰도 제로.
현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에 힘을 보태줄려구 쑈를하는...

스페인 경제 회복의 주역은 관광산업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관광 경쟁자들인 이집트와 터키 같은 나라들이 최근1~2년 사이 심각한 정치 불안에 휩싸이면서 그쪽으로 갈 관광객들이 대거 스페인으로 유입되었기 때문이에요
자동차와 같은 제조업은 스페인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적은데다...
스페인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한 청년실업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입니다
노동개혁(?)때문에 스페인 경제가 살아났다는 소리는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자동차에서 100만개의 일자리가 생겼다는 소리는 도대체 어느 소스에서 나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폭스바겐 스페인 공장의 전체 고용인이 2만명 수준입니다
르노는 1만 6000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무슨 100만개의 일자리가 늘었다는 것인지..
파급효과(?)를 실제 일자리 창출로 오도한게 분명하다고 보이네요

과연 조선 역시나 조선 명불허전 조선

스페인 가봤는데 대낮에는 뭐 일도 안하는데 경제가 잘 돌아갈 일이 없죠. 예전 스페인 황금기 때도 1년 중 휴일을 1/3이나 만들어서 경제 파탄나고 쟤네들은 맨날 놀 생각만 하니까 경제가 저 지경임. 그나마 관광자원이 풍부하니까 그걸로 어떻게든 버티는거지...

ㅎ 어디서 약을팔어....

어휴 쓰레기놈들 이딴 기사 말고 마약이나 팔아라. 몇번 빨아도 거 문제 없잖아?

요는 국민들을 쥐어짜면 된다 는 소리군 -.-